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 실전준비반 52기 46조 깔깔깔은송]

  • 24.01.17




강의를 듣고 나서.. 넋두리를 해보면..

년초라 너무 바쁜 직장일에 어떻게든 야근을 안해보려 눈치를 보며,

방학을 맞은 아이 학원스케줄 조정에(학원 방학 스케줄까지),

조장모임에 조원OT까지...


이것저것 분주해 강의듣기가 늦어지니,

자연히 과제하는 것도 늦어지고,

조장으로서 조원분들을 챙겨드리기는 커녕,

진도 따라가기에 급급해 너무 몸은 피곤하고, 마음은 불편한 한주를 보냈습니다.




특히, 오프라인 조 모임을 끝내고,

저 또한 초수강이기에, 경험많은 조장이 아니어서

임장 스킬같은 것을 도움받길 기대하셨을지도 모르는

조원분들께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점..

무조건 강의부터 빨리 듣고, 내 실력을 갖춰놓고 나서야

다른 사람을 챙길 수도 있다. 라는 점이었습니다.



그리고 밥잘님이 강의해 주신,


임보쓰는 법의 주옥같은 강의들은..

그 중요함은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더할나위 없이 만족스러운 내용으로 집약해서,

꽉꽉 채워 입에 떠먹여 주시는 넘사벽의 강의였습니다.


왜 그 장을 써야 하는지, 그 자료들을 해석하는 방법등을

초수강인 저는 다 깊이 새기지는 못하겠지만,

충분히 맛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연초에 마음을 다잡았던..

부자습관 들이기.

목실감시금부 / 독서 / 미모 등을

꾸준히 하면서 이런 걸 잠시 내려놓고, 강의듣는 것에 좀 더 집중하면..

강의 따라가면서 과제제출하고, 조원분들을 더 잘 챙길 수 있을 꺼야..

라는 생각도 잠시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나 스스로 옳다고 믿은대로 행동해 보고 싶었습니다.

조금 늦게 조급하게 따라가게 될지라도,

멀리 보면 지금 읽어놓은 책 한권이,

지금 쓰는 감사일기의 감사의 습관이,

지금 하는 목표를 잡고 실적을 평가하는 이 행위들이..

헛되지 않을 꺼야. 굳게 믿어봅니다.




BM 할 점 :

내가 서투르고 잘하지 못한다는 것을 인정해라.

화려한 임장보고서, 그래프들에 너무 열정과 시간을 쏟지 마라.

자연스럽게 통찰력은 쌓인다.




댓글


김딴딴
24. 01. 17. 09:06

깔깔조장님💖 전~혀 미안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너무 잘해주고 계세요:) 투자는 결국 본인이 스스로 하는거고 월부에서 그 여정을 함께 하는게 의미가 큰거에요💖 강의 후기도 꼼꼼하게 작성하시고 최고입니다! 아침마다 올려주시는 선물같은 미모 알람에 상쾌하게 시작합니다 정말루 ㅎㅎ 오늘 하루도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