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아니
어떻게 이렇게 훌륭하시고 깊은 마인드를 가진 선생님들..
어디 계시기는 한건가 했더니, 월부에 다 계셨던건가요..ㅠㅠ
이제 막 월부에 들어와 걸음마를 시작하며 제가 들은 강의는 ONLY
너바나님, 양파링님, 주우이님, 자음과모음님,
그리고 지금 실전준비반 2강의 밥잘사주는부자마눌님입니다.
긴 강의시간동안 알려주신 임장과 임보의 WHY & HOW를 너무나도 자세하게
정말 정석으로 풀어주셨습니다.
매 단계마다 초보/중수/고수의 단계로 나누어 눈높이에 맞는 TO DO를 설정해주셔서
지금 시작하는 초보단계뿐 아니라 훗날 앞마당을 늘리고 난 경험자가 되어서도
깊이 새겨 들어야 할 내용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강의를 듣는 내내 느꼈던 점은
밥잘마눌님은 18년부터 투자를 시작하시어 6년차 투자자이신데도
초보였던 그때를 지금의 저처럼 투자를 시작했을때의 그 마음과 느낌들을
여전히 너무나 생생히, 그리고 또 소중히 간직하시고 있으신게 느껴졌습니다.
처음 시작할때의 막연함과 두려움 답답함들을 극복하시고 성과를 내셨기에
지금 그때 그 감정을 느끼고 있는 많은 초보 투자자들에게 하나하나 알려주고 싶어하시는 것들이 와닿았습니다.
잘하지 않아도 된다고, 포기하지 말고 묵묵히 집중하고, 해나간다면 그에 대한 성과와
깨달음이 따를 거라고.
정말 많은 용기와 위안을 주셨습니다.
실전준비반을 수강하게 된 가장 큰 목적은 그 유명하고 무시무시한
임장과 임보를 하는 법을 확실히 배워보고자 였습니다.
자모님의 임장비법에 이어 밥잘마눌님의 임보비법도 A_Z 자세히 꼼꼼히 배울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복습하고 실천해 나가는건 저의 몫입니다.
밥잘마눌님께서는 15세의 지금의 나에게 보낸 편지와
60세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보낸편지를 쓰셨다 하셨습니다.
그냥 그 나이의 나만 생각해도 뭉클해지고 울컥해지는 이유는 지금이 밤11시27분이여서일까요.
60세의 저의 모습은 아직 가늠할 수가 없고
15세의 저는 가물가물하여 무슨생각을 하였었는지 기억할 수 없습니다.
다만 지금 고작 3개월간 투자와 부동산을 공부하고 나의 방향이란걸 계속 생각하는
시간들을 가지면서 든 생각들은
지금 내가 투자를 하겠다는 선택을 한것과 그 선택을 위해 공부를 하는 시간들과
내가 계속 다잡고 있는 이 마음들이 한치의 후회가 없었으면 합니다.
그 후회라는게 수익률의 차이는 아닐겁니다.
내가 중간에 어쩌다 결국에 포기하게 되어 내 남은 인생에서
"그때 포기하지 말걸. 조금더 해볼걸." 그런 후회를 하게 될까입니다.
월부의 모든 강의에서 모든 선생님들이 말씀해주시는게
포기하지 마라. 꾸준히 나아가라. 믿어라 입니다.
평범한 우리같은 사람이 안정적으로+돈을벌수있는+확실한 방법이라고 알려주십니다.
그렇게 확신을 주시는데 되려 내가 나를 못 믿으면 안되는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임장보고서 작성에 대한 좋은 내용들 너무 많이 알려주셨는데
오늘도 이렇게 마인드셋에만 집중하게 됩니다..^^(열기부터 강의후기가 다이렇네요 껄껄)
양질의 내용들, 많은 가르침 주셔서 부족한 부린이는 두번 세번 네번 복습이 필수입니다.
밥잘님 말씀대로 현장에 갔다와서 다시 들으면 강의내용이 또 다르게 들리고 또 다른 가르침을 배울것 같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금 제가 할수 있는 일은 그거밖에 없습니다.
지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혹여 지치면.. 이제 다른 길이 없으니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서른여섯의 내가 가는 이 새로운 길이 막막하긴 하지만 기대됩니다.
오늘도 화이팅. 내일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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