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1강 강의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38기 튀김은박력분]

올해는 9월 전세만기가 다가오고있고

아이는 8살이되어 초등학생이 되는 해이다

20평에서 신혼전세집에서 7년을살면서

좁지만 그냥저냥 살았는데

이제 아이에게 방을하나 마련해주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 하는 찰나에 딱 맞게

강의를 들은거같아서 참 요새 잘한일중에

하나라고 생각된다

강의중에 일산서구가 잠깐스치듯이 말하셨는데

제가 그 일산서구에 살고있고

다음집도 출퇴근, 아이학교 부모님부양 등 여건이

여기에 알아볼수밖에 없었고

기존에는

당연히 여기지역에서 돈을 모아서

욕심없이 27평 짜리집을 구매해 만족해하며

안정되게 살아야지~했던

제생각의 시야를 더 넓혀주는 강의였던거같다

집이없는 조급해 했던 마음이 사라지고

그래서 조금불편하겠지만 20평에서 조금 더 살고

종자돈을 더 모아서 다른지역의 매물을

살펴볼까하는마음과 27평 전세 옮기면서

천천히 공부해볼까..

등등 이런 다른경로들이 눈에들어오기 시작했다

물론 안정감을 중요시하는 성향이 있어서

어떻게될지는모르겠지만..

이런 시야가 넓어져서 여러 선택권이 생기는게

신기했고

그리고 그선택을 잘할수있게 남은 강의를 열심히

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또한

집사고 팔고 하는 일들을 막연히 몰라서 무서웠고

대출은 무섭고 빚은 나쁘다고 생각하는

저의 인식을 바꿔놓은 강의였던거같다

제가 좀 돈을 안쓰는편인데

이번강의를 계기로 책이든 배우는것이든

투자를 해야겠다는 생각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