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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학교 가을학기 9름 없는 가을하늘🌕, 윤이나게 성장하는 이나즈🍂 내가집을] 나와 타인의 파이를 함께 키우는 사람 | 기브앤테이크

26.11.01 (수정됨)

1장. 투자회수 — 통념을 거스르는 성공

 

주요 줄거리
사람은 관계에서 세 가지 방식으로 움직입니다. 받는 것보다 더 많이 주려는 기버, 준 것보다 더 많이 받으려는 테이커, 주고받은 양을 맞추려는 매처입니다. 흔히 착한 사람이 손해 본다고 믿지만, 성공 사다리의 꼭대기에는 기버가 많습니다. 밑바닥에도 기버가 있다는 사실이 역설인데, 그 차이가 어디서 갈리는지가 이 책 전체의 질문입니다. 베풂은 길게 보면 가장 강력한 성공 전략이 됩니다.

본 것
P. 19 커다란 성공을 이루는 사람에게는 세가지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능력, 성취동기, 기회이다. 하지만 흔히 간과하는데 타인과의 상호작용이라는 네번째 요소가 성공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다.

P. 20 개인마다 선호하는 ‘호혜 원칙’이 다르다는 것, 즉 사람마다 주는 양과 받는 양에 대한 희망에 극적인 차이가 존재한다.

P. 21 테이커는 노력 이상의 이익이 돌아올 경우에만 전략적으로 남을 돕는다. 기버는 자신이 들이는 노력이나 비용보다 타인의 이익이 클 때 남을 돕는다.

P. 28 그들은 먼저 베풂으로써 훗날의 성공을 위해 좋은 위치를 차지할 확률을 높였다. 성공한 기버도 테이커와 매처 못지 않게 야심을 품고 있다.

P.  37 타인에게 무언가를 베풀지라도 그것이 성공과 아무 관계없을 수도 있다. 기버가 신뢰와 신용을 쌓는 데는 시간이 걸리지만 언젠가는 명성을 얻고 성공을 돕는 관계를 형성한다.

깨달은 것
기버는 나와 타인의 경계가 옅은 사람 같습니다. 누구의 몫인지보다 전체 결과물이 커지는 쪽을 택하고, 가치를 소유하기보다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것을 쌓기는 쉽지 않습니다. 쌓이는 동안 결과를 확인하기 어렵고, 계속 베풀어도 상대에게 필요한 것을 주는지 알 수 없어 지칠 수 있습니다. 성공을 바라는 기버조차 자신의 베풂이 성공과 무관한 것은 아닐까 의심할 때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신뢰와 성장은 보이지 않는 순간에도 쌓입니다. 언젠가 이를 알아봐 주는 사람을 만나 성공을 돕는 관계로 이어지고, 결국 내 성공에도 영향을 줍니다.
 

적용할 것

  • 보답을 기대하지 않고, 상대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묻고 주기
  • 단기 성과가 보이지 않아도 신뢰를 쌓는 작은 베풂을 꾸준히 이어가기
  • 나의 결과물이라 생각하지 말고 전체 결과물이 커지는 선택을 기준으로 삼기

 


2장. 공작과 판다 — 충분히 베풀면서도 생산성을 유지하는 비결


주요 줄거리
인맥의 가치는 넓이가 아니라 어떤 마음으로 맺는가에서 갈립니다. 테이커는 필요할 때만 사람을 찾고 관계를 이용하지만, 기버는 대가를 바라지 않고 먼저 돕습니다. 그 결과 기버는 소원했던 약한 연결에서도 뜻밖의 기회를 얻습니다. 베푼 호의는 쌓이고 돌아와, 시간이 지날수록 더 큰 보답으로 이어집니다.

본 것
P. 61 강력한 인맥을 쌓으면 정보, 전문기술, 영향력을 이용할 수 있는 귀중한 통로를 얻는다.


