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조모임 후기 [ 실전준비반 51기 57조 밀밀이]

소문으로 듣던 30km 임장을 했던 첫 조모임 후기

조모임을 한 다음날 작성중인 후기,,, 아직도 다리가 후들거린다..^^


분위기 임장을 하기 전에 임장루트를 짜는데 굉장히 어려웠다.

강의때 배운 내용을 아무리 공부해 봐도 이 장소를 넣어야할까 말아야할까 고민이 되었고, 지도로는 괜찮아 보여도 로드뷰를 보면 허허벌판이고, 그렇다고 모든 길을 로드뷰를 볼 수도 없고..!!! 정말 너무 어려웠다..!!!!!


내가 사는 시 인데도 이렇게 어려운데 다른 지역을 임장하게 되면 어떻게 하지?!? 하고 머리가 아팠고 카톡방의 조원들은 왜 이렇게 잘 짜시지?!?! 하고 조급한 마음도 들었다.


임장을 하며 비록 다른 조원분의 루트였지만 그 루트를 따라가다 보니 어떻게 루트를 짜야 하는지 배운 것 같다. 어떤 지역을 넣고, 빼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하루 종일 임장을 하다보니 아~~ 이렇게 짜면 더 효율적으로 볼 수 있겠구나~~ 하며 임장루트짜는법을 제대로 익히는 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임장은 굉장히 힘들었다. 3만8천보를 걸었다고 나오는데 내가 살면서 이렇게 걸어본 적이 없다... 내가 만약 혼자였다면 목표량을 다 채우지 못했을 것이다. 조원분들께 많은 도움을 받아 목표까지 해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댓글


스카이레몬user-level-chip
24. 01. 15. 00:24

이번에 유성구로 임장가시는군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