강의를 듣기에 앞서
저는 금융 관련 회사에서 첫 일을 시작하면서, 나름대로 투자를 하고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처음, 중간 그리고 끝에 느낀 바 중 하나씩을 꼽자면 다음과 같았습니다.
처음: 근로소득은 자본소득을 이길 수 없다.
중간: 매수와 매도에는 기준이 필요하다. (감정에 기반이 되어서는 안된다. 매수 시점에 매도 계획은 설정되어야 한다.)
끝: 나는 평범하다.
많은 고수분들을 뵈면서 투자시장에서 제가 얼마나 평범한 한 명의 사람인지를 느꼈습니다..
그래서 미국ETF를 사는 것이 참 속이 편해졌던 것 같아요. 변동성도 적고 우상향할 것이라는 확신이 강하니까요.(이렇게 보면, 어떤 자산을 사고 팜에 있어서 확신이 중요하단 것을 다시 깨닫습니다. 특히, 정신 건강에.)
그래도 한 편으론, 결국 최종 종착지인 ‘내 집 마련’까지 이런 식으론 오랜 시간이 걸릴텐데 라는 생각을 한 번씩 했던 것 같아요. (집값의 상승폭이 어마무시하니까요.) 그래서 아직 부동산은 멀었어 라는 생각으로 관련해서 잘 찾아보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여자친구 덕분에 부동산 알파투자에, 그리고 베타투자(내집 마련)에 필요한 금액 범위를 듣게 되었는데요. 생각보다 가까이 있더라고요.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를 잡으려면 충분한 준비가 되어있어야 하는데, 부동산이라는 자산에서 내가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면 지금부터 준비를 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노후자금을 계산해봤는데, 제가 욕심이 많은 편은 아니어서인지 필요 금액이 높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연 10%는 필요했습니다. 근데, 10%도 평범하게 행동해서는 절대 쉽게 얻을 수 있는 수익률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람 일이 어떻게 될 지 모르니까(AI로 일자리가 대체되어 소득이 어느순간 끊긴다거나, 결혼 및 육아 과정에서 늘어나는 지출 등) 좀 더 바짝 모으고 수익률을 챙겨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도 꽤나 높은 저축률을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쪽으론 마음이 놓였네요.
일단 저는 알파, 목돈투자를 해야하는 단계입니다. 부동산은 계속, 사실 평생 메인이 되어야겠죠? 아직 어리기 때문에 길게 가면 이기는 싸움이라는 것을 항상, 매일 명심하려고 합니다. 늘 해왔던 대로 한다면, 늘 얻었단 것만 얻는다는 피커 드러커의 말을 인용해주신 것이 와닿았어요. 내가 아는 것만 편하게 하려하지 않고, 새로운 것을 공부하고 적용시키는 과정이 비단 학업/직장 뿐만 아니라 투자에서도 참 중요한 것 같네요. 특히, 부동산에 대해선 사실 지식이 전무하다해도 과언이 아닌데, 큰 돈이 들어가는 것이니 제 한 번의 선택에 후회가 남지 않도록, 가치 판단을 통한 매수-매도의 기준을 설립할 수 있도록 시작해보려고요.
가치는 나의 시선이나 상황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람/사회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라는건 항상 명심해야할 것 같습니다. 내가 좋다고 생각하는 것(특히 보유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찾아볼 때 내 귀에 달콤한 소리만 듣게되기 마련이니, 제 3자의 시선(객관적인 시선)을 가져보려고 노력했었는데요. 부동산에서는 '여기 내가 살기 좋은가?'가 아니라 ‘사람들이 여기에 살고 싶어할까?’를 가져봐야 할 것 같아요.
그래도 살면서 귀동냥을 통해 부동산은 입지가 중요하다~ 학군이 중요하다~ 하는 말들을 들어본 적은 있었는데요. 이번 1강 4차시를 통해 부동산의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에 대해 명확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정말 디테일하게 설명해주신 덕분에요. 반복적으로 되새기면서 뇌에 각인시켜야하겠지만, 일단 직장 교통이 7할이다 라는 대전제는 절대 잊지 않을 것 같네요😊. 강의를 바탕으로 수익률 보고서도 여러 개 써보면서 조금씩 부동산에 대한 감을 익혀볼 생각입니다!
이어질 강의도 열심히 들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적용할 점
수익률 보고서 작성하기 (부동산의 가치판단 기준 기억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