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후기 [실준51기 43최초! 전원n호기 달성! 부자갈구]

투자로 연결되는 임장보고서의 모든 것

먼저 교안 페이지 수에 감격? 했습니다. 200페이지 가까운 교재는 첨이라 조금 당황했지만, 그만큼 밥잘님께서 전해주고 싶은 내용이 많으시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실전준비반 임장보고서의 교안' 이라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았습니다. 임보에 관해 A to Z 세세하게 잘 정리가 되어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임장보고서를 써야하는 이유

우리는 투자자로서 같은 돈으로 더 좋은것에 투자를 해야 하고, 부동산 테이블에서 쓴 메모 한두장 으로 몇억짜리 물건을 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사실 어떤 물건을 살때 인터넷을 뒤져가며 온갖 정보를 수집합니다. 스펙, 가격, 비교군, 가성비, 실사용 후기... 등등. 그렇게 하고도 엄청 고심해서 물건을 사고는 합니다. 하지만 정작 아파트를 구매할 땐 그러지 못했죠. 그게 너무 후회가 됩니다. 하물며 투자자로 가기 위해 첫발을 떼는 지금. 소중한 투자금을 잃고 싶지 않고, 물건을 고를때 처럼 좋은것을 사고 싶기 때문이죠. 임보를 쓰지 않을 이유가 하나도 없다고 생각 했습니다.

1억 더버는 임장보고서 작성법

임장보고서 쓰는 방법은 밥잘님 께서 너무 세세히, 조곤조곤 잘 설명해 주셔서 이건 그대로 따라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임보의 교본 맞습니다.

또 좋았던 것은 초보단계, 중간단계, 숙련단계 별로 어느정도까지만 하고 어느정도 완성도만 해도 괜찮다는 리밋을 정해 주셔서, 부담없이 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당연히 초보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임보에 대한 허들이 있었는데, 너무많이 또 너무 잘 쓰지 않아도 되니 이정도 까지만 하라고 해주시는 부분이 많이 위안이 되었습니다. 역시 월부는 완벽주의가 아닌 완료주의. 완료주의를 반복하다 보면 완벽에 가까워 지겠죠.

인생을 새롭게 만드는 법

나태한 저에게 멘탈을 잡아주시는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봐야겠습니다.

실행과 반복의 중요성도 정말 공감이 많이 됐습니다. 꾸준히 열심히 실행하는 것. 반드시 해내는 것. 뭐 그리 대단하진 않지만 계속 해나가는 것 만큼 중요한 것도 없지요. 매주 멘탈 잡아주는 부분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