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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학교 여름학기 ㅇ1번 여름 우2ㅣ는 미션 험파써블★_행복한 우주] ACE 선배와의 대화 후기(with 함께하는가치 선배님, 허씨허씨 선배님)

26.09.06 (수정됨)

안녕하세요? 행복한 투자자 행복한 우주입니다.

지난주에 함께하는가치 선배님, 허씨허씨 선배님과 함께하는 에이스 선배와의 대화가 있었습니다.

좋은 이야기들을 많이 나누어주셔서 간단히 후기로 남겨보았습니다!


♥️ 함께하는가치 선배님: 가장 많이 나누는 사람이 가장 많이 성장합니다 

 

♥️ 리더는 가장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동료를 반짝이게 만드는 사람 

리더(or 운영진 or 시니어)라면 반에서 가장 많이 알고 무조건 잘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함께하는가치 선배님의 말씀을 듣고 생각을 바꿀 수 있었습니다.

 

“리더는 팀에서 가장 뛰어난 사람이 아니고
오히려 반원들이 더 반짝이게 만들어주는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리더가 다 잘해야 한다는 강박이 있으면 구렁텅이에 빠지게 됩니다.”

 

리더는 다른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것에 더욱 솔선수범하고

반원들이 각자의 강점은 키우고 서로의 약점을 보완하면서 한 팀으로서 시너지를 낼 수 있게 해주고

튜터님과 반원들 사이에서(시니어는 여기에 운영진과 반원들 사이까지) 서로 보지 못하는 부분을 살펴주는 사이드미러이기도 하지만

어쩌면 리더 없이도 팀원들 각자가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하는 사람,

더 나아가 또 다른 리더를 만드는 사람이야말로 최고의 리더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무언가를 맡게 되었을 때 내가 가장 잘하고 돋보이는 게 아니라 나도, 팀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먼저 생각해보려 합니다.

 

♥️ 관계와 소통에도 순서가 있다 

 

소통에서도 정답이나 조언을 먼저 주기보다 순서가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친해지기(라포) ➔ 공감(진정성) ➔ 솔직한 소통(신뢰) ➔ 실효적 도움(실력과 경험)

 

학기가 시작되면 첫달부터 스터디나 빡센 임장으로 부담을 주기보다는 서로 아이스 브레이킹하며 서서히 반원들을 알아갑니다.

바쁜 일정에 쫓겨 임보와 나눔글을 못 쓰고 질문을 많이 못해서 미안해하는 반원들에게 충분히 공감해주고요.

이렇게 쌓인 라포를 바탕으로 개인의 목표와 WHY를 파악하고 팀에서 딱 맞는 역할(임보인증팀장, 시세리더 등)을 부여하며 각자가 팀에 기여하고 있다는 효능감을 주는 것이 킥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내가 누군가에게 실효적 도움을 주려면 경험과 실력을 쌓아야 하기 때문에 더더욱 성장을 위해 노력해야 함을 알았습니다.

 

♥️ 나눔과 성장을 함께 하는 방법 

함께하는가치 선배님이 이야기한 성장공식 두 가지는 하던 것을 2배로 하기, 안 하던 것 해보기 였습니다.

특히 월부학교에 와서도 예전과 똑같이 하던 대로 하면 성장하기 좋은 환경을 흘려보내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렇기에 이 환경에서만 도전해 볼 수 있는 기회와 미션을 스스로 찾아 나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매일임장(대신 임보 폭망ㅎㅎ) → 임보 발표 → 튜터링과 돈독모 리딩 → 선배강의와 3호기 투자 

→ 투자 가능한 반원분들 전원 투자시키기 → 에이스 반장 하면서 임보 업그레이드 → 글쓰기 20회와 연구 과제 → 매도 2건과 갈아타기 성공 → 1강의와 1벤치마킹 임보 적용 → 투자 복기 6건……

 

함께하는가치 선배님도 첫 학교부터 이후 10번의 학교를 수강하면서 이런 식으로 목표를 상향해나갔다고 하셨는데

포인트는 저 모든 것을 한번에 해내는 것이 아니라 한 학기에 하나씩 차근차근 완성하는 것입니다.

어려우면 이 모든 것을 뚫고 가신 튜터님께 많은 조언을 구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운영진이자 시니어로서 나아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가장 먼저 앞장서서 솔선수범하는 자세도 필요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부담을 혼자 다 끌어안을 필요도 없습니다.

운영진/시니어 역시 완성형이 아니고 함께 배우고 성장해야 하니까요.

힘들고 벅차면 솔직하게 소통하고 팀원들과 튜터님께 손을 내밀어야 서로 보완하며 단단한 원팀이 만들어집니다.

 

♥️ 불필요한 것을 덜어내고 원씽(One Thing)에 집중하기 

함께하는가치 선배님의 이야기에서 또 하나 현실적으로 와닿았던 것은 시간과 체력 관리였습니다.

