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서 제목
머니트랜드 2027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이제 시장은 하나의 평균으로 묶이지 않고 ‘단층’처럼 갈라지기 때문에 어느 쪽에 서 있느냐가 수익을 결정한다.
- 현재 지방의 물건들과 주변을 정리하고 서울로 실거주 이사를 준비중인 상황에서 매우 힘이 되는 말이었다.
나는 갈라진 단층에 마지막에 올라타고 있다. 그러니 어렵다. 힘을 내서 해야한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56p
돌이켜보면 시장은 늘 대중이 가장 확신할 때 반대로 움직였다. 모두가 ‘반도체는 이번에는 다르다’고 믿을 때가 정점이었고, 모두가 ‘국장은 끝났다’며 손절할 때가 바닥이었다. 2026년의 교훈은 통념이 가장 굳건할 때 그 반대편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 투자에 문외한도 대중과 반대로 행동해야 한다는 주제는 알고 있다. 다만 대중의 반대편에 선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얼마나 많은 용기가 필요한지 배워가고 있는 것이 투자이다.
66p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코스피200의 60%를 넘길 만큼 커진 장에서는 대형주가 오를수록 지수는 화려해지지만, 그 아래 중소형주는 소외될 수밖에 없다
중략
그러나 이 점이 오히려 2027년의 기회다. 반도체가 사이클상 쉬어가게 되면 시장의 돈은 소외됐던 곳을 찾아 이동한다. 부동산을 예로 들면 이해가 쉽다. 강남의 평당 가격이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뛰면 그 온기는 마포·목동·여의도를 거쳐 노원·상계로 번지고, 규제가 강남 지역을 겨누면 자금은 풍선 효과로 인해 다른 지역으로 흘러가는 것처럼 말이다.
- 외부에서 들어오는 경상수지 흑자가 어마무시한 와중에 주식의 하락은 부동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하다. 역시 부동산이다 하면서 다시 부동산으로 돈이 유입이 될지, 아니면 하락된 주식을 매수하게 될지…
118p
생산성 혁명과 고용 재편이 2027년 주식시장에 미칠 영향은 분명하다. 월급을 받는 직장인일수록 투자가 더 절실해진다는 것을 더 많은 사람이 체감하게 될 텐데, 그 이유는 냉정하다. 생산성의 혁명이 기업과 개인에게 의미하는 바는 정반대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개인의 입장에서 생산성 개선은 해고를 의미한다. 내가 하던 일을 AI가 더 빠르고 더 싸게 처리할 수 있다면 기업은 AI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반면, 기업 입장에서 생산성 개선은 이익률 상승을 의미한다.
중략
정년이 보장되어 있으니 상관없다”고 여길 수 있다. 그런데 그것은 노동의 명목 가치다. 월급 액수는 지켜지지만 그 월급이 사회에서 갖는 실질 가치는 계속 하락할지도 모른다.
- 월급받는 직장인일 수록 생산성 개선이 해고를 의미한다는 말이 인상적이다.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투자가 더 절실해진다는 말도 굉장히 논리적으로 받아들여 진다. 나는 스스로를 1인 사업자, 개인투자자로 이해하고 있다.
- 실제로 연차가 쌓이면서 호봉이 올라서 월급이 상승했다. 공무원 조직의 보수체계 자체가 10년 동안은 일 하는 것 보다 훨씬 적게, 그 다음 10년은 일 하는 만큼, 그 후 10년은 일 하는것보다 많이 받는 구조의 영향을 15년차가 지난 내가 받아왔다.
- 그러나 명목 가치에 대해서는 의문이다.
119p
전기가 나왔을 때도 전기를 가진 기업의 이익이 먼저 커졌다. 노동자의 임금이 상승하기까지는 한참의 시간이 걸렸고, 그 크기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작았다
중략
투자자는 이 시차를 제대로 읽어야 한다. ‘물가가 안정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투자하겠다’는 전략은 2027년엔 오히려 가장 비싼 선택이 될 수 있다. 물가 지표가 안정됐다는 게 확인될 때쯤이면, 자산 가격은 이미 그 사실을 다 반영하고 올라간 뒤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 예전에 읽은 책 중에 돈이 쏟아지면(유동성이 커지면) 거기에 가장 가까운 곳 부터 돈의 효과를 보고 끝에 갈 때 쯤이면 이미 그 유동성으로 물가가 다 올라버려 효용이 없다는 것을 본 적이 있다. 그 이야기가 떠오른다.
