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실전준비반 52기 61조 심플]

강의를 듣기 전에 분위기 임장 루트를 그렸었는데,

강의를 듣고 난후, 내가 어떤 점이 부족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아파트를 낀 상권 위주의 길만 보려고 했는데, 크게 한바퀴 돌고 안쪽을 본다는 느낌으로

임장 루트를 짜는 것이 좋다는 점을 배웠다. 다음번 임장루트는 좀 더 세밀하게 짜봐야겠다.

이번에 분위기 임장을 한 삼화지구의 경우 아파트가 많이 몰려있는 택지지구인 점이

선호도가 있을만한 환경이긴 했으나, 생각보다 상권이 많지 않은 점이 놀라웠다.

실제 학원도 많지 않아서 학원을 보내는 경우 이도동까지 이동하는 경우가 많을 것 같다는 점을

실제로 확인하게 됐다.

화북 삼화지구에서 좀 더 해안가쪽으로 가보면 화북상업지구가 조성중인데,

이곳에 상업지구가 들어서고 나면 어떤 모습으로 바뀔지에 대해서도

고민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의에서 현재 공사중인 곳에 대해 앞으로 어떻게

바뀔지 상상해볼 필요가 있다고 했는데, 이곳에 어떤 일자리가 들어설지 어떤 모습으로 지역이 바뀔지

고민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무엇보다 그 단지에서의 삶이 어떨지를 끊임없이 고민해보는 것이 분위기 임장의 키워드라고 했는데,

다음번 임장에서는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춰서 출퇴근 모습과 주요 마트, 학원, 운동시설 등을 이용해보는

시뮬레이션을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