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35기 133조 겨울열매] 2번째 조장으로 2배 많은 인연이 생겼습니다.

안녕하세요 느리지만 꾸준한 투자자 겨울열매 입니다 :)

어느덧 제가 2번째 조장을 하고있는 한 달도 지나가버렸네요 ..! (너무 아쉬워요ㅜㅜ)

첫 조장을 한 후, 깊은 여운으로 이어 두 번째 조장까지 신청하게 되었는데,

정말 감사하게도 이번 열중반에서도 조장을 맡게 해 주셔서

첫 조장을 후덜덜하게 시작했다면, 두 번째 조장은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한 것 같습니다 ^^

한 달간 얻은 것은?

열중반에서는 지역을 알아가며 앞마당을 만들기보다는

조원분들과 독서를 하면서 독서발제문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가지던 시간이

제 투자 인생에서 아주 길이길이 기억될 만한 순간들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한 사람의 인생을 알아가는 것도 저에게는 무척이나 어렵고 오래 걸리는 성향이 있었는데,

독서모임을 통해 저희 7명의 조원분들을 알아가는데

설레고, 재미있고, 더 궁금하고, 배울점이 많았던 시간이었습니다.

같은 질문으로 각자 이겨내고 있는 어려움이나, 또 이뤄나가고 있는 일들, 고민거리, 목표를 공유함으로서

서로를 응원하게 되고, 더 걱정해주며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서로가 변화되고있는 과정들을 보며 동기부여가 되었고,

오히려 제가 조원분들께 많은 인사이트를 얻은 한 달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든든한 지원군

제가 이번 한 달을 잘 보낼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든든한 저희 첫 의지만큼 반장님 !!

언제든 무엇이든 도와주려 하시고, 조장이라는 부담감을 같이 지려 하시는

늘 저를 편안하게 해주셨던 반장님 덕분에 많은 어려움 없이 잘 이겨냈던 것 같습니다 ^^

힘든 점은 없는지 자주 연락 와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

그리고 저희 조장님들 🩵

가든이네 조장님

닉네임 조장님

달수우 조장님

달콤생 조장님

동그릿 조장님

민들레라 조장님

째째쓰 조장님

춘희 조장님

햄토햄토 조장님

AI 조장님

유쿱 조장님

어려움 가득, 궁금한거 가득인 초보 조장인 저를 따듯하게 맞이해주시고,

조금이라도 잘한 것이 있다면 무한 칭찬해주셨던 .. ㅎㅎㅎㅎㅎㅎㅎ

소중한 병아리 대하듯이 이끌고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했습니다 (｡•◡•｡)

(이야기 하다보니 문득 더 감사해지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이번 한 달을 정말 재미있게 보낼 수 있게 해주신 저희 조원분들 🩶🩶

갓생님

열린님

나무바다님

kylekim님

달파랑12님

터기님

짜몽쥬스님

많이 부족했을 조장임에도 불구하고 힘들게 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주시고,

많이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그리고 이번엔 오프모임을 2번이나 진행하면서 서로 만나서 얼굴보며 이야기를 나누니

더 정이 깊어졌던 것 같네요..ㅎㅎ

(오늘 마지막 조모임하는데 슬픈 건 또 나 뿐인가...)

항상 소중한 인연을 만들 수 있음에, 나눌 것이 없음에도 나눌 수 있는 월부 환경에 감사합니다.

도움을 주기 보다는 항상 많이 받기만해서

얼른 열심히 공부해서 저도 많은 도움을 드리 수 있는 날이 하루라도 빨리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한 달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