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프레임(최인철)
읽은 날짜 : 9. 8.
본
Chapter01. 프레임에 관한 프레임
프레임은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창’이다.
어떤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 세상을 향한 마인드셋, 세상에 대한 은유, 사람들에 대한 고정관념 등이
모두 프레임의 범주에 포함되는 말이다.
프레임은 특정한 방향으로 세상을 보도록 이끄는 조력자의 역할을 하지만,
동시에 우리가 보는 세상을 제한하는 검열관의 역하을 하기도 한다.(24쪽)
Chater02. 나를 바꾸는 프레임
성취하고자 노력하는 사람에게 세상은 젖과 꿀이 흐르는 풍요의 땅이자만,
안주하는 사람에겐 어설프게 나섰다간 낭패 보기 쉽상인 위험한 곳으로만 보일 뿐이다.(78쪽)
어떤 문제에 봉착했을 때 그 해결점을 찾지 못하는 이유는
처음부터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지 제대로 프레임하지 못해서일 가능성이 높다(86쪽)
지혜가 기다림의 대상이 아닌 적극적인 훈련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이유는,
지혜의 본질이 우리 마음의 한계를 지각하는데 있기 때문이다.(95쪽)
Chater03. 세상, 그 참을 수 없는 애매함
애매함은 삶의 법칙이지 예외가 아니다.
우리의 감각적 경험과 개개인의 지극히 사적인 판단들도 프레임의 영향력 아래 놓여있다.
애매함으로 가득 찬 세상에 질서를 부여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바로 프레임이다.(113쪽)
Chater04. 자기 프레임, 세상의 중심은 나
허위 합의 효과 : 자신의 의견이나 선호, 신념, 행동이 실제보다
더 보편적이라고 착각하는 자기중심성을 나타내는 개념.
이 세상에는 자신과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예상보다 훨씬 많다.(123쪽)
‘나’의 입장에서 타인은 짧은 시간에도 파악할 수 있는 ‘단순한 존재’이지만,
나 자신은 그 누구에 의해서도 쉽게 파악할 수 없는, 그래서 오랜 시간을 들여야 제대로 이해될 수 있는
‘복잡한 존재’로 보고 있다는 얘기다.(133쪽)
자기 자신이 세상을 바라보는 소통의 창구가 되는 것을 막을 순 없다.
하지만 지혜는 우리에게 이런 자기 중심성이 만들어내는 한계 앞에서 철저하게 겸허해질 것을 요구한다(136쪽)
Chater05. 사람인가 상황인가, 인간 행동을 보는 새로운 프레임
눈에 보이지 않는 상황의 힘을 직시하게 되면,
나쁜 행동을 한 사람에게 조금은 더 관대해진다. 착한 일을 한 사람은 조금 덜 영웅시하게 된다.
쉽고 익숙한 ‘사람 프레임’에서 불편하지만 진실일 가능성이 높은 ‘상황 프레임’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165쪽)
Chater06. ‘내가 상황이다’의 프레임
상황 프레임이 인도하는 지혜의 끝은 ‘나 자신이 타인에게는 상황이다’라는 인식을 갖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행동이 그 사람의 내면이 아니라 바로 ‘나’라는 상황 때문에 기인한다는 깨달음,
그것이 지혜와 인격의 핵심이다(170쪽)
다른 사람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내 선입견이 먼저 내 행동을 바꾸고,
그 행동이 타인의 행동을 바꾸는 이 위험한 순환을 인식할수록 우리는 지혜로워질 것이다.(177쪽)
타인의 행동과 행복에 영향을 주는 자기의 힘을 제대로 인식하게 되면,
더 나은 나를 창조하려는 투지가 생길 수 밖에 없다.(188쪽)
Chater07. 현재 프레임, 과거와 미래가 왜곡되는 이유
과거는 현재의 관점에서만 질서 정연하게 보인다는 점을 기억한다면,
‘내 그럴 줄 알았지’라고 외치며 자신의 똑똑함을 자랑하거나, 합리화하는 어리석음은 범하지 않을 것이다.
현재가 만들어내는 미래의 장밋빛 착각을 제대로 직시하는 것 또한 반드시 갖춰야할 지혜로운 습관이다.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사후에 내리는 모든 판단에 대한 확신을 지금보다 더욱 줄여야 한다.