129p
모든 것이 확실할수록 AI와 관련된 모든 주체는 레버리지를 사용하게 된다. 기업도, 투자자도, 심지어 정부까지 말이다. 그러므로 AI 투자는 언제나 극심한 변동성이 따라온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된다.
- 그렇지, 나라도 확실하면 이게 오를게 확실하다면 레버리지를 쓰는 유혹에 빠질 것 같다. 이런 이유로 변동성이 따라온다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었는데, 재미있다.
153p
시장의 하락은 계좌에서 끝나지 않았다. 돌아보면 중요한 것은 시장의 흐름을 맞혔느냐가 아니라 ‘내가 얼마나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인가’였다. 투자의 세계에서는 바른 생각을 가진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내가 옳다는 것이 증명될 때까지 살아남아야 한다.
- 내가 옳다는게 증명될 때까지 살아남아야 한다.
- 어제 내마실준 강의에서 누구도 믿지 말고 나를 믿어라 라는 말씀과. 실패는 끝이 아니다, 포기하면 끝나는거다라고 해 주신 유디튜터님 말씀이 떠오른다.
166p
우리는 현재 인류 역사상 가장 큰 파도 앞에 서 있다. 파도가 클수록 무섭고, 클수록 잘 타면 멀리 간다. 파도를 이기려 하지 말자. 파도는 이기는 것이 아니라 타는 것이다. 넘어져도 보드만 놓지 않으면 다음 파도는 반드시 온다
- 역시 파도를 이기려고 하지말고 흐름에 몸을 맡기고, 자연스럽게. 다 잘 될 것이다. 10번 실패 해야 한다.
183p
공급 공백기에는 ‘싸게 사서 오래 기다리는’ 전략보다 ‘실거주로 시차를 비용화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 이게 무슨 말인지 좀 어렵다. 실거주로 시차를 비용화 한다? 어차피 살아야 되면 실거주로 깔고 앉는게 유리하다는 것일까?
327p
밥보다 비싼 디저트는 곧 욕망의 방향이다. 디저트가 밥을 대체하는 게 아니다. 밥은 그대로이고, 대체되는 것은 술이다. 술 소비 감소가 프리미엄 디저트 소비 증가로 이어지는 것이다. 호텔 빙수, 고급 케이크 등 프리미엄 디저트는 이미 술값에 맞먹거나 능가한다.
- 술 소비가 젊은 세대에서 줄었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이것이 디저트로 대체된다는 부분이 아주 신선하다. 그렇게 많은 성수동의 오픈런하는 디저트집들이 이렇게 살아남는구나 느꼈다.
346p
부동산 장의 “금리는 브레이크지 핸들이 아니다. 속도를 줄일 수는 있어도 가는 방향을 바꾸지는 못한다”는 문장은 금리가 인상된다는 뉴스에 마음이 흔들리는 분들께 꼭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 결국 공급부족은 당면한 사실이고, 전월세가 몰리면 당연히 부동산 집 값이 올라갈 수 밖에 없다. 금리는 브레이크지 핸들이 아니다.
346p
절약은 수익률 100%의 투자다
책 속의 한 문장이 제가 한 해 동안 배운 것을 대신 말해주었습니다. “파도는 이기는 것이 아니라 타는 것이다. 넘어져도 보드만 놓지 않으면 다음 파도는 반드시 온다.” 보드를 놓지 않는 것, 패닉에 빠질 때 휩쓸려서 주식을 팔지 않은 것, 그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전부였습니다.
✅ 나에게 적용할 점
갈라진 단층의 오르는 쪽에 올라타기 위해 지난 주말도 수고했고
이번주도 수고할 것이다.
가장 하기 싫은 일을 오늘도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