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월부를 1년이상 떠났다가 돌아왔습니다.
순차적으로 강의를 들으면서 나도 성공한 투자자가 되어서 강의도 하고 내가 가진 지식을 나눠줄 수 있을줄 알았습니다.
너바나님이 이중의 90%는 떠나게 된다고 말씀하셨을때도 나는 10%에 남아있는 사람일 것이라고 다른사람의 이야기라고 치부했습니다.
그러나 이 환경을 떠나게 된 것은 저였습니다.
클릭 한번, 검색어 한번이면 볼 수 있는 가격과 정보를 왜 내가 일일히 찾아서 넣어야 하는지? 비슷비슷하기만 한 인구 구성현황이나 연봉수준을 왜 계산해서 정리하고 있는지? 그 당시에는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왜 이런 활동을 하는지 모른채 그냥 해야한다니까 의무적으로 작성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오랜기간 지속할 수 있는 에너지가 고갈되었습니다.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요행을 바라기 시작했습니다. 시키는 것을 하지않고 다른길이 있는지 두리번거리기만 했습니다.
내가 해내고 싶어서 선택한 길인데 과정이 힘들다 보니 다른 핑곗거리를 만들고 책임을 전가했던 것입니다.
멘토님이 강의에서 설명한 안 좋은 예시와 나쁜 행동들에는 다 내가 했던 것들이 소개되었습니다.
남들과 비교해서 자존감을 깎아 먹고 일정 시간의 투여해서 체득해야 하는 과정을 건너 뛰어버렸던 사례들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런 수동적인 자세에서 능동적인 자세로 변모하게 되었습니다. 멘토님께서 이 행위를 왜 하는지에 대해 명확하게 정의 내려 주시고 더 이상 의미 없이 소모되는 시간이 없게 끔 해주셨습니다.
임장보고서는 투자한다는 적극적인 자세로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 반복 숙달을 하는 것이라고 조언해주셨습니다.
작은 것 하나하나 모든 행동을 투자와 연결시켜 고민을 해서 답을 내린다면 더 좋은 투자자가 될 것이라고 말입니다.
- 기계적으로 써내려가는 보고서보다 자신의 생각을 넣고 해답을 찾아가며 검증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보고서를 쓰는 것
- 더 이상의 의심은 하지 말고 깨끗히 지우기.
- 어떻게 하면 더 잘할수 있을지 만을 고민하자.
- 반복이 성공을 만든다. 내가 만든 수많은 벽을 깨고 더 나은 투자자가 되자.
임장보고서를 쓰는 기술적인 영역보다 멘토님의 멘탈 케어가 저에게는 더 많은 위로와 격려가 되었고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시간이었고 다시 한번 망각을 하고 방황하게 된다면 다시금 돌아와 이 후기를 복기하며 다시 성장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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