P. 68 인맥이 주는 혜택은 의미있는 활동과 관계를 투자한 결과로 따라오는 것이지, 그것 자체를 추구한다고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다.

P. 73 테이커를 가려내는 두 가지 방법을 살펴보았다. 하나는 평판에 관한 정보를 수집해 그 사람이 주변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지 확인하는 일이다. 다른 하나는 그 사람의 행동을 관찰해 이기적인 흔적을 발견할 경우 구애 행동 징후가 있는지 찾아보는 것이다.

P. 78 나와 관계가 있는 사람들이 보다 나은 인생을 살아가도록 돕고 싶다는 마음으로 일상생활의 소소한 부분에서 친절한 태도와 행동을 지속하다 보니 시간이 흐르면서 인맥이 구축된 겁니다.

P. 85 일단 누군가를 만나면 내가 이 사람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자문해보라고 권한다.

P. 89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약한 유대관계에서도 최고의 효과를 발휘하는 방식이 있다. 핵심은 그저 다시 연락하는 데 있다. 장기적으로 볼 때 그것은 기버가 성공을 거두는 가장 중요한 이유다.

P. 93 소원한 관계에서 얻은 조언이 현재의 관계에서 얻은 조언보다 더 가치 있다고 평가했다. 그 이유는 관계가 소원한 사람은 지금 곁에 있는 사람과 달리 새로운 정보를 제공한다.

깨달은 것
저는 연락 자체를 귀찮아하고 감당할 수 있는 관계도 적어, 관계를 넓히기보다 깊게 맺는 쪽을 선호해 왔습니다. 그래서 연락의 폭을 넓힐 기회가 있어도 시도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책에서는 약한 유대관계에서 더 좋은 결과가 나오기도 한다고 말합니다. 늘 곁에 있는 사람은 예측 가능한 결과를 주지만, 소원했던 사람은 다시 연락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소원한 관계도 도움이 될 수 있고, 그 통로는 다시 연락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관계를 넓히는 일을 부담으로만 여기지 말고 누구를 만나든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먼저 생각해야겠습니다.
 

적용할 것

  • 누구를 만나든 상대를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먼저 생각해 보기
  • 깊은 관계만 고집하지 않고, 약한 유대관계도 부담 없이 유지하기
     

3장. 공유하는 성공 — 승리를 독차지하지 않는 행위의 가치


주요 줄거리
성과는 혼자가 아니라 함께 만드는 것입니다. 기버는 공을 독점하지 않고 동료와 나누며, 모두가 마음 놓고 기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듭니다. 이런 심리적 안전감이 집단 전체의 생산성을 끌어올립니다. 반대로 공을 가로채는 테이커는 단기 성과는 얻어도 신뢰를 잃고 결국 고립됩니다.

본 것
P. 132 신뢰를 쌓아서 좋았던 점 중 하나는 내가 완전히 낯선 무언가를 시도하고자 할 때 사람들이 최소한 한 번쯤은 진지하게 고려해준다는 점이었습니다.

P. 143 자신의 공로를 인정받는 것보다 사람들을 즐겁게 해준다는 공동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누가 더 많이 기여했는가를 따지는 게 아니라 대본의 전체적인 질을 높일 생각에만 몰두한 것이다. 

P. 150 기버는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할 목적으로 상대의 관점에서 생각하려 애쓴다.

P. 153 동료를 효과적으로 도와주려면 먼저 자신의 사고의 틀에서 한 걸음 벗어나야 한다. 이 상황에서 저 사람은 어떻게 느낄까?라고 자문해볼 필요가 있다.

깨달은 것
기버는 누가 더 많이 기여했는지보다 함께 만드는 결과물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합니다. 공을 나누는 태도는 신뢰를 쌓고, 그 신뢰는 낯선 의견도 진지하게 들어주는 바탕이 됩니다.

 

이 점에서 첫인상과 신뢰의 중요성을 느낍니다. 첫인상이 나빠도 언젠가 알아줄 것이라 생각했지만, 선입견을 걷어내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고 부정적인 면을 더 크게 보기도 합니다. 초반에 신뢰를 주는 일은 내 의견과 도움의 진심을 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내 사고의 틀에서 도움을 주면 상대에게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진짜 도움은 한 걸음 물러나 '이 상황에서 저 사람은 어떻게 느낄까'를 먼저 묻는 데서 시작합니다.
 

