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50기 근6통 이겨내고 임장가조 겨울열매] 제가 조장이라고요 ???_ 한 달동안 난 어떤 조장이 되었나 겨울열매의 성장기



안녕하세요

차근차근 그리고 단단하게

투자자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겨울열매 입니다 :)



어떻게 1월을 보내야할까

전전긍긍하던 시간들이

순식간에 지나가며,

어느새 얻는 것이 더 많아진

1월이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이번 실준반의

조장으로서 한 달을 보냈기 때문이 아니였나 싶습니다..ㅎㅎ




제가 조장이라고요 ..??!!!


저는 한 달간의 지방 출장으로 인해

지방으로 온라인 조모임을 신청하며

지방을 임장할 수 밖에 없었던 환경이라,

임장지를 바꿀 수 없었던 나머지..

조장지원을 얼떨결에 하게 되었는데,


정말 조장이 되었습니다..

그것도 700대1이라는 높은 경쟁력을 뚫고..


내가 왜 ..?

라는 생각으로 멘붕이 왔습니다.

왜냐면 저는 아직 누군가를 도와주고 이끌 수 있는

조장이 될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월부에 문의 했던 겁쟁이 조장이였답니다..^^


피할 수 없다면 도망치자 ! 하하

왜냐면 저는 절대로 해낼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내가 줄 수 있는 도움은 없기 때문에

그리고 열심히 하고 싶어 하시는

조원분들에게 민폐가 되지 않을까 ?

하는 생각으로

두려움이 앞섰습니다.



그리고

그랬던 제가

어느덧 무사히 조장을 해내고 있는

한 달의 마지막주을 보내고 있습니다 !




내가 조장을 해낼 수 있었던 이유



저 혼자라면 절대 해내지 못했을 조장의 무게를


중심을 잡고 이끌어주시는

닮고 싶은

"부자아내제인" 반장님


배울점이 많고 항상 홍길동처럼

어디서든 나타나 도움을 주시는,

그래서 도움만 받고 많이 베풀지 못해 미안하기만 한

저희 조장님들

"스오이" 조장님

"드림봄" 조장님

"개코" 조장님

"라잇유"조장님

"이도맘 유진" 조장님

"작정" 조장님

"빛날" 조장님

"나무바다" 조장님

"클로버" 조장님

"육육이" 조장님



저를 항상 옳은 방향으로 갈 수 있게

길잡이가 되어주시고,

부족한 저를 격려 해주시며 이끌어 주셔서

제가 한 달이라는 시간동안 한 조의 조장으로서

해낼 수 있는 것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부족한 조장을 믿어주고 지지해고 응원해준

우리

"근6통 이겨내고 임장가조" 의 조원분들

"지피케이"님

"보르미0"님

"유니형"님

"우투리"님

"망고s"님

"리치열매"님

"유온리"님

"되고싶다"님

"로블말"님



한 편으론 내가 아닌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조장님을 만났더라면..

하는 미안함도 있었지만,

그래도 저희 조원분들이 항상 믿고 따라와주신 덕분에

제가 더 용기 있게,

더 나눌 수 있게,

부족해도 함께 동행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반대로 조원분들 덕분에

제가 얻었던 것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조장으로 인해 얻은 것은 ?



저는 제 실력에 비해

조장은 너무 과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무사히 첫 조장을 지나왔습니다.

그리고 조원분들에게 나눠줌으로서

제가 얻은 것은 더 많았습니다.


조원분들과 함께 끝까지 동행하기 위해서

(러닝메이트가 되기 위해)

저는 조원분들의 완강을 위해

제가 먼저 완강을 실천했고,

조원분들의 질문으로

덩달아 제가 알아갈 수 있는 것 또한 많았습니다.

조원분들을 위로하고 격려함으로서

제 스스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나아갔으며,

언제나 조원분들에게 동기부여를 주기 위해

'강의'도 열심히 '과제'도 열심히

그렇게 하다보니 어느덧

솔선수범으로 인해

성장한 저를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조금 지칠때면,

조원분들의 감사하다는 한 마디에

다시 저를 뛰게 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동료"였습니다.


나를 믿어주는 동료

나를 응원해주는 동료

나를 도와주는 동료

나와 함께 뛰어주는 동료

내가 해낼 수 있는 힘은

"동료"에서 나왔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얻은 것은

동료 입니다 ^^


이 글을 읽으신 분들도

조장지원을 해보신다면,

자신있게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할 수 있다고요.

물론 2배로 힘들 순 있지만,

그 만큼 얻은 것은 많습니다.


제가 창피함에도 무릎 쓰고

겁쟁이 초보조장을 언급했던 이유는

누구나 조장을 할 수있고,

잘할 수 있고,

저를 보고 용기를 얻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한 달간 많은 배움을 얻을 수 있는

월부 환경에 감사합니다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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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봄user-level-chip
24. 01. 30. 23:58

아니 수달님 월부 1대1 문의 뭐에요 ㅎㅎㅎㅎㅎ 멀리까지 가셔서 체력적으로도 힘드셨을텐데 한달동안 너무 고생 많으셨고 마무리까지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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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오이user-level-chip
24. 01. 31. 00:00

크으 우리 겨울수달님~ 도망가려고 하셨다니!!! 의외인데요ㅎㅎㅎ 한달 너무너무 고생많으셨고 진짜 대단하신거알쥬?!! 전 열매님 같은 상황이었음 아예 한달쉬었을거예요🥲 동료분들과 남은 일주일도 즐겁게 보내봐요🩷

작정user-level-chip
24. 01. 31. 00:04

첫 조장모임에서 걱정 가득한 모습이 기억나네요ㅋㅋ그때도 느꼈지만 역시는 역시 잘 해내실 줄 알았습니다👍 마무리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