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항상 회사에서 레버리지 당했던 내 시간들이.
내 젊음, 건강, 열정, 노력등을 월급과 맞바꾼 결과라는 것에
생각이 많아지는 하루입니다.
회사는 내 노후를 책임져 주지 않음을,
그 어떤 금은보화 보다 가치 있었던 내 시간들,
겨우 월급 200~300만원에 바꿔야 했었던 내 건강.
허송세월한 시간들이 너무 속상하고 눈물겹습니다.
하지만, 주저앉아 있을 시간은 이제 없습니다.
고3 수능시험 때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는 것 같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당연한 결과입니다. 성적에 맞춰 대학과 과를 정하다 보니, 대학교에 갈때도 꿈이 없었습니다.
그저 막연히 대학교에 가면,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을 수 있겠지. 남들 다 가니까.
이런 저런 일을 하다가 이십대 후반에 사회복지 대학원에 진학을 했습니다.
그렇게 사회복지사가 되었습니다.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일이 좋았습니다.
사회복지사로서 봉사단체에서 최저임금 수준의 박봉을 받으면서 일을 할 때도 소명의식에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봉사회 직장을 다니면서 결혼을 하고 임신을 하게 되니,
단체의 열악한 복지 환경에 출산휴가나 육아휴직을 할 수가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일년씩 계약을 해서 일을 하는 계약직이었습니다.
그런데 임신을 하고 6개월 정도 지나 재계약 기간이 되니, 연장 계약을 해주지 않았습니다.
중간에 대체할 수 있는 인력을 6개월만 뽑기가 힘들다는 이유로 직장을 나와야 했습니다.
(사회복지 쪽에서는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렇게 아이를 낳고 경력이 단절된 상태로 있다가 외벌이로 돈에 풍족하지 못한 일년여를 보냈습니다.
아이가 돌이 갓 지났을 무렵 아는 분의 권유로 전혀 모르던 복지사 쪽이 아닌 새로운 분야의 직장에서 일을 하기 시작해, 지금 7년 가까이 맞벌이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맞벌이로 열심히 일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결코 풍족하게 살 수 없으면서 현실에 안주하고 있는 제 모습이 답답하곤 했습니다.
그럼 왜 목표가 없었을까?
지금 돌이켜 생각해 보니, 주변에 성공한 어른이 없었습니다.
착하게 열심히 사는 어른만 있었습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시는 부모님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자라왔습니다.
어머니는 ‘학교에 가고 싶어도 외할아버지가 학교를 안보내 주셔서 못다녔다. 학교가 그렇게 가고 싶었다.’,
‘나는 공부도 잘했었다.’ 라는 말씀을 자주 하셨습니다.
그래서 자식들은 최고의 학벌을 가지게 공부 시키는 것이 어머니의 꿈이라구요.
우리 어머니는 결국 두 딸들로 부터 그 꿈을 이루셨습니다.
둘 다 대학원까지 공부하여,
큰딸은 고등학교 교사에, 작은 딸은 사회복지사에.
그리고 둘 다 가정을 꾸려 맞벌이로 배우자와 안정적으로 가정을 꾸리며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살고 있음에도 참으로 평범한 일반 맞벌이 가족입니다.
여유로운 취미를 즐기지도 못하고, 아파트 대출금, 자동차 할부금을 내며
아둥바둥 사는 삶.
아실지 모르겠지만 집안에 병환이 있는 식구가 있으면,
아무리 열심히 일을 해도 그 집안은 일어날 수가 없습니다.
풍족할 수가 없습니다.
제가 중학생 때 아버지가 간암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그때에는 그게 그렇게 위험한 거구나 라는 걸 잘 몰랐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생각이 컸을 때에는 아버지는 늘 아픈 상태로 우리 곁에 계셨기 때문에
그게 당연하게 여겨졌던 것 같습니다.
예전 국민건강보험이 일반화되기 전에는 직장인이 아닌 자영업자들은 의무 가입이 아니었습니다.
병원에 한번 가려고 하면, 병원비가 너무 비쌌고,
암 수술은 한번 할 때마다 그 당시 돈으로 몇백만원씩 하는 큰 돈이 들었습니다.
수술 후 어느정도 지나 암이 재발하셨습니다.