‘내 그럴 줄 알았지’라는 말이 튀어나오려고 할 때 ‘내가 진짜 알았을까?’라고 솔직하게 자문해봐야한다.(197쪽)
미래를 예측할 때 현재 존재하는 자기 내면의 의지만 보는 우를 범하지 않으려면,
현재에는 존재하지 않지만 미래에는 존재하게 될 여러 상황 요인들을 고려하는 지혜가 필요하다.(211쪽)
Chater08. 이름 프레임, 지혜로운 소비의 훼방꾼
진정으로 지혜로운 부자들은 돈의 절대 액수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상대적 비교에 따른 푼돈이란 이름을 거부한다.
그래서 그들은 수백억을 가지고도 100원짜리 하나도 소중히 여기지만,
상대적 가치 프레임에 빠져 있는 사람들은 콩나물 값을 깎을 때는 100원을 귀하게 여기다가도
10만원짜리 물건을 살 때는 100원을 하찮게 여겨 깎으려고도 하지 않는다(236쪽)
Chater09. 변화 프레임, 경제적 선택을 좌우하는 힘
매몰비용의 오류, 현상유지에 대한 집착, 소유효과 모두 자신이 갖고 있는 것을 유지하고자 할 때 생길 수 있는 오류
Chater10. 지혜로운 사람의 11가지 프레임
삶의 상황들은 일방적으로 주어지지만 그 상황에 대한 프레임은 철저하게 우리 자신이 선택해야할 몫(273쪽)
가까운 미래나 현재의 일도 늘 상위 수준으로 프레임해야 한다.
일상적인 행위 하나하나를 마치 그것을 먼 미래에 하게 될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의미 중심으로 프레임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275쪽)
새로운 일을 접근했을 때 늘 접근의 프레임을 견지하라. 그것이 두려울 땐 기억하라.
접근함으로 인한 후회는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지만 안주함으로 인한 후회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커진다는 것을(277쪽)
행복으로 가는 길은 지금 순간을 충분히 즐기고 감사하는 것으로부터 비롯된다.(278쪽)
깨
상황 프레임 VS 사람 프레임
책을 읽는 내내 내 얘기를 하는 것 같아 뜨끔뜨끔했다.
특히 상황 프레임과 사람 프레임에 대한 설명이 나에게 와닿았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 중엔 ‘저 사람은 왜 그러지’, ‘왜 그런 말을 하지?’라며
어떤 사람이 나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멀리하거나 피하는 선택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우연히 그 사람이 그런 말과 행동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사정을 알았을 때,
감정적으로 행동하거나 섣불리 그 사람을 멀리했던 나 자신을 반성했던 경험이 있다.
처음에 나는 ‘그 사람이 그런 사람’이라는 사람 프레임에 갇혀 내린 판단을 했으나
뒤늦게 그 사람이 그런 말이나 행동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을 인지하고, ‘그럴 수 있겠다’고 공감을 한 것이다.
인간관계에서 ‘사람 프레임’보다 ‘상황 프레임’으로 전환하여
인내심을 갖고 그 사람 주변의 상황을 먼저 이해해보려는 태도를 견지하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상황 프레임이라는 부분을 읽으며 놀랐던 것은,
내가 그 사람에게 상황일 수 있다는 것.
그 사람이 나에게 불쾌한 말과 행동을 한 것이
사실 내가 먼저 그 사람에게 싫은 티를 냈기 때문일 수 있는 것이다.
사실 나는 사람들이 내가 하는 말에 얼마나 ‘귀를 기울이며 듣겠어? 사람은 기본적으로 남의 말을 잘 듣지 않아’ 라며
내가 다른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을 과소평가했다.
하지만 내가 하품을 하면 다른 사람도 하품을 하듯이,
내가 상대방에게 보이는 언어, 태도, 행동이
그대로 그 상대방에게는 상황이 된다.
따라서 다른 사람의 상황을 살펴보려는 노력도 필요하지만 한편으론,
내가 다른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이 결코 작지 않음을 알고,
작은 도움이라도 도울 줄 알고, 언행에 유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적
사람과 감정적으로 마찰을 일으켰을 때
그 사람에게 드는 감정을 인식하기
그 사람의 상황을 이해해보려고 노력하기
내가 그 사람에게 상황이 되진 않았는지 돌아보기.
내가 생각보다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알고,
작은 것이라도 나누자.
과제처럼 나눔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