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의심에서 메타인지로
종잣돈 모으기 2주차 강의까지 들으면서 생활비 활동비 부분의 권장 가이드 비율이 터무니 없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어서 저축 30~50%달성이 가능한 것인가?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물론 지금 이 부분이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지만 나의 가정 상황 및 소득지출 상황이 평범한 줄 알았던 생각에서 평범하지 않을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해보게 되었다. ‘절약 착시’라는 용어를 쓰시면서 배달이나 커피 편의점 소비 등 쫌쫌따리들이 큰 돈을 나누어 쓰는것이다 라는 개념과 배달음식을 생활비의 10%이내라는 기준을 제시해주시면서 주말에 치킨 한번이라는 표현을 들을 때, 내가 줄인다고 줄였지만 생각보다 여전히 많은 절약착시 속에서 큰 돈을 나누어쓰고 있었구나 생각하게 되었다. 극단적으로 줄이면 스트레스가 너무 크고 오히려 역효과가 생길 수 있을것 같아서 자연스럽게 빌드업을 해나가는 단계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이전과 완전히 다른 삶을 사는 정도로 새고 있는 작은 지출들을 막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2. 목표를 이루는 사람은 ‘수치’로 말한다.
2주차 후기와 과제를 하면서 나름 열심히 해보았다. 월부 강의를 들을 때 항상 할수있는 만큼의 자세로 했었는데 이번에는 좀 잘해서 강의 때 언급될 정도로 좀 우등생이 되보고 싶다는 마음이 불현듯 들었다. 물론 그렇게 되지 않았지만 그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보이는 것들이 있었다. 3주차에서 다뤄주신 다른 수강생들의 후기들을 보니 분석과 실행목표와 꽤나 구체적이고 수치로 설명이 가능했다는 부분이었다. 쟌쟈니님께서 후기를 언급해주시고 피드백을 해주실 수 있는것 역시 구체이고 수치화된 목표가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러한 사람들이 목표를 이루고 성공하기에 더 유리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그동안의 모습과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서 수치로 말하고 증명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3. 자본주의 사회는 내가 외면해왔던 현실들이 어떠한 형태로는 나에게 반드시 돌아온다.
쟌쟈니님께서 이 말씀을 해주시면서 사례를 이야기해주실때 나의 과거가 필름처럼 돌아갔다. 짧지만 나의 지나온 삶에서도 소득이 생기고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기고 이사를 하는 과정속에서 “oo만큼만 더 있었더라면” 이라는 생각을 중요한 분기점마다 정말 많이 했었던것 같고 그 순간마다 서러움을 느끼거나 좌절을 느낄때도 있었던것 같다. 그 분기점의 상황마다 내가 몇천만원만 더 있었더라면 지금의 내 모습이 많이 다를텐데 라는 생각을 하면 괴롭기도 하지만, 지금이라도 그 몇천만원의 중요성을 뼈져리게 체감하면서 앞으로는 서러움와 후회를 줄이도록 잘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4. 그래도 잘 하고 있었구나?라고 느끼는 점
우리나라에서 목돈 나가는 순위 1-3순위까지 말씀해주셨을때 2,3순위의 경우는 내가 크게 관심이 없는 영역이라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었던것 같다. 차는 이동수단이라 생각하고, 여행은 하고 하고싶어도 상황이 안되거나 그만큼의 열정이 없어서 많이 안했었는데 이 두가지 영역에 많은 돈을 쓰지 않아온게 참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지금처럼 앞으로도 내 수준에 맞게 잘 유지해야겠다라고 생각 했다. 오히려 여행 부분은 쟌쟈니님께서 제시해 주신 비율 안에서 좀 가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아끼고 수고하는 우리 가족에게 적절히 보상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조금은 설레기도 한것 같다.
실행할 부분
- 과제를 통해 통장 및 카드 시스템 만들기
- 보험 리모델링
- 생활비/활동비에서 사용 구분별 퍼센테지 계산해보기.
- 내집마련, 투자, 노후 등 중요 분기점에 해당하는 목표와 구체적인 계획 세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