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집마련기초반 41기 100억버는 아파트에 등기7조 아라이이] 1주차 강의 후기

  • 24.01.16


안녕하세요.

한다면 하는 사람

하면 되는 사람 아라이이입니다.


24년 첫 강의로 내집마련 기초반을

듣게 되었습니다.!!

월부에서 배우기로 맘먹고

가장 처음 들었던 강의가

내마반인데,

이렇게 거의 2년만에 다시 재수강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같은 강의를 또 들어?

라고 하실 수 있겠지만


안다고 생각했던 내용들은

정말 아는지 점검할 수 있었고

대출이나 정책 등과 같은

변경된 내용도 업데이트 할 수 있어서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저는 투자로 방향을 정하였지만

부동산에 기초가 되는 상식들과

내집마련의 절차들, 보험과 관련된 내용들 모두

투자를 함에 있어서도

기초가 되는 내용들이기에

내집마련을 결심하신 분이나

투자로 방향을 정하신 분이나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되는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애정하는 너나위님의 강의 후기 시작합니다 ㅎㅎ



부동산 기초 상식

(모든 것은 절대적이지 않다.)


부동산에 빠지지 않는 질문 top2,,

지금 집사도 괜찮아요?

인구가 줄어드는데 괜찮아요?


사실 저도 월부에서 자본주의와 부동산에

대해 배우기 전까지는 위와 같은 질문을 했었습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아무 지식이 없는 상태였을 때

더 확신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이런 시기에 집을 사면 안되는 거지!)

(인구 줄면 당연히 집값이 떨어지지!)


이번 너나위님 강의에서는

약간 이를 가신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다양한 자료를 근거로 절대적인 것은 없고

어떤 것을 봐야 하고

어떤 것을 사야 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그동안 내가 얼마나 아무 근거도 없이

남들이 하는 말을 믿어 왔는 지에 대해

깨닫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내집마련 기본

(모르고 산다면 대가를 치룰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방, 신발, 옷보다도 훨씬 비싼

집을 아무런 지식 없이 구매하곤 합니다.


실제로 주변에서도 집 2개, 3개 보고

정확한 절차도 모른 체 구매를 하는 것을

여러 번 보았습니다.

사실 이게 당연한 걸 줄 알았던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진짜 A~Z까지,,

학생들도 보고 따라할 수 있을 정도로

자세하게 다뤄주시는 것을 보고

너나위님께서 얼마나 진심으로 전하고자 하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늘 어렵게 생각했던 대출에 대해서

세세하게 다뤄주셨는데

단순히 정의만 해 주시는 게 아니라

이런 대출이 왜 나왔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

큰 흐름도 함께 설명해 주시니

별도로 외우려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머리에 입력이 되었습니다.

(좀 재밌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대출은 꼭 내집마련이 아니더라도

투자를 함에 있어도 반드시 알아야할 부분이기에

너무나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후보 지역을 선정하는 방법도

상세하게 설명해 주셨는데

생각보다 적은 예산으로 내집을 찾으려니,,

쉽지 않다는 것을 알았고

더욱더 투자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험 정리법

(당할땐 당하더라도 알고라도 당하던가)


22년 첫 내마반을 수강한 후

바로 보험 리모델링을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덕분에 불필요한 보험을 정리하고

종잣돈을 더 많이 모을 수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보험사 정말 나쁘다.

선량한 시민들을 상대로 사기를 치네?

라고 욕하고 씩씩거리며 화를 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에 재수강을 하면서 바뀐 것은

강의에서 너나위님이 말씀하셨듯이

이게 현실이다.

모르는 내가 죄지 보험사가 무슨 죄야?

보험사는 보험사의 일을 했을 뿐

아무 의심없이 아무런 노력없이

혜택을 누리고자 했던 나의 무지가 잘못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이전에 보험사를 욕했던

제가 조금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자본주의라는 것이 이런 것 같습니다.

달콤하면서 냉정하고

알면 쉬운데 모르면 손해보는 것도

모르고 손해를 보며

알지도 못하면서 타인을 탓하게 되는

안타까운 것,,


도대체 이런 기본적이고 일상에 꼭 필요한

내용을 왜 이제야 알게 된 것 인지에 대한

속상함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아마 너나위님도 이런 부분이 속상하실거라 생각됩니다.


적어도 알고 선택하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히 들었던 강의였고,

보험비를 많이 내던, 적게 내던

자본주의에서 승자가 되던 패자가 되던

알고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투자를 하지 않더라도

부자가 될 마음이 없는 사람이라도

결국 우리는 필수재인 집이 필요합니다.

너나위님 강의를 통해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속상해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알찬 강의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댓글


원비
24. 01. 16. 21:47

한다면 하는 사람!!! 우선 소개가 너무 멋집니다ㅎㅎ 정말 선배님이신 만큼 수강후기도 너무너무 잘 써주셨네요 !! 저도 옆에서 많이 보고 배우겠습니다 ! 다음주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