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의 현실적 숫자를 마주하고 나서야 순서가 보였습니다
1, 2강을 들을 때까지만 해도 저의 순자산 위히는 "미국주식으로 종잣돈을 불리고, 그 돈으로 부동산 전세 레버리지를 하면 되겠다"고 막연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3강에서 부동산의 알파·베타 투자와 미국주식, 그리고 6개월 계획표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보면서, 계획을 세우려면 제 현재 숫자부터 알아야 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조급해하지 않고 내 위치와 내 방향 파악하기가 제일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강의를 듣고 몇 달치 통장 내역과 카드 명세서를 전부 펼쳐 가계부를 정리해 봤습니다. 결과는 꽤 충격적이었습니다.
저축률은 높은데, 매달 현금흐름은 적자였습니다.
그 구멍을 카드 할부와 리볼빙이 메우고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순자산이 저축만큼 쌓이지 않던 이유가 거기 있었습니다.
이걸 보고 나니 제 순서가 명확해졌습니다.
1. 카드 빚 정리 — 리볼빙 해지, 카드 사용 중단, 생활비는 체크카드 통장 안에서만
2. 적금 만기 자금으로 알파투자(전세 레버리지) 준비
3. 매달 흑자가 나기 시작하면 그 돈으로 미국 ETF 꾸준히 적립
투자보다 제 생각에는 먼저 새는 돈을 막는 것이 저에게는 가장 수익률 높은 투자라는 걸 3강 덕분에 알게 됐습니다.
위험한 길을 가지 않게 안정적이지만 손해보지 않게 저희를 케어해주시며 강의해주셨던 너나위님 덕분이었을거 같습니다.
시작과 방향성을 알려주는 어찌보면 이게 전부고 근본이고 모든것이 담겨있던 강의였습니다.
앞으로 공부할것도 이제 시작해야할것도 많은데 계속해서 더 정교하고 디테일하게 비전보드를 작성하고 6개월 3개월 한달 일주일 오늘까지 계획 잡아 실천하는 레츠고!! 해보겠습니다.
막연한 기대가 아니라 숫자로 방향을 잡게 해 주신 너나위님, 자음과모음님 그리고 함께해 주시는 조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