적용할 것

  • 누군가를 돕기 전에 '이 상황에서 저 사람은 어떻게 느낄까' 먼저 자문해 보기
  • 관계 초반에 신뢰를 주어 이후 내 의견이 진지하게 받아들여질 바탕 만들기

 


4장. 만들어진 재능 — 누가, 어떻게 잠재력을 이끌어내는가


주요 줄거리
기버는 사람을 볼 때 지금의 재능보다 앞으로의 가능성을 봅니다. 모든 사람에게 잠재력이 있다고 믿고 기대를 걸면, 그 기대가 실제 성과로 이어집니다(피그말리온 효과). 타고난 능력보다 동기와 끈기에 주목해 투자할 때, 평범해 보이던 사람이 뛰어난 성과를 냅니다.

본 것
P. 172 기버는 큰 잠재력의 징후가 보일 때까지 기다리지 않는다. 그들은 타인의 의도를 신뢰하고 낙관적인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지도자, 경영자, 스승의 역할을 모든 사람에게서 잠재력을 찾으려 한다. 기버는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잠재력이 있다고 본다. 재능있는 사람을 척척 알아보는 것이 아니다. 다만 모두를 재능 있는 사람으로 보는 것에서 출발해 그들이 최고의 능력을 이끌어내도록 노력했을 뿐이다.

P. 177 기버는 누구나 재능을 꽃피울 수 있음을 알고 동기를 부여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P. 194 기버는 설령 일시적으로 자존심과 평판에 타격을 입을지라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대인관계와 조직에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결정에 집중한다.

P. 201 테이커는 독립적으로 결정하기를 좋아하지만 기버는 외부 조언에 귀를 기울인다. 테이커는 자기 지식을 내세우는 데 집중하지만, 기버는 자신의 신념과 충돌할 때조차 다른 사람의 전문적인 지식을 적극 받아들인다.

P. 216 타인에게 영향을 끼치는 데  두 가지 기본적인 방법이 있다. 바로 지배력과 명망이다. 당신에게 지배력이 있으면 타인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사람들이 당신에게 강한 권력과 권위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명망을 얻어도 영향력이 생긴다. 남들이 당신을 존중하고 존경하는 까닭이다.

P. 221 기버는 훨씬 더 편안하게 자기 약점을 드러낸다. 그들은 타인을 돕는 데 관심이 있을 뿐, 그들을 힘으로 누르려 하지 않는다.

깨달은 것
기버는 남을 돕는 데 거리낌이 없고, 당장의 평판에 타격을 입더라도 장기적으로 더 나은 결과를 선택하는 단단한 사람 같습니다.

 

저도 동생들을 돕고 있지만 아직 단단함이 부족합니다. 제가 쏟는 에너지에 비해 상대가 진심을 보이지 않으면 마음이 흔들리고, 잠재력을 믿으면서도 내 도움이 가치 있는지 의심하게 됩니다.

 

이는 아직 완전한 기버가 아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기버는 상대의 반응보다 모두에게 잠재력이 있다는 믿음에서 출발해 능력을 끌어내는 사람입니다.

 

저도 먼저 신뢰를 주고 약점을 드러내며, 공격받더라도 이겨내는 단단함으로 상대에게 믿음을 주고 명망을 얻고 싶습니다.
 

적용할 것

  • 상대의 반응에 흔들리지 않고, 내가 믿는 잠재력을 기준으로 꾸준히 돕기

 


5장. 겸손한 승리 — 설득하지 않고도 설득에 성공하는 비밀 무기


주요 줄거리
사람을 움직이는 힘은 강하게 밀어붙이는 말이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는 태도에서 나옵니다. 기버는 질문하고, 경청하고, 자신의 약점까지 솔직하게 드러냅니다. 완벽해 보이려 애쓰기보다 조언을 구하는 모습이 오히려 신뢰와 설득력을 높입니다. 이 부드러운 말하기가 테이커의 강한 말하기와 구별되는 기버의 영향력입니다.

