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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바닥나지 않는 체력을 가진 바체입니다.
2주차 강의는 밥잘님의 임보 강의였습니다.
밥잘님께서는 정말... '임보 교과서' 같은 깔끔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그동안은 임보를 쓰면서 다른 분들의 임보를 따라하느라 생각없이 장표를 붙이고 생각없이 넘어가는 페에지가 많았습니다.
그렇게 나만의 생각 없이 쓰던 임보였는데 이걸 '왜'하는 건지 투자에 어떻게 연결시켜야 하는건지를 알 수 있게 해주는 강의였던 것 같습니다.
#완벽주의x 완료주의o
월부 게시판의 다른분들 임보를 보면 정말...감탄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다들 그렇게 깔끔하게 정리를 하고 생각을 넣고 하시는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른 분들의 임보를 비엠하다가 따라가기 벅차서 중간중간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던 일도 많았는데요,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해서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야겠습니다.
먼저 나 스스로가 아직 초보인 것을 메타인지하고
무작정 내용을 늘려간다기보다,
꼭 필요한 장표를 넣고 그것을 투자에 연결지어서 생각해보고 내 생각을 잘 잘정리해서 임보에 남기겠다는 생각으로 임보를 써야겠습니다.
그리고 강의 때 설명해주셨던 임보의 A부터 Z까지 잘 정리해서 적용시켜보도록 해야겠습니다.
# 내가 가져야 할 생각들
먼저 임보를 과제로 제출해야 하나까, 강의에서 쓰라고 하니까 작성하던 저 자신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임보를 쓰는 그 이유에 대해서 먼저 명확히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임보'는 나의 투자에 확신을 심어주고, 또 하락장을 버틸 수 있게, 자산을 지킬 수 있게 해주는 무기입니다.
이처럼 임보는 누가 시키니까 하는게 아니라 내가 돈을 벌기 위해 하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작성하는 이 한장한장이 나의 투자에 연결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내가 이거 한장쓰면 백만원씩 번다는 마인드 가지기)
그리고 그런 다양한 고민들과 생각들을 잘 기록해두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틀리더라도 내가 이 당시에 왜 이렇게 생각했는지 적어두면 나중에 실력이 쌓이고 봤을 때 어느부분이 잘못되었고 지금의 나는 어떻게 판단할지를 생각해보면서 그것 또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월부를 시작하고 제일 많이 바뀐 마인드는
'이건 이래서 못해!' 핑계를 찾는 것이 아니라
'이걸 어떡하면 할 수 있을까.' 그 방법을 찾으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밥잘님께서 이번 강의 때 말씀해주신 것처럼
'어떡하면 '잘'할 수 있을까'를 고민해보고
그냥 하는 단계를 넘어
조금 더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실행에 옮겨보도록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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