무작정 투입시간을 늘리고 수면을 깎아먹기보다 주어진 24시간 안에서 불필요한 것을 덜어내는 것이 우선이었습니다.

모든 것을 다 잘할 수는 없으니 하나의 뾰족한 목표(원씽)를 정하고 집중하되

내가 3시간 이상 통으로 쓸 수 있는 시간과 자투리 시간이 언제인지 파악하고

구글 타이머 + 스마트폰 집중 모드를 활용하며 책상에 앉으면 바로 시작할 수 있는 환경세팅팁도 알려주셨는데요.

 

무엇보다 오래오래 하기 위해 하루 최소 5~6시간의 수면 확보는 필수라고 강조하시더라구요.

매 학기마다, 그리고 지금도 수면에 대한 고민이 끊이질 않는데

함께하는가치 선배님이 10학기 이상 할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충분한 수면 시간 덕분이었다고 하셔서

저도 반드시 6시간 이상은 자야겠다 다시 한 번 다짐했습니다.

비록 수없이 작심삼일이 반복되고 있지만 그래도 끊임없이 도전하겠습니다!!ㅎㅎㅎ

 

✅ BM

  • [성장] 한 학기에 하나씩 지금까지 하지 않았던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
  • [리더십] 혼자 잘하려고 애쓰지 말고 동료들의 강점을 잘 조립하여 더 반짝이게 만들어주기
  • [시간관리] 하루 5~6시간 수면 필수! 일찍 자고 새벽 시간을 활용해 통시간 집중력 확보하기

 


♥️ 허씨허씨 선배님: 가을학기 메기가 되어보세요 

 

♥️시간관리는 투입시간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밀도를 높이는 것 

월부학교 과정을 듣다보면 일정에 치이고 압도되어 지쳐가는데

튜터님들이나 에이스 선배님들은 그걸 익숙하고 여유롭게 해내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사실은 저희와 똑같이 허덕이고 있다고 하시더라구요.ㅎㅎㅎ

 

결국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투입 시간을 무작정 늘리는 것이 아니라 원소스 멀티유즈를 통해 시간 활용의 밀도를 높이는 것입니다. 아래는 허씨허씨 선배님이 하고 있는 방법들인데요.

 

  • 독서
    • 감명 깊은 글귀 톡방에 그때그때 공유하기
    • 독서한 내용으로 후기 쓰고 나눔글도 작성해보기
    • 톡터링과 돈독모에 활용하기
  • 강의
    • 완강 후 궁금한 내용 튜터님께 질문하고 함께 이야기 나누기
    • 강의 내용 중 반원들과 함께 탐구할만한 주제에 대해 액션플랜 제안
      (호재에 대한 강의가 나왔다면 반원들과 함께 각 지역 호재 정리해서 톡방에 공유)
  • 임장과 투자
    • 평일/주말에 임장지에 갈 경우 특파원이 되어 현장 이야기 많이 공유하기
    • 임장 후 느낀 점 가볍게 인사이트 담아 글로 적어보기
    • 전임루틴 앞장서서 수행하고 내용 공유하며 함께하는 분위기 만들기
    • 누수대응 등 투자경험 카톡방에 업로드 → 정리해서 나눔글로도 풀어보기

       

이런 식으로 하나를 수행하고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아웃풋을 내면 같은 시간을 쓰더라도 밀도가 달라질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무언가를 할 때마다 ‘이걸 했으니 끝’이 아니라, ‘이 경험을 어디까지 연결해서 활용해 볼 수 있을까?’ 를 생각해보겠습니다.

 

♥️ 자투리 시간 활용과 주1회 1시간 복기 

하루 중 시간활용방식에 따라 덩어리 시간과 자투리 시간을 구분해서 할 일을 다르게 배치하는 것도 꿀팁이었습니다.

 

  • 덩어리 시간
    • 비중 있게 몰입해야 하는 활동 배정
    • 꼭 해야 하는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구체적인 데드라인까지 설정
      (ex: 사임 9/8(화) 20:00까지)
    • 반드시 집중해야하는 프라임타임일 경우 반톡방에 사전에 공유
      (저 11시반까지 5강 듣느라 톡방에 못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양해해주세요☺️)
    • 팸데이나 야근데이 등 중요하고 굵직한 일정은 사전에 세팅해두기

       

  • 자투리 시간
    • 이동중에는 독서하거나 글쓰기 주제 고민
    • 카톡 ‘나와의 대화’ 활용

      (튜터링 질문시트나 임보 관련 생각거리 등 카톡 캡쳐로 보내고 틈틈이 정리하며 초안 만들어두기 → 집에 가서 최종 정리)

    • 점심 때는 전임이나 수면 / 잠들기 전 목실감 댓글

       

특히 허씨허씨 선배님은 주1회 1시간은 무조건 시간을 빼서 복기를 한다고 하셨는데요.