본 것
P. 234 직접적으로 설득하면 듣는 사람은 자신이 남에게 설득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끊임없이 상기한다. 반면 자신을 스스로 설득하게 하면 사람들은 변화의 동기가 자신에게서 나왔다고 확신한다.

P. 245 조심스러운 화법은 지배력을 구축하지 않지만 상당한 명망을 안겨준다. 따라서 조심스럽게 말하는 리더가 조언에 열린 자세를 보여줄 때 팀의 생산력은 커진다.

P. 247 조언을 구하는 것은 권위는 없어도 영향력을 행사하는데 놀라울 정도로 효과적이다.

깨달은 것
저는 그동안 잘함과 강함을 추구했습니다. 설득은 더 많이 알고 강하게 말해 상대를 끌어오는 것이라 여겼지만, 책은 반대로 말합니다. 직접 설득하면 상대는 설득당한다는 사실에 집중하지만, 스스로 결론을 내리면 변화의 동기가 자신에게서 나왔다고 믿습니다.

 

강한 어조보다 조심스러운 화법이, 화려한 말솜씨보다 스스로 결정하게 하는 태도가 사람을 움직입니다. 그 중심에는 조언을 구하는 일이 있습니다. 이는 상대를 믿고 지식을 존중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상대에 대한 존중은 인정받았다는 느낌을 주고, 권위 없이도 사람을 움직이는 영향력이 됩니다.
 

적용할 것

  • 내 주장을 밀어붙이기보다 질문을 던져 상대가 스스로 결론에 이르게 하기
  • 아는 것도 상대에게 먼저 조언을 구해, 존중과 신뢰를 함께 전하기

 


6장. 이기적인 이타주의자 — 지쳐 떨어지는 사람과 열정을 불태우는 사람의 차이


주요 줄거리
같은 기버라도 결과는 극과 극으로 갈립니다. 자기를 돌보지 않고 무작정 퍼주는 기버는 번아웃되어 쓰러집니다. 반면 성공하는 기버는 남을 돕되 자기 이익도 함께 챙기는 이기적 이타주의를 실천합니다. 베풂의 총량보다 베푸는 방식과 자기 관리가 지속 가능성을 결정합니다.

본 것
P. 259 성공을 거든 기버는 단순히 동료보다 더 이타적이기만 한 것이 아니었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을 도모하는 데도 적극적이었다. 성공한 기버는 테이커나 매처 못지 않게 야심이 컸던 것으로 드러났다.

P. 261 인간에게는 이기심과 타인을 보살피고자 하는 두 가지 강한 본성이 있음, 그 두 가지 동력이 뒤섞인 사람이 가장 큰 성공을 거둔다. 성공한 기버는 받는 것보다 더 많이 주되 자신의 이익도 잊지 않으며 언제, 어디서, 어떻게, 누구에게 베풀지 선택한다.

P. 271 많이 베푼다고 해서 기버의 시간과 에너지가 소진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효과적으로 도와주지 못한다고 생각할 때 소진된다.

P. 290 인간의 스트레스 반응에서 가장 놀라운 측면은 관계를 맺고자 하는 성향이다. 인간은 어떤 집단에 들어가 힘을 합쳐 위험한 시기를 넘기려고 한다.

P. 299 행복은 사람들이 오랜 시간 열심히 즐겁게 노력하게 해주고 더 어려운 목표를 세우고도 문제 앞에서 빠르고 유연하며 폭넓게 생각하도록 이끈다.

깨달은 것
저는 이기적이라기보다 독립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이타적이지 못해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다고 여겼지만, 적어도 실패한 기버는 되지 않겠다고 긍정적으로 바라보기로 했습니다.

돌아보면 이 장은 가장 와닿지 않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잠을 자거나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며 해소하는 편입니다.
 

