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임장 가는 날 체해서 새벽 3시부터 뜬 눈으로 소화제 때려 넣었다.
이 컨디션으로 가면 뭐가 될까? 괜히 조원분들께 폐 끼치면 어떡해 ㅜㅜ고민하다가
일단 가기로 마음 먹었다. 씻기 전에 한 컷 ~찍고 지금 봤는데 귀신같이 나왔다 호호

생각보다 역에 일찍 도착해서 20분 앞당겨서 미리 온 기차 탔다
오송에서 대구 1시간이면 가는 줄 몰랐다 신세계다
다음에 엄빠랑 대구 놀러와야지

10시 약속인데 9시 20분에 도착했다 너무 빨리왔다
잘 됐다 싶어서 컨디션 좀 챙기면서 카페라떼 하나 쪼옥~ 스벅라떼는 참 꼬숩고 늘 맛있다

조원분들은 드디어 만났다 한 분도 늦지 않고 일찍 오셨다 멋지다
인증샷 찍었다. 처음이라 어색했지만 일단 내밀어봄
출바알~




대구 수성구를 임장하는 우리 조원분들과 나~
범어 sk를 하도~ 여기저기서 얘기할래 아니 거가 대체 거기가 어딘데! 뭔데 ! 정말 궁굼 했었다.
범어 주변 떡 벌어지는 학군지에 놀라웠고 지방도 학군이 이렇게나 중요하구나 몸소 실감했다.
신선한 충격
동성로를 10년 전 놀러 오고 이후 대구는 처음이였다. 두번째 대구를 내가 임장으로 올 줄이야ㅎㅎ
참 새롭고 잊지 못 할 경험이다.
이런 환경 그리고 조원분들께 감사하다.
그리고 더웠다^^………………….

길에 갑자기 튀어나온 시장이 있어서 신기했다
입지적으로 중요할까 질문하니 플러스 알파정도 (시장 분위기에 따라 다르다)알게 되었음
굿굿굿

도착님이 주신 영양제까지
마음까지 따땃한 임장~~~
밥 먹기 전에 임장 소감 얘기하고 맛집 웨이팅을 해유


야끼소바가 유명하다고 알려주셨는데 청개구리마냥 자장면이 땡겼다 ㅋ 혼자 자장면 고 ㅋ
웨이팅한게 아깝지 않고 기대이상으로 맛있었다
자장면도 해물이랑 야채가 너무 신선했다
체끼가 있어서 많이 먹지 못했지만
남편이랑 꼭 다시 와야겠다 맛집 발견해서 좋다
맛집 데려가 주신 부린남께도 너무 감사해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
오후 5시가 되서야 집에 도착했다. 생각보다 빨리 끝나서 좋았다. 기차 내내 , 집 오자마자 기절해서 잠들었다.
깨고 나서 남편히 감사하게 밥을 차려주어 먹고 기운내서 완강까지 했다.
감사하고 행복했던 첫 임장은 이렇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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