이렇게 생각을 기록하고 축적하며 인사이트를 쌓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하시더라구요.

다만 고민이 길어지면 생각이 꼬이고 부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으니

정해진 시간 동안 팩트 중심으로 정리하고 시간이 되면 바로 마무리합니다.

 

p.s 끝나고 Q&A 시간에 우선순위와 데드라인에 대해 간단히 질문을 드렸었는데

이렇게 따로 추가답글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허씨허씨 선배님☺️

<질문>

Q: 할 일이 많고 기존에 정한 데드라인까지 자꾸 밀려서 압도되는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처음부터 너무 빡빡하지 않도록 큼직한 일정들을 여유롭게 넣습니다.

높은 수준의 목표를 설정해봤다가 너무 벅차면 바꿔보기도 하고, 텀을 더 늘려보기도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목표를 달성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허들을 낮춰서 해도 되니까 우주님이 이번달 성장경험담에 적은 목표로 시작해보세요.

 

 

♥️ 메기가 되기 

허씨허씨 선배님은 에이스반이라고 처음부터 완벽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아니라 해보고 부딪히며 성장하는 환경이라고 하셨는데요.

부족한 부분은 열심히 노력해서 채우면 되고 모르면 선배와 튜터님께 물어보면 됩니다.

정작 중요한 것은 완벽함이 아니라 ① 압도적으로 노력하고, ② 해보지 않은 새로운 것을 시도하며, ③ 피드백을 수용하고 복기하는 태도였습니다.

꼭 대단한 실력자가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미꾸라지들을 자극해서 더 열심히 하도록 만드는 메기처럼

누군가는 매일 목실감을 올리는 꾸준함으로, 누군가는 남들보다 한 걸음 먼저 전임하는 행동력으로,

누군가는 새로운 허들에 도전하는 용기로 주변 동료들에게 긍정적인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가을학기 메기가 되라고 하신 말씀 인상적이었습니다ㅋㅋㅋㅋ 모두 덱스가되….

 

✅ BM

  • [성장] 내가 하기 싫고 힘든 일을 먼저 하기
  • [복기] 주1회 1시간 나를 돌아보는 시간 확보하기
  • [시간운용] 하나를 할 때 반드시 하나 이상의 아웃풋 남기기

 


♥️ 에이스: 나의 성장이 타인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월부학교 학생과 에이스의 가장 큰 차이는 단순히 공부량이나 투자실력의 차이가 아니라

스스로 미치는 영향력의 범위가 넓어지는 것에 있다고 느꼈습니다.

 

월부학교에서는 내 투자 실력을 키우고 내 앞마당을 만들고 내 투자를 완성하는 것에 좀 더 비중이 높았다면, 에이스반에서는 그 바운더리가 더 넓어집니다.

  • 튜터링을 통해 다른 사람의 성장을 돕고
  • 돈독모를 통해 공감과 경청으로 힐링하며
  • 선배강의를 통해 경험을 복기하며 나누고
  • 튜터로서 조운영을 통해 팀 전체의 성장을 고민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내가 성장하려면 어떻게 해야하지?” 에서 “00님이 성장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로 질문이 바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내 실력에 어떻게…??’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면

상대의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더 공부하고 고민하고 복기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도 더 선명하게 보인다고 하시더라구요.

결국 타인을 성장시키는 과정이 나를 성장시키는 선순환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 WHY가 있어야 오래 갈 수 있다 

 

두 분의 이야기를 들으며 특히 머릿속에 남았던 단어는 바로 WHY였습니다.

초반에는 잘하고 싶다는 마음과 성장의 즐거움만으로도 충분히 앞으로 나아갈 수 있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그것만으로 부족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에이스처럼 다른 사람의 성장을 함께 책임지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가야 하는 역할을 할 때는

‘나는 왜 이것을 하고 싶은가’가 명확해야 오래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에이스는 단순히 실력을 인정받는 다음 단계가 아니라

내가 추구하는 성장의 방향성을 확인하는 과정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순히 에이스가 되는 것만이 목표라면 힘든 순간에 흔들릴 수 있지만,
내가 성장한 만큼 다른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싶고
혼자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WHY가 분명하다면
조금 더 오래, 그리고 의미 있게 걸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중한 경험을 나누어주신 함께하는가치 선배님, 허씨허씨 선배님 감사합니다❤️

댓글 5

최강파이어
26.09.06 21:52

우주님 에이스 선배와의 대화라니 부럽~~~~아직도 6시간 수면 잘 못 지키시는군요...ㅎㅎㅎ

리치리나
26.09.07 06:20

와이가 오래갈수잇다. 와이 많이 생각해보겠습니다

함께하는가치
21시간 전

우주님 수면도 잘 챙겨가시면서 즐겁게 성장하는 투자자 되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여전히 성장하고 싶기에 늘 우당탕탕이랍니다😄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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