적용할 것

  • 나의 즐거움과 흥미도 챙기면서 지치지 않는 방식으로 베풀기
  • 상대보다 한발 앞서 공부하며 더 좋은 대화와 방법을 찾는 노력 이어가기
     

7장. 호구 탈피 — 관대하면서도 만만한 사람이 되지 않는 법


주요 줄거리
기버의 가장 큰 위험은 테이커에게 이용당하는 것입니다. 성공하는 기버는 상대가 테이커인지 분별하고, 그럴 때는 받은 만큼 돌려주는 매처처럼 대응합니다. 즉 관대하되 지나치게 순진하지 않으며, 베풂과 경계를 함께 갖춥니다. 이 유연함이 기버를 호구가 아닌 승자로 만듭니다.

본 것
P. 316 기버가 테이커와 매처보다 타인을 더 정확히 판단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기버는 타인의 행동에 더 주의를 기울이고 상대의 생각 혹은 느낌에 더 적절히 대응한다.

P. 321 상대방의 감정이나 느낌에 집중해 감정이입을 하면 너무 많은 것을 포기할 위험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반면 상대방의 생각이나 이익을 고려하는 등 관점을 바꿔 생각하면 자기 이익을 희생하지 않고 상대도 만족할 만한 결론을 이끌어낼 방법을 찾기가 쉽다.

P. 324 너그러운 팃포탯으로 이 규칙은 선행은 절대 잊지 않되 악행을 더러 용서하는 것이다. 그리고 협력으로 시작해 상대가 배신할 때까지 그 자세를 유지한다.

P. 335 짧은 기간에 한 가지 주제로 협상을 벌일 대는 기버가 테이커보다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기버는 상대에게 파이의 더 큰 부분을 떼어주려 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기버가 높은 목표를 세우고 그것에 매달리면 이런 약점은 사라진다. 즉, 기버는 다른 누군가를 대변해 협상을 벌일 때 더 뛰어난 협상가가 된다.

P. 346 가장 효율적인 협상가는 스스로를 돕는 기버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에 큰 관심을 기울이는 ‘동시에’ 상대방의 이익에도 큰 관심을 기울인다. 성공한 기버는 자신과 타인을 모두 이롭게 할 기회를 찾는다. 그들은 실패한 기버처럼 단순히 가치를 포기하는 대신 윈윈의 해결책을 발견한다. 덕분에 파이를 나눌 때는 전체 크기가 충분히 커져 상대에게 나눠주고도 자기 몫이 많이 남는다.

깨달은 것
기버는 상대에게 주의를 기울이기에 처음에는 겉모습이나 감정, 말투에 집중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런 요소는 가벼워 내 중심이 잡혀 있지 않으면 쉽게 흔들립니다.

 

그보다 상대가 왜 그런 감정을 느끼는지, 어떤 생각을 하고 무엇을 이익으로 여기는지 살펴야 합니다. 그래야 나도 흔들리지 않고 상대가 만족할 결론을 찾을 수 있습니다.

 

상대의 생각과 이익을 알면 파이를 키우는 길이 보입니다. 협상을 제로섬 게임이라고 생각했지만, 둘 사이의 틀을 넘어 더 큰 시스템에서 파이를 넓히면 내 몫을 지키면서도 상대에게 나눠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적용할 것

  • 상대의 감정이나 말투에 흔들리지 말고 그 사람의 생각 흐름과 이익이 무엇인지 먼저 살펴보기
  • 파이를 나누기 전에 나와 상대 모두에게 이로운 방법을 찾아 전체 크기부터 키우기

 


8장. 호혜의 고리 — 무엇이 인간을 베풀도록 만드는가

 

주요 줄거리
베풂은 전염됩니다. 한 사람의 선의가 주변으로 번지면 집단 전체에 기버 문화가 자리 잡고 선순환이 시작됩니다. 사람들은 받은 호의를 되갚으려는 본성이 있어, 작은 도움이 꼬리를 물고 이어집니다. 조직과 공동체는 이 호혜의 고리를 설계함으로써 더 많은 베풂을 끌어낼 수 있습니다.

