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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와 함께 0에서 100이 되고 싶은 제로지입니다.

 

내마실 4주차 강의는 센쓰있게 쓰자 튜터님의 라이브 Q&A였습니다.

수강생들의 고민을 카테고리별로 나누고 그에 맞게 꼼꼼하게 답변해주셔서 

저의 질문이 아님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중 특히 와닿았던 것은 내집마련을 위해서는 입지에 내 상황을 잘 얹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집마련이 어려운 이유는 실거주와 투자, 두 마리 토끼를 다 최상으로 잡으려 하기 때문입니다.

센쓰 튜터님께서는 이 생각이 내집마련을 어렵게 하지만, 그렇다고 둘 다 포기하라는 것이 아니라

취할 건 취하고 버릴 건 확실히 버리라고 하셨습니다. 

특히 실거주에서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것 2가지 적고 시작하라고 하셨습니다. 

예를 들어 환승 횟수나 가족수 대비 방 갯수 같은 포기하면 일상에 지장을 주는 것을 적고,

최소한의 필터로 지역을 넓게 보라고 하셨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으며 내가 너무 남들이 좋아하는 것에만 관심을 가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치 있는 자산이라는 것에 꽂혀서 뭐가 더 가치 있는지만 생각하고,

나라는 사람을 변수로 두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매임을 하면서 어떤 지역은 여기서 내가 과연 살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했습니다.

부동산 시장 상황이 변수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제가 가장 큰 변수였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 가족은 어떤 삶을 원하는가 생각하고 정리하면서

최소한으로 남겨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려 합니다.

 

또 탑층과 저층은 급지를 올릴 수 있다면 괜찮은 선택이지만

후순위 단지에서 중층 이상 단지는 없는지 확인도 필요함을 알려주셨습니다.

저층을 무조건 안봤는데, 최선호생활권은 예산 안에 들어온다면 저층이라도 봐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수도권에서 리모델링과 재건축은 반드시 알아둬야 하는 것 같습니다.

공급할 땅이 없기 때문에 재건축과 리모델링을 통한 공급이 꾸준히 있고, 

그 단지들의 입지가 대부분 더 나은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튜터님께서 정리를 잘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런 단지들은 돈과 시간의 관점으로 봐야 함을 알려주셨는데요.

얼마의 돈이 더 들어가는지, 그 시간을 내가 기다릴 수 있는지를 내가 알아야 합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저는 그 단지의 사업단계도 꼼꼼히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동산에서는 2년 안에 이주할 거라고 이야기했지만 실제로는 설립인가 단계인 경우도 있기 때문에

내가 감당가능한지 알기 위해서는 그 사업단계도 알아두면 판단에 도움이 됩니다.

 

이 외 다양한 질문에 정말 열정적으로 답변해주셨는데요.

3시간 동안 수강생 모두 내집마련 했으면 하는 염원을 담아 라이브 진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이전에 알던 세상은 사촌이 집을 사면 배아파하던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집 사는 것은 혼자 조용히 해야 하는 일이었는데요.

하지만 월부에 와서 남의 집 사는데 이렇게까지 진심이라 놀랐습니다.

가끔 내가 뭐라고 이렇게 응원을 받나 하는 생각이 들만큼

월부와 튜터님들이 내집마련에 진심이셔서 든든하고 감사하고 그렇습니다.

 

9월 한 달 동안 받은 에너지로 남은 여정을 무사히 마쳐보겠습니다.

새로운 보금자리로 들어갈 날을 기쁘게 기다리며, 그때 찐한 감사 인사를 후기로 다시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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