그 당시에 우리 집이 더 경제적으로 여유로웠으면,
아버지가 치료를 더 잘 받으실 수 있지 않으셨을까?
수술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제 때에 다시 검사를 하시거나,
병원에 입원이라도 하셔서 좀 더 제대로 치료받으실 수 있지 않았을까?
아버지는 제가 지방에서 자취를 하며 대학교 생활을 하고 있던 1학년에 결국 우리 곁을 떠나셨습니다.
아버지는 병환중이셨지만 주변으로부터 존경받는 분이셨고,
오년이 넘는 긴 투병생활을 버티며 우리 곁에 계셔주셨습니다.
그 덕분에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많이 힘들었을 때에 주변에서 많은 분들로부터 도움을 받으며 살아왔고,
그런 아버지가 참 자랑스럽다 생각합니다.
어머니는 아버지가 오랜 암 투병생활 끝에 돌아가셨을 때에도 흔들리지 않으시고,
혼자 외벌이로 두 딸들을 대학원 공부까지 시키셨습니다.
이미 투병중인 아버지가 일을 하지 못하셔서, 어머니가 혼자 일을하셔서 가정을 꾸려오고 계셨던 참이었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두 딸들이 지금은 초라하지만, 나중에는 최고의 학벌을 자랑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항상 기도하시며 그 목표를 위해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고된 일을 하시는 걸 마다하지 않으셨습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 보니,
어머니의 생각 안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최고의 학벌을 가졌던 사람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어머니의 그 꿈을 위해 이뤄드리기 위해 열심히 공부만 했던 제 지난 세월 이었습니다.
지금도 귀에 생생히 들립니다. 두 딸들이 최고의 학벌을 가지게 해달라고 기도하시던
어머니의 기도가 제가 살아가는 원동력이자 목표였던 것 같습니다.
그저 열심히 공부해야지. 열심히 살아야지.
대체 왜?
뭐 때문에?
물질의 여유가 없으니, 학자금 대출을 받아서, 알바를 하면서 그렇게 살았던 시간들이었습니다.
물론 저는 저의 사랑하는 어머니를 너무나 존경합니다.
지금도 언제나 내편이 되어주는 든든한 버팀목이십니다.
그러나 가슴아픈 말이지만,
어머니는 삶의 여유가 없어, 꿈을 꾸고 미래를 그리는 방법을 모르셨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방법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두 딸들에게 가르쳐 주실 수 없으셨을 겁니다.
그저 끊임없는 희생과 사랑으로 두 자녀를 키우신 우리 어머니를 저는 정말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정말 열심히 사셨습니다. 아낌없이 사랑해 주셨습니다.
어머니의 사랑이란 이런 거구나를 가르쳐주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그 사랑을 제가 지금 제 딸에게 아낌없이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대체 목표가 없으니, 방향 없이 그저 앞으로만 나아가는 삶이었습니다.
그런데..
열반 기초반을 들으면서,
저에게 꿈과 목표가 생긴 것 같습니다. 아니 생겼습니다.
내가 여행가고 싶을 때, 내가 먹고 싶은 것이 있을 때,
내가 갖고 싶은 것이 있을 때,
내가 돕고 싶은 불쌍한 이웃이 내 눈 앞에 보였을 때.
마음대로 돈 걱정 안하면서 사는 쓸 수 있는 삶.
'부자'로 한번 그렇게 살아보고 싶습니다.
나는 부자가 될 겁니다.
나는 부를 통해 내가 원하는 최고의 것을 누리며 살것입니다.
나는 부를 통해 내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줄것입니다.
나는 돈을 사랑하며, 반드시 부자가 될 것입니다.
돈은 내가 원하는 모든 선한 꿈을 이루도록 할 것입니다.
(웰씽킹 백만장자의 선언문 中에서)
아직도 믿어지지 않아 얼떨떨 하기만 합니다. 이게 정말인가? 나에게 꿈이 생기다니?
막연히 이대로 살면 내 노후가 가난해 지겠구나. 라는 불안감에 들어온 월부입니다.
그런데, 나이 마흔두살에 이제는 꿈이 생긴 겁니다.
정말 믿기지 않습니다. 망망대해에 떠있는 돗단배처럼 정처없이 흘러만 가던 제 삶이.
