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1기 76조 자중]

  • 24.01.17

과거 너나위님이 유투브에서 하루에 5만보는 걸어야 한다. 퇴근후 운동화로 갈아 신고 5시간 이상은 걸어야 한다.


해서 막연하게 여의도에서 시작해 마포대교를 건너 마포래미안푸르지오를 보고 왔던 기억이 있다.


그때 한 5시간 정도 걸은 것 같은데 아직도 그 그 기억이 남아 있다.


아...이래서 걸으라는 거구나 그냥 차타고 휙 보면서 아파트 나오면 호갱노노에서


시세 검색하면 되는게 아니구나 하고 느꼈다. 회사 주변 흑석동을 걷고 상도 반포 양재 사당 이수 지역을


걸으며 그냥 이렇게만 하면 기억에 흐름에서 내가 투자를 잘 할수 있을것 같았다.


그런데 많은것이 부족했고 이후 아련한 기억 말고는 나에게 남는 것이 없었다..


그 당시 임장보고서 라는 말은 들어보지도 못했고 써야한다는 의식조차 하지 못했으니..


전월 월반기초반 강의 마지막에 가장 궁금했던 것이 임장보고서를 쓰는 방법 이었다.


그런데 2강까지 들은 현재 느끼는 바는 이렇게 까지 디테일 하다고??? 투자를 하려면 이렇게 까지


조사를 해야 한다고??? 이 내용을 만든 사람들이 궁금하고 강의를 준비하신 밥잘사주는 부자마눌님


을 직접 만나보고 싶은 욕구도 엄청 상승했다.. 오프라인 교육은 아직 꿈도 못꿀 상황이니..


성공해서 만나는 수 밖에 ㅎㅎ 강의 마지막에 해주신 말씀이 너무 감동 이었고 현재의 힘든 상황이


오버랩 되면서,,,눙물,,,이,ㅎㅎ 쪼끔... 2번째 임장보고서도 교재대로 하나하나 차근 차근 해봐야


겠다.


ps) 15세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너 참 고생 많았다. 너의 미래를 응원한다. ^^

65세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내가 지금 미래의 너를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려해 내가 지금

노력하는 것이 나의 이기심 때문이라면 미래의 너는 평생 가족을 위해 헌신했으면 좋겠어

정말 사랑스런 아들과 딸이 그때쯤 중년의 나이가 되어 있을텐데 눈이부시게 아름다운 둘을 지금

모습 그대로 성장하게끔 노력해 줬으면 좋겠고 너의 마지막 친구가 될 와이프에게 매일아침

너와 함께 해서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꼭 전해 줬으면 해 그게 너의 하루 루틴이 되었으면

좋겠어. 그리고 와이프를 볼때마다 항상 웃어줘 어려운 부탁은 아닐거라 생각해^^현재 나의 노력

으로 너는 재정적으로 문제가 없을테니...까먹지 말고 두가지 꼭 실천했으면 좋겠다. 사랑해^^


댓글


배콩s
24. 01. 17. 17:38

자중님 미래일기 감동적이에요 ㅠㅠ 멋있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돈사냥
24. 01. 17. 17:39

자중님 눙물... ㅠㅠ 2번째 임장보고서 더 잘해내실 수 있을거예요! 지금의 노력으로 65세에 더 멋진 삶을 살게 되실 자중님 화이팅입니다;)

렌트퀸
24. 01. 17. 17:46

감동적입니다 저도 오늘 남편한테 사랑한다고 고맙다고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