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주말 모임이 많던데 직업 특성상 주말에 모이는 것이 어려워 처음 조모임 신청 당시 엄청 고민이 많았던 것 같아요!
다행히 저희 조의 첫 조모임은 금욜에 있었고, 업무를 조금 미루고라도 꼭 참석하고싶어 조금 무리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참여하길 너무 너무 잘한 것 같아요.
집값 폭등기를 거치며,
나혼자만 바보 같고 한심하고 그래서 더더 자신없던 일들이었어요.
부동산, 특히 내집 마련도, 투자도...
하지만 조모임을 통해 비슷한 생각과 상황의 조원등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면서 이런 어려움과막연함이 나만은 아니구나 싶으니 조금은 힘도 나고... 또 서로 으쌰으쌰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니 그래, 나도 한번 해보자! 하는 마음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강의도, 조모임도 너무나 감사한 시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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