이제는 목적지를 가지고 정말 내가 원하는 비전을 향해 가는 삶이 되었습니다.
제 삶이 지난 4주동안 강의를 들으며 어떻게 변했는지 아시나요?
1주차 강의를 듣고는, 목표-실적-감사일기,
시간가계부를 쓰기 전까지는 그저 평소보다 두시간 아침일찍 일어나 강의를 듣고,
평소처럼 출근하던 일주일이었습니다.
2주차 강의를 듣고 목실감시금부를 쓰고부터는 워킹맘인 저에게 이렇게 시간이 많았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시간을 효과적으로 쓰기 위해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매일 반복적으로 시간가계부를 쓰니,
시간도 오래 걸리고, 생각이 많아지고(아침 1시간 이상 소요),
이 시간에 강의나 더 복습할까? 독서나 할까? 하는 유혹도 있었지만.
습관을 들이는게 중요하다고 하신 강의중의 너바나님의 말씀과
샤샤튜터님과 소도쿠 튜터님, 선배님들의 조언을 받아들여.
매일 목표실적을 검사하고 반성의 시간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3주차 강의 부터 , 매일 아침 목실감/시금부를 쓰기 시작하면서
강의를 완강하는 시간이 딜레이 되긴 했지만, 습관을 들이기 위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여러 방법을 써보며 시행착오 과정을 겪고 있습니다.
4주차 강의를 듣고, 강의를 빨리 듣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강의에서 말하시는 의도대로 습관을 들여 당장 급하지만 더 중요한 일 부터
일의 우선순위를 정해놓고 하는 습관이 중요함을 깨달았습니다.
목표실적을 매일 검토하는게 중요하다는 제 선택이 맞았던 겁니다.
공부할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출근을 좀 더 여유롭게 해 아침에 업무 계획을 짜서, 업무 효율을 높이고.
불필요하게 퇴근시간이 늦어지는 일을 줄이도록 노력했습니다.
무엇보다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오늘도 한걸음을 떼었다는 자신감이 생기면서,
제 텐션도 항상 올라가 있어, 주변 동료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족에게도 충실하고 싶어서,
평소에도 워킹맘이라는 핑계로 ‘엄마 오늘 아픈 것 같아. 오늘 엄마 휴식데이’
하면서 쉬는 날 어떻게든 누워서 쉬거나,
아이가 놀아 달라고 하면 엄마 지금 집안일 하잖아.
라고 말하며 아이에게 집중하지 못했던 제가..
“오늘은 우리 딸과 4시부터 6시 동안 집중놀이 할 거야. 엄마랑 뭐 하고 싶어?”
“엄마랑 눈사람 종이접기 하고 싶어.” “그래? OK~”
“그거 어디에서 배울 수 있어?”, “유투브에 나와 있어~”
“그럼 같이 검색해서 먼저 보고 같이 만들어 볼까?” 라고 변했습니다.
사실 퇴근 후에 강의 듣는다, 화상 회의 한다 라며,
열반스쿨 강의를 듣기 시작한 후로 집에 와서 아이는 잘 챙겨주지 못했었습니다.
연말이라 업무가 바쁜 와중에 강의도 퇴근 후 쪼개서 듣고 하느라 완강도 못한 상태였는데,
아이가 오늘 나랑 집중놀이 시간 있어? 라고 묻기에,
‘그럼 두시간 줄게~^^’라고 대답을 한 상황이었습니다.
아이는 너무 기뻐했습니다.
집중놀이 시간에는 집안일도 일절 안하고 그저 아이랑 노는데에만 집중하다 보니..
학습지 하라는 잔소리도 안하는 엄마. 당연하겠지만,
평소에 오랜 시간을 보낸 것보다 더 밀도 높게 놀아줘 아이의 만족도가 높은 것 같았습니다.^^
“오늘은 뭐 하고 놀고싶어?”,
“엄마랑 만들기 놀이를 할래.”
(만들기 놀이를 좋아하는 딸아이) 한시간 정도 놀고 난 후.
“또 뭐 하고 놀까?”라는 질문에,
“엄마는 나랑 뭐 하고 싶은거 있어?” 라며 묻는 딸에게.
