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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꿈이 있는 사람이 읽으면 좀 더 빨리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나 또한 원대한 꿈을 갖고 있고, 그 꿈으로 가는 길에 이 책과 마주하게 되었다.
또한 내가 좋아하는 선택과 집중에 관한 내용이 잘 설명되어 있어 더욱 좋았다.
세상에 모든 일은 열심히만 한다고 잘 되는 건 아닌 거 같다.
중고등학교 시절에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 교과서를 통으로 외우려고 했던 기억이 있다.
물론 교과서를 통으로 외우면 해당 과목 시험은 잘 보겠지만, 그만큼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결국 그 해당 과목 시험은 잘 볼 수 있지만, 다른 과목에는 시간을 적게 할애할 수밖에 없고,
그만큼 다른 과목의 점수는 낮게 나올 것이다.
반면 교과서를 이해하면서 읽다 보면 시간은 상대적으로 적게 들고, 다른 과목도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하다.
결과는 모든 과목의 성적이 두루두루 좋게 나올 것이다.
시험은 객관식인데 통으로 외우는 건 너무 비효율적이다는 말이다.
중요한 건 열심히 하는 게 아니라 똑똑하게 하는 것이다.
이 책은 꿈으로 다가가는 여정에서 열심히가 아닌 똑똑하게 다가설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것은 바로 "원씽" 하나에 집중하는 것이다.
뚜렷한 목적의식을 갖고 하나에 집중하다 보면 결국에는 내가 바라는 꿈의 목적지에 도착해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우선적으로 나에 목표는
"누구에게나 존경받는 부자가 되어 내 가족을 경제적으로 지키고 순자산 100억을 모아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주는 것이다."
이 꿈을 이루기 위해 내가 해야 하는 원씽은 투자 공부라고 생각한다.
요즘은 월급쟁이 부자들 커뮤니티에서 부동산 투자 및 독서 환경을 조성해 주기에, 원씽을 월부에 맞추고 있다.
월부환경 속에서 원씽을 해서 목표한 바를 이루어 나가자.
사실 가정이 있는 한아이의 아빠로서 직장 생활하면서 투자 공부를 병행하기가 쉽지는 않다.
내 의지로는 하루에 15시간도 투자 공부를 할 수 있지만 나는 혼자가 아니다.
일과 투자 공부는 잠깐 멈추더라도 성질이 고무공같아 다시 튀어 오를 수 있지만,
가정은 성질이 유리공이라 떨어지면 깨져버린다.
사실 요즘 이 부분이 딜레마이다.
그렇지만 결론은 정해져 있다.
고무 공보다 유리 공이 더 소중하다는 것.
가정을 우선적으로 잘 보살피자.
그러나 가정을 잘 보살피기 위해선 경제적자유가 필요하다.
돈이 없어도 우리만 행복하다면 행복할수 있다는 위선적인 말은 하고 싶지 않다.
지금 시대는 자본주의 시대이고 가난은 가정을 불행하게 만든다.
가장으로서 집안에 가난하게 만들기 싫다.
그러기 위해 가지고 있는 고무공을 잘 관리하고,
원씽을 해서 나의 꿈을 이루어야 한다는 점도 결코 잊지 말자.
"혼란에 굴복하지 말라"라는 문장이 너무 마음에 와닿았다.
투자 공부를 하면서 요즘 드는 생각은 "외롭다"이다.
종잣돈을 마련해야 하기에 불필요한 자리는 피했고, 자연스레 인간관계도 줄어들고 있다.
남들 입고 싶은 거 입고, 사고 싶은 거 살 때 나는 그 돈을 저축해야 한다.
비교하면 스스로 힘들어지지만, 그런다고 눈에 보이는데 비교를 안 할 수도 없다.
투자 공부를 하면 할수록 만약 지금 멈추면 지금까지 노력한 게 제로가 된다는 생각에 멈출 수도 없다.
더나아가 즉각적인 결과는 나오질 않는다.
("보상의 수레바퀴는 천천히 굴러간다"라고 세이노 형님은 말씀하셨다.)
참. 외롭고 힘든 삶의 연속이지만
이 책에서는 위대함을 추구하면 혼란은 반드시 일어난다고 했다.
아.. 내가 위대한 길을 가고 있구나, 잘 하고 있구나 책으로부터 위로를 받았다.
지금 느끼는 혼란스러움이 종국엔 자양분이 될 거라 생각하고 오늘도 내일도 정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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