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부자들 강의 후기, 제테크 입문반 2기 15조] 🌱 수익률 20% 뒤에 찾아온 물음표, 흔들리지 않는 기준을 찾아 월부에 왔습니다 🧭
26.10.25 (수정됨)나에게 딱 맞는 재테크 찾는 법, 너나위의 <4주 완성 재테크 입문반>

안녕하세요. 이번에 월부 강의를 처음 수강하게 된 ‘구디너프’입니다.
정년이 보장된 안정적인 직장에 다니고 있지만, 해가 갈수록 물가 상승과 인플레이션을 체감하면서 단순히 벌고 모으기만 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직장 2년 차였던 2020년부터 친구들과 스터디를 만들어 돈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신문 읽고 정리하기, 경제 책 읽기 같은 미션을 정해 기본적인 경제 용어와 개념을 익혀나갔습니다. 친구들과 함께하니 즐거웠지만, 서로 친하다 보니 사정을 쉽게 배려해주게 되었고 결국 1년 정도 유지 후 흐지부지되었습니다. 다시 마음을 다잡고 몇 차례 시도해보기도 했지만, 잘 모르는 초보들끼리 하다 보니 실질적으로 발전하는 느낌을 받기 어려웠습니다.
모아둔 자본이 많지 않았기에 자연스럽게 주식부터 시작했습니다. 국내 주식으로 시작해 테마주, 단타, 미국 S&P500 장기투자, 배당주, 각종 ETF, ELS, RP 매매까지 다양한 상품을 경험해보았습니다.
‘공포에 사고 환희에 팔아라’
'10년 이상 보유할 주식만 사라'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아라’
같은 유명한 격언들을 수없이 접했지만, 막상 실전에서 원칙대로 행동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지난 5년간 시장에 머무르며 상승과 하락을 고스란히 겪었습니다. 그때 샀어야 했다거나 팔았어야 했다는 후회를 수없이 반복했고, 한 달 월급 이상의 큰 수익을 내보기도 하고 몇 달 치 월급이 날아가는 아픈 손절을 겪기도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며 시장의 등락에는 어느 정도 무뎌졌고, 매매 타이밍을 쫓기보다는 가치 있다고 믿는 주식을 매일 조금씩 모아가는 방식이 제 성향에 맞다고 판단했습니다. 현재는 주식 모으기 기능을 활용해 매일 투자하고 있고, 20%대의 나쁘지 않은 수익률과 함께 매달 10만 원 안팎의 배당금 흐름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계좌의 수익률과 별개로 '내게 확고한 투자 원칙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여전히 물음표가 남았습니다. 이번 계기를 통해 투자 원칙을 찾고 포트폴리오를 정리하고 싶습니다.
월부 강의를 수강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올해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는 첫 만남 자리에서 혹시 ‘월부’를 아냐고 물어볼 만큼 강의를 열심히 듣고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이었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저희가 첫 만남을 가졌던 카페 밖으로 보이던 아파트가 바로 그의 ‘1호기’이기도 했습니다.
저 역시 주변에서는 꽤 바쁘고 부지런하게 산다는 이야기를 듣는 편인데, 주말마다 쉬지 않고 임장을 다니는 그의 일정을 곁에서 지켜보며 대단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했습니다. "진짜 열심히 산다, 대단해."라고 진심 어린 칭찬을 건네면, 그는 주변 월부 동료들의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월부 사람들은 정말 다들 열심히 살고 선한 분들이 많아.
서로가 잘되기를 응원하고 끌어주거든."
그가 그토록 온 힘을 다해 몰입하고 있는 세계가 어떤 곳인지 깊이 이해하고 싶었습니다. 친구와 하던 스터디가 다시 느슨해지던 무렵이기도 했고, 재테크 기초반을 들어보라는 그의 권유가 닿아 이번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며 차근차근 제 기준을 세워가보려 합니다. 제 닉네임처럼, 이 강의를 완주할 때쯤엔 스스로에게 더 이상 흔들리지 않고 내 미래를 차분히 꾸려갈 수 있는, Good Enough(충분한) 투자자"가 되어 있기를 바랍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강의 정리>

1. 관점 전환: Not A But B
A (근로소득 중심의 사고)
시간을 투입해 얻는 근로소득은 인플레이션(연 약 7.4% 화폐 가치 하락)으로 매년 실질 가치가 하락함.
청년기 근로소득 의존은 자산 양극화의 원인이 되며, 노년기 근로소득 의존은 실직·건강 악화 등 위기 시 생존 자체를 위협함.
B (자본소득 중심의 사고)
재테크를 통해 인플레이션을 방어하고, 내가 일하지 않아도 돈이 일하는 자본소득 시스템을 구축해야 함.
대한민국 부자들의 공통점: 소득 파이프라인이 2개 이상.
전략적 방향: 부동산을 중심축으로 금융을 병행하는 자산 축적 방식 채택.
2. 부의 원리: 소·저·수·기 공식
부 = 소득 X 저축 X 수익률 X 기간
목표 의식: 은퇴 희망 자금(예: 60세 28억)은 일할 수 있는 30년 동안 일할 수 없는 30년을 대비하는 구체적 목표에서 출발.
접근법: 4가지 요소를 시의적절하게 하나씩 점진적으로 개선(세팅)해 나감.
축 | 핵심 질문 | 나의 현주소 / 목표 등급 |
|---|---|---|
소득 | 본업 외에 추가 파이프라인을 어떻게 다각화할 것인가? | B → B 유지·다변화 |
저축 | 의지가 아닌 시스템으로 고정 지출 외 저축률을 어디까지 끌어올릴 것인가? | B → A 등급 달성 |
수익률 | 잃지 않고 꾸준한 자산 상승을 만들 투자 실력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 | A 등급 유지 |
기간 | 조급함 없이 복리의 시간을 얼마나 길게 확보할 것인가? | B → S 등급 달성 (빠른 착수) |
3. 현실 점검 및 선택과 집중
승진 vs 투자 공부의 가성비 판단
직장 내 승진을 위한 과도한 에너지 투입은 현재 내 상황에서 '시간 대비 레버리지(가성비)'가 낮음.
본업을 안정적으로 지키되, 잉여 에너지는 투자 공부와 자산 시스템 구축에 집중 배분.
마인드셋
아직 시간(복리)의 기회는 충분함. 조급함과 두려움을 버리고 원칙 중심 실행에 집중.
4. 당장 채워 넣어야 할 실행 과제 (To-Do)
나만의 재테크 목적 명확화: 30년 뒤 은퇴 자금 외에 삶에서 부를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구체적 그림 정의.
현금 흐름 자동화 시스템 구축: 의지에 기대지 않고 급여 입금 즉시 저축·투자로 배분되는 '강제 저축룰' 수립.
지속 가능한 파이프라인 설계: 본업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자본소득으로 연결될 두 번째 수단 점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