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의를 통해 나는 지난 원칙을 지켜 투자를 했는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가, 저, 환, 수, 원, 리가 아닌 제가 보고 싶은 것, 좋다고 생각되는 부분만 가지고 선택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매수가 끝이 아니라, 보유와 매도까지 가치 있는 물건을 지키기 위해서는 원칙을 지켜야 원금 보전을 넘어 수익률도 얻을 수 있다는 걸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조급함과 아는 것을 실천하지 않은 대가가 보유기간의 고통과 매도시의 아쉬움으로 남을 것 같지만,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부분을 복기하며, 최대한 가치 있는 물건을 지켜야겠습니다.
매수라는 전투에서는 졌을 수 있지만, 보유와 매도까지 포함한 큰 전쟁에서는 이기도록 이번 기회를 빌려 다시 점검해봤습니다.
가치 : 수도권 역세권 보통의 가치
저평가(△) : 주변 덜 균질한 곳의 역세권 신축과 비교시, 구축이어도 균질한 택지의 역세권이 땅의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판단함. 같은 투자금이면, 강남에 더 가깝고(물리적, 시간적), 안정적인 구축 택지를 선택했음. But, 매수가격이 전고점을 회복한 상태라 비싸지는 않더라도 싸지 않은 가격에 매수한 것 같음.(매수까지 14개 물건 보고 판단함. 더 봤어야 했음.. 불안하고 후회가 안남기위해…)
환금성(O) : 아파트 매수
수익률 (△) : 4년 보유 기준 연 10% 정도 예상… 투자 3년차 이상은 20%수익률 확보인데 절반 수준임..
원금보전(X) :
적정 전세가율 이상의 부동산을 매수 했는가? 45%-X
전세가가 오를 수 있는 부동산을 매수 했는가? 수도권 역세권, 보통의가치 - △
(가치가 있는 부동산을 매수 했는가?)
가치가 있는 지역 중에 전고점보다 낮은 지역 - 보통의 가치이나 전고점 부근 가격 - X
리스크(△) : 수도권 입주 물량은 26년~ 수요 대비 입주 물량이 부족하나, 투자 물건 인근 및 주변 택지에 29년부터 공급 계획이 있어, 보유시 무리하게 전세금 올려받지 말것.
가,저,환,수,원,리 만 놓고 보면, 원금보전 및 리스크 측면에서 우려사항이 있습니다만, 투자에 무지하고 무신경했던 저의 행동에 대한 비용이라고 생각하고, 무리한 전세금 증액 금지(5%이내)와 공급물량을 6개월에 한번은 모니터링하면서 역전세 대비 or 매도시점을 가늠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좋은 강의를 통해 저의 투자를 복기할 수 있게 해주신 주우이님께 감사드리며, 원칙을 지키는 투자자가 되도록 하루하루 실력을 쌓아나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