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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 임장보고서를 잘쓰고 못쓰고는 중요하지 않다. 임장보고서를 '쓰면' 투자할 수 있다"
밥잘님의 강의를 듣고 임보를 왜 쓰는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써야하는지 방향을 제대로 잡게 된 강의였습니다.
다른분들과 마찬가지로 저도 임보에 대해 조금 부담스럽고 한번의 임보를 적었는데도,
'이걸 투자할때마다 해야한다고?' 하는 생각에 시작도 하기 전에 지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임보를 한 번 작성해보고 아, 왜 임보를 써야하는지, 임보로인해 내가 얻는 것은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다 쓰고 돌아보니 내가 그 지역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되고 아직 앞마당은 없지만, 이렇게 내가 아는 단지와 지역을 늘려간다면 나도 앞마당을 두고 비교평가를 할 수 있겠구나 라는 기대감도 듭니다.
사실 저는 지금 당장 주어진 일에 급급하게 (업무, 강의, 과제, 등) 처리해가며 먼 미래를 그려보진 못하고 있지만,
이렇게 차곡차곡 나의 실력을 키워가다보면 나도 모르는 순간에 많이 성장해 있는,
어느덧 어엿한 투자자가 되어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지금 먼 미래보다는 우선 임보를 '쓴다, 한다' 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이건 과제가 아니고, 내 돈으로 살 투자 물건을 찾는 일이다.
나중에 이것으로 집을 실제로 사본다면, 이것만큼 중요하다는건 없다는 걸 깨닫게 된다"
내가 사고 싶은 물건이 있다면 가치,가격 등 이것저것 따져보며 사는 것은 당연합니다.
수천 수억이 드는 내 집을 사는데 비교평가조차 할 생각조차 못한 저를
이제는 뒤로 하고 투자자의 길로 걸어가려 합니다. 잘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남들보다는 부족해도 꾸준히 나의 길을 걸어가는 투자자가 될 것 입니다 !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해낼 수 있는 방법을 찾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포기할 핑계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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