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강을 듣고 사실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무엇인가 해야 하고, 달라져야 한다는 생각은 간절했지만 정작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답답했습니다. 그러던 중 몸까지 아프고 여러 일들이 겹치면서 강의를 듣는 것조차 쉽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커졌습니다.
그런 제 마음을 다시 잡아준 것은 열심히 공부하시는 조원분들이었습니다. '나도 천천히라도 끝까지 해보자. 조원분들과 함께 웃으며 마무리하자.'라는 마음으로 다시 강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들은 2강은 제게 참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막막했던 재테크 공부에 조금씩 길이 보이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강의를 듣고 나니 꽉 막혀 있던 가슴이 조금은 트이는 것 같았습니다. 마음을 무겁게 누르던 커다란 돌덩이가 조금은 작아진 느낌이었습니다.
너나위님께서 강의를 들으면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말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하셨는데, 정말 그 말씀이 조금씩 이해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저는 재테크를 해야 한다는 생각만 앞섰습니다. 남들이 좋다고 하는 것을 따라 해보려고 하고, 무엇을 왜 해야 하는지 제대로 알지 못했기에 결국 포기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강의를 통해 우리가 투자할 수 있는 8가지 투자 대상과 각 자산의 특징, 올바른 투자 순서를 배우면서 무엇에 집중하고 어떤 순서로 시작해야 하는지 조금씩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축적 자산 선정 기준 '규상하상'과 순자산별 실행 기준 ‘현미전자분’이었습니다.
'규상하상'을 통해 무엇을 사야 하고 무엇을 사지 말아야 하는지 판단하는 기준을 이해하게 되었고,
'현미전자분'을 통해 나의 순자산과 상황에 따라 무엇부터 시작하고 어떤 순서로 나아가야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며 ‘NOT A BUT B’도 조금은 선명해졌습니다.
하지 말아야 할 것(NOT A)은 조금씩 알겠는데, 정작 내가 해야 할 것(BUT B)이 무엇인지 몰라 늘 답답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나의 상황에서 무엇에 집중하고,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조금씩 알게 된 느낌이었습니다.
단순히 투자 대상을 알려주시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할 수 있는 기준과 방향을 알려주신다는 점에서 너나위님에 대한 신뢰도 더욱 커졌습니다.
적용할 점
이제는 배운 것을 하나씩 실천해 보려고 합니다.
우선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저축률을 높여 투자할 수 있는 종잣돈을 만들고,
미국 주식 강의를 들으며 기초부터 차근차근 공부하고,
경제 도서도 꾸준히 읽으며 독서 모임을 통해 배움을 이어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