전에부터 하고 싶었던
“엄마 비전보드 만들기 같이 해줘”라고 대답했습니다.
“엄마 목표와 꿈이 생겨서, 요즘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데, 네가 응원해 주면 좋을 것 같아.”
“그래!! 같이 만들어 줄께!!” 흔쾌히 허락하는 우리 딸.
집 베란다에 방치되어 있었던 폼보드(우드락에 단면 접착제가 발라져 있습니다.)로
출력해 놨던 비전보드 사진들을 붙이고, 아이랑 같이 꾸미기 놀이를 했습니다.
그리고 안방에 책상 위에 크게 붙여놨습니다.
목표가 계속 눈에 보이니 벌써부터 그 날이 기대가 되고 행복합니다.
그러면서 제 목표를 딸에게 이야기 했습니다.
엄마는 나중에 너와 오로라를 보러 노르웨이라는 나라에 여행을 갈 거야.
카파도키아라는 곳에 가서 열기구도 타보고 싶어.
이집트에 가서 피라미드도 보러 가보자.
엄마는 나중에 이런 곳에서 너와 살고 싶어.
엄마는 이런 여유로운 생활을 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
제 꿈을 하나하나 아이에게 설명하는데, 너무 행복했습니다.
벌써 그 꿈이 이뤄진 때가 기대가 됩니다.
딸아이가 오늘은 자기의 비전보드를 만들어 보고 싶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1학년 아직 꿈을 찾아가는 시기, 비전보드에 대해 완전히 이해한 것은 아니지만..
본인의 목표를 시각화 하는 방법을 연습시키는데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아.
같이 만들어 봤습니다. ^^
가족과 세계여행을 가고 싶고,
의사, 유치원 선생님, 보석디자이너가
되고 싶다는 우리 딸의 꿈을 디자인해 봤습니다.
아이와 인터넷을 검색하며 본인이 좋아보이는 이미지를 골라보게 했습니다.
그리고 출력해 폼보드에 붙여서 꾸몄습니다.
그리고 아이 방 책상 위에 올려줬습니다.
우리 아이의 발전해 있을 내일이 너무 기대가 됩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자녀가 있으신 다른 월부 분들도..
비전보드 만들기 도전해 보세요~
엄마(아빠)와 함께 새해맞이 집콕놀이 - 비전보드 만들기 ^^
(준비 : 폼보드, 사진 출력본, 꾸미기 재료)
(소요시간 : 1시간)
지금 가장 행복하며 안도감이 생기는 것은.
사랑하는 딸에게 꿈을 꾸는 빛나는 삶을 가르쳐 줄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엄마가 이렇게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우리 딸도 꿈을 꾸며 반짝반짝 빛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어.
우리 딸이 뭘 좋아할까? 엄마가 뭘 도와줄 수 있을까?
강의 끝에 너바나님께서 당당하게 하신 말씀.
월부 환경을 이용하세요.
너바나, 너나위 그리고 월두 튜터분들을 레버리지 하세요.
~ 라는 당당한 말씀에.
본인이 이룬 것에 대한 자부심, 내가 가진 것을 나누고자 하시는 선한 기버로서의 마인드에
이전에는 제 주변에는 없었던,
닮고 싶고 배우고 싶은 멘토를 드디어 찾은 것 같아 너무 기쁩니다.
그리고 부모로서 꿈꾸는 당당한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줄 수 있고,
또 앞으로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직 저는 너바나님과 여러 튜터분들이 일궈놓은 월부라는 땅에,
우연한 바람이 불어 먼지처럼 날라온 작은 씨앗입니다.
아직 뭔가를 해냈다고 하기에는 강의 한달밖에 들은 게 없는 제가,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지난 한달 만으로 제 인생이 너무 빛나고 가치 있어져서,
절대로 월부를 떠나서 이전으로 돌아가기 싫다는 강한 확신이 든다는 것입니다.
이 월부에 계속 있기 위해서 나 스스로 책임감을 갖기 위해 우연히 하게 된 조장은?
저에게 또 다른 행운의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이전보다 다른 사람들을 챙기며 더욱 성장할 수 있었던 동력이었습니다.
조원분들 보다 본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처음에는 강의든 과제든 먼저 해보이려 했었던 2주간과..
