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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어떻게 먹고 살련지 모르겠지만 미리미리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은 있어서 첫 월급을 받고서부터 꾸준히 저축해왔다.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했던 저축이 아니었던터라 막연한 느낌으로 모으기만 했다. 

노후 준비를 해보려고 신경은 쓰고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해나가야 좋은 것인가에 대한 확신은 없었다. 그래서 주변에서 ‘하면 좋다더라’하는 것들은 한번씩 기웃거려 본 것 같다. 주변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꾸준히 해나갈 수 있는 재테크 방법을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재테크입문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다.    

 

소득*저축* 수익률* 기간

 

1주차 강의를 듣고 내가 잘하고 있는 것인가? 내가 더 해야 할 일이 뭐가 있을까?에 대한 기준을 제시해줘서 좋았다. 다만 4가지 요소 중에서 수익률은 생각해 본 적 없는 부분이라 다소 충격적이었다. 

수익률은 모아놓은 돈을 활용해야 생길 수 있는 부분이니까 내가 어찌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었던 것이다. 예금, 적금 이율 정도가 전부였으니.. 그리고 수익률에 대해 생각을 하다보니 문득 깨닫게 된 나의 행동이 있었다. 예적금 만기 후 이자를 소득으로 보지 않았던 것이다. 왜 그랬는지 알 수 없지만 원금만큼만 재예치시켜버리고 이자는 통장잔고에 섞어 스스륵 써버렸다는 것이다. 

 

현 자산 상태에 따라 행동할 기준에 의하면 나는 소액투자 또는 목돈투자인 것 같은데 다음 주차에서는 어떤 내용을 알려주시려나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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