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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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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일하게 하려면 격려와 칭찬이 꼭 필요하다.
→ 자신이 잘못한걸 객관적으로 파악하지 못하므로 굳이 안좋은 소리를 할 필요가 없다는 내용도 있음.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 열렬한 욕구를 불러일으키기.
→ 배를 만들기 위해서는 바다를 동경하게 하듯이 동기부여시키는 방법을 연구하자.
2. 호감을 얻는 6가지 방법
이름을 불러주자
→ 아침저녁으로 짝꿍과 서로 이름부르며 인사나누는게 행복이다
→조용한 아이들이어도 무조건 이름을 자주 불러주자. 부끄러워할까봐…이런거 생각하지 말자
경청하는 태도 갖추기
→ 헛소리라고 생각해도 필요하다면 일단 끝까지 듣기는 하자.
2-6)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은 나보다 어느 면에서는 우수하여 배워야 할 점을 갖고 있다.
→ 모두를 그렇게 대하기 위해서 노력할 것인가?
3.사람을 설득하는 12가지 방법
의견이 서로 다르다는 사실을 환영하라. 두 사람의 의견이 항상 일치한다면 두 사람 중 하나는 불필요한 사람이라는 슬로건을 기억하라.
→ 내가 남에게 화제를 꺼내는건 공감받기 위할 때가 있고 ‘다른 관점이 궁금할 때’가 있다. 의견이 다르다는 사실은 관계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하다. 그리고 여기서 단순한 지지를 넘어 많이 배운다.
bm
우리는 오래전부터 한 사람이 소리를 지르면 다른 사람은 무조건 듣기로 약속했고 지금까지 그 약속을 지키고 있습니다. 두 사람 모두 고함을 지르면 대화는 없어지고 단지 싸움과 분노만 남게 되니까요.
→일단은 듣고 다 들은 다음에 이야기하자. 고조된 감정 속에서 소통은 독이다. 다만 무시하는게 아니라 일단 듣겠다고 꼭 말하자.
시어도어 루즈벨트 대통령은 자기 생각이 75% 정도 옳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고 고백했다.
다만 상대의 잘못이 있을 때
“잘못이 있으면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잘 생각해봅시다.” 로 생각할 시간을 확보하자.
벤자민 프랭클린) 나는 다른 사람의 의견에 정면으로 반대하거나 내 의견을 단정적으로 주장하지 않기로 했다. ‘틀림없이‘, ’분명히‘ 등의 단정적인 표현 대신 ’내 생각에는‘, ’내가 보기에는‘, ’~같습니다.‘ 등의 유보적인 표현을 쓰기로 했다.
→ 이게 필요한 지점이 있고 단호하고 자신있는 태도가 필요한 순간이 있다고 느끼는데 어떤 상황으로 구분하면 좋을까?(발제문)
3-5)다른 사람과 이야기 할 때 서로 의견이 다른 문제로 시작하지 마라. 일단 서로 의견이 같은 문제부터 시작하여 서로 같은 목적을 향해서 같이 노력하고 있으며 서로 다른 점이 있다면 견해 차이일 뿐이고 그것은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는 점을 계속 강조해야 하는 것이다.
→ 학부모님과 이야기 할 때 자주 강조하는 부분. 부모님과의 갈등에서도 써야겠다.
예스라고 대답할 수 밖에 없는 질문을 통해 대화의 물꼬를 트자.
4. 리더가 되는 9가지 방법
4-5)사람들은 흔히 자기 생각을 관철하기 위해서 남의 감정을 짓밟고 넘어간다.
4-7)상대방에게 어떤 장점을 발휘하게 하려면 그가 그 장점을 지니고 있는 것처럼 공공연히 대해주는 것이 최선이다.
→ 이미 기대를 걸고 있는 것처럼 이야기하고 행동하자. 짝꿍에게도 넌 늘 사랑이 가득해서 행복하다고 말해주면 사랑이 더 커지지 않을까
4-8) 격려해 주어라. 잘못은 쉽게 고칠 수 있다고 느끼게 해라.
→ 골반만 잘 붙이면 보라까지도 가능할거라는 말이 떠오른다. 통렬하게 노력해서 고치자.
<감상>
책을 읽으면서 투자공부와 가족, 연애에 대해 생각하겠지? 싶었는데 의외로 업무와 관련해서 적용해야 할 점이 눈에 많이 보였다. 이 중에는 내가 실천하는 것도 있고(상대에 대한 기대를 언급하기, 잘 할 수 있다고 격려하기, 역할을 부여해 기분 좋게 하기, 이름 불러주기, 웃어주기 등) bm해야 할 부분들도 많았다. 첫번째로, 엄하게 대해야 할 때 원래는 말을 조심하자는게 기본 스탠스였는데 의도적으로 감정에 흠집을 내는 행동을 하며 비꼬게 되었던 순간들을 반성하게 된다. 두번째로는 아이들이 앞뒤가 맞지 않거나 감정적으로 자기의 이야기를 할 때가 있는데 이를 끊지말고 일단은 끝까지 들어주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경험 많은 부장님께서 아이들이 헛소리를 하더라도 일단 끝까지 듣고 '네 말이 끝났니? 알겠다~선생님이 왜 그런지 차례차례 이야기를 해 볼게.'라고 하시는게 떠올랐고 이를 시간낭비라고 생각하지 말아야겠다. 또한 이 부분은 가족, 애인이랑 싸울 일이 생길 때를 대비해 마음에 새기기로 했다. (한 사람을 제외하고는 이런 식으로 이야기 할 것 같지는 않지만)
쭉 읽어보면 아주 어려운 이야기들은 아니다. 평소에 실천할 수 있지만 괘씸해서 일부러 이와 반대로 행동하기도 하고, 내가 체력적으로 부족할 때에도 늘 이렇게 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면 그건 아니다. 일관성 있는 태도를 갖추기 위해 힘내보자~
<한줄bm>
내 생각이 옳을 확률은 생각보다 높지 않다. 존중하고 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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