스스로 페이스를 잃고 무리해서 달려온 결과,
나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환경으로 인하여 힘들어 할때.
오히려 저를 위로해 주고, 괜찮냐고 신경써 주시는 조원님들. 그리고 조장님들, 반장님.
이게 바로 같이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동료라는 거구나' 라는 걸 진하게 깨달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서로 돈을 벌기 위해 고용된 회사라는 곳에서의 만남이 아닌,
어렸을 때 철모르고 같은 학교에서 성격이 맞아 친해졌었던.
지금은 사는 모습이 많이 달라진 친구들이 아닌.
같은 생각을 하려 노력하고 같은 관심을 가진 사람들과
많이 특별한 만남. 소중한 동료.
그리고 처음 열반스쿨 수업을 듣느라 월부에 적응하기도 어색할 지경이었는데,
A~Z 까지 모두 알려주시고, 폼까지 제공해 주시는 월부의 커리큘럼에
오히려 정말 손쉽게 튜터님과 반장님을 레버리지 할 수 있는
그리고 그런 좋은 정보들을 먼저 알고 준비할 수 있는 조장으로서의 경험은
저에게는 월부에 첫 발을 성공적으로 디딜 수 있었던 행운과도 같은 기회였습니다.
만약 주변에 월부를 소개하게 되고, 그 사람이 강의를 듣는다면..
꼭 조장을 해보라고. 나처럼 용기 내 보라고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월부에서 듣는 강의와 매일의 습관이 한걸음씩이라면, 조장으로서의 경험은
열걸음 정도를 한번에 멀리뛰기로 건너 뛴 느낌?
표현력에 한계가 있어서.. 이 좋은 걸 표현을 못하겠네요.
나중에 해보고 싶은 운영진?
차후 열반 실전반을 넘어 월부학교에 가서 튜터가 되는 그날 까지.
한번 따라가 보고 싶습니다.
제 앞에서 선배님들이 먼저 걸으셨던 그 길을요...
우연이 아닌 필연으로, 농담처럼 계속 말했던
월부에 젖은 낙엽처럼 딱 붙어 있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해보며,
4주차 강의를 마무리 합니다.
내일부터 실전준비반 수업이 시작됩니다.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스스로에 대한 의심도 내려놓습니다.
먼저 간 분들이 해놓은 길을 레버리지 하며,
앞서간 분들을 따라가고 싶어 조급함이 매 순간순간 가슴을 조이려들지만,
그저 내 걸음에 맞춰 내 한걸음. 이 생각을 잊지 않고.
오늘도 차근차근 한걸음 밟아서 나아간 하루에 감사합니다.
쓸데 없이 길어진 저의 강의후기를 우연히 읽어주신 당신께 감사합니다.^^
월부에 딱 붙어 있다가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댓글
깔깔깔은송님 ㅠㅠㅠㅠㅠㅠㅠ 후기가 너무 감동적이네요. 깔깔깔은송님의 지난 시간을 따라 읽으면서 왠지 뭉클했습니다. 사랑하는 딸에게 꿈을 꾸는 빛나는 삶을 가르쳐 줄 수 있다니... 진짜 너무 멋지시네요.. 반짝반짝 빛나실 깔깔깔은송님과 아이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함께 비전보드 만드는 모습 넘 보기 좋네요! 내일부터 듣는 실전준비반도 정말 많은 분들이 깔깔깔은송님을 도와줄거예요:) 더 힘껏 날아오르시길 마음으로 응원드립니다!! 화이팅!!!!
깔깔깔은송님 후기가 심금을 울립니다,, 저 또한 열반을 듣기 전 이런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목표가 생겼으니 앞으로 힘차게 나아 가실 것 같아요^^ 조급하게 하지 말고 차근차근 어제의 나만 생각하면서 목표를 향해 나아가신다면 도달해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실전준비반도 화이팅 입니다 ^^ 응원하겠습니다 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ㅎㅎ
깔깔깔은송님! 후기를 읽으며 제 인생도 한번 다시 되돌아보게되었습니다. 정말 감동적이고 잘해내실수있을거라는 생각이 확 듭니다! 앞으로 강의를 함께 듣거나 같은 조가 될 기회가 있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잘해내실거라고 믿습니다! 24년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