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0기 49조 나숲]

느낀점

예전에는 지겹기만 했던 출근길에 이제는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 사람은 어떤 역에서 타서 여기까지 왔을까? 몇 시간이 걸려서 왔을까? 전에는 다른 사람에게 큰 관심이 없었는데 사람들의 삶에 관심이 생기는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결국에 투자자가 된다는 것은 수요와 공급을 따지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무엇을 좋아할지 배우는 과정이라는 걸 배울 수 있었습니다.


임장을 할 때는 눈도 열고 귀도 열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BGM 깔지 말라는 말이 와닿았어요. 그 사람들의 삶을 몸소 체험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친절해보이지 않는 톤으로 굉장히 친절한 교안을 만드는 자모님. ㅋㅋㅋ 생각보다 빵빵 터지며 강의를 들었습니다. 한가해보이님도 한달에 40번 임장하셨다는 내용이 나오시더라구요. 튜터님들은 모든 고난과 역경을 지나오신 분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저는 분위기임장, 단지임장과 매물임장의 뜻을 몰랐고 잘 구분이 안되었는데 이번 기회로 제대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적용할 점

내가 투자하려는 지역 강남 접근 용이성 확인 위해서 출퇴근 시간에 직접 이동해볼 것.

분위기 임장 - 단지임장 - 매물 임장 순서로 적용해 볼 것. 한 지역을 여러 번 방문해서 앞마당으로 만들 것.

감으로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꼭 기준과 원칙에 따라서 따져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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