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부동산의 부자도 몰랐다.
하지만 나를 스쳐간 아쉬운 기회들 몇 개가 계속 내 맘 속에 남아있었다.
전세와 매매가 차이가 얼마 나지 않았지만 전세로 들어간 현재 아파트가 21년엔 3배, 23년인 지금도 여전히 2배 가격인 점.
그리고 아버지가 평택 지제역쪽에 당첨이 되셨지만 계약하지 않아 아예 10년간 분양신청을 못하게 된 점.
마지막으로 예전 살던 서초동 집을 아무 생각 없이 팔아버린 점. (현재 그 아파트는 23억이다...)
부동산은 나에게 너의 부자도 모른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너무 많은 큰 돈들이
날아가게 만들었다.
중급반 강의를 들은 오늘에서야 이런 식으로 구매하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재미없던 직장을 다시 한번 힘내서 다녀봐야겠단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3년안에 5억, 5년안에 10억 이런 제목이 내 맘을 설레게 한다.
돈을 흥청망청 썼던 내가 구체적으로 몇 억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고 정말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니까 돈을 무의식중에 아끼게 되고 회사도 더 열심히 다니려는 마음을 갖는다.
이것만큼도 정말 내 인생에서 큰 변화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투자하기 좋은 지역을 정말 열심히 자료를 찾아서 알려주는 이 강의에 감사함을 느꼈다.
그리고 조원 모임에서도 서로 꿀팁을 주고받는 동료가 생긴 점도 너무 좋다.
이제 나만 꾸준히 열심히 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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