본 것
P. 358 기버가 개인적으로 누군가를 만날 때는 먼저 상대의 진실성 판단한 다음, 상대가 테이커면 기본적으로 매처처
럼 행동해 자신을 지키는 것이 합리적이다.

P. 368 다른 사람과 동질감을 느끼면 그에게 베푸는 행동은 완전히 이타적인 성향을 띤다. 같은 집단에 소속된 사람들 도울 경우 집단이 더 나아지게 함으로써 돕는 셈이기 때문이다.

P. 387 자신이 규범을 어기고 있는지 모르는 탓에 이기적으로 행동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 상황에서는 규범을 알려주는 것만으로도 이타적으로 행동하도록 이끌 수 있다.

P. 397 호혜의 고리는 기여도를 눈에 보이게 만들어 사람들에게 자기 성향에 상관없이 성공한 기버로 행동할 기회를 제공한다.

깨달은 것
동질감을 느끼면 베푸는 행동이 이타적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이는 무리를 지키는 일이 곧 나를 지키는 일이었던 원시 시대부터 이어진 본능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질감은 오래 함께하지 않아도 생깁니다. 공동의 적이 생기면 임시로 편이 되기도 하고, 같은 목표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동질감이 만들어집니다. 뒷담화 역시 공동의 적을 통해 공감을 얻는 방식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좋지 않습니다.

 

동질감이 형성된 상태에서 호혜의 고리가 기여도를 보이게 만들면 사람들은 성향과 관계없이 기버처럼 행동할 수 있습니다. 물론 환경 때문에 억지로 행동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기버, 매처, 테이커가 고정된 행동 양식이 아니듯 저도 월부라는 환경에서 테이커에 가까운 사람에서 기버로 조금씩 발전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강제적이어도 그 정신을 이해한다면 테이커일수록 더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적용할 것

  • 같은 목표를 바라보는 사람들과 동질감을 쌓고, 그 안에서 먼저 베풀기

 


9장. 차원이 다른 성공 — 양보하고 배려하고 주는 사람이 최고에 오른다

 

주요 줄거리
결국 가장 높은 곳에 오르는 사람은 양보하고 배려하며 주는 기버입니다. 기버의 성공은 혼자만의 성공이 아니라 주변 사람까지 함께 끌어올리는 성공이라는 점에서 차원이 다릅니다. 작은 베풂을 습관으로 삼고 왜 베푸는가에 의미를 부여할 때, 그 성공은 오래 지속됩니다. 주는 것이 모두를 승리로 이끄는 가장 확실한 길입니다.

본 것
P. 409 영리한 협상가는 상대에게 진정으로 이익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듯하다. 그들은 자신은 적은 비용을 들이면서 상대가 이익을 얻는 쪽으로 협상을 진행한다.

P. 415 테이커는 성공을 남들보다 더 나은 결과를 얻는 것이라고 본다. 매처는 성공을 개인적 성취와 타인의 성취와의 균형으로 판단한다. 기버는 성공을 남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개인적인 성취로 특징짓는다.

깨달은 것
서로 원하는 것은 다를 수 있습니다. 부동산 거래에서 저는 매매가를 낮추고 싶지만, 상대는 갈아탈 매물이 있어 몇백만 원을 더 받기보다 빠른 거래를 원하고 중도금을 빨리 받으려는 상황일 수 있습니다.

 

원하는 것이 다르면 적은 비용으로 상대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이해관계를 조정해 서로에게 더 나은 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돈을 주는 것만이 상대를 돕는 방법은 아닙니다.

 

따라서 상대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알아채야 합니다. 이를 협상에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상대가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필요한 도움을 생각한다면 파이를 키우고 서로 윈윈할 수 있습니다.
 

적용할 것

  • 협상 전에 상대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기
  • 상대의 니즈를 이용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진심으로 상대가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돕기

 

Give and Take(기브앤테이크) -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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