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1기 82조 동이v]

  • 24.01.17

강의 끝이 나자마자 바로 적어보는

따끈따끈한 동이의 후기.



임보.

어렵다.

임장.

힘들다.



생각보다 작성할게 너무 많고

노가다 작업이었던 임장보고서 작성.


열기때랑은 너무 다른

정말 투자자로 가는 길을 처음 느끼게 되니

너무너무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평소 잠이 많아서 주말엔 거의 하루종일 자야하고

출근하는날도 잠은 많이 자야하는데

새벽까지 강의듣고, 주중에 약속이라도 하나 생기면 마음이 너무 쫓기고 힘들고 ㅠㅠ

주말엔 출근때보다 더 일찍 일어나서 준비해서 임장 가고..

고작 첫주했을뿐인데 너무 피곤함이 쌓여갑니다.



그렇게 2강을 들었고, 임보작성은 더 빡세졌다는걸 느꼈습니다.

근데 그러면서 또 드는 생각은

아 지난주 임보작성한거 디벨롭해야지.

좀 더 수정해야겠다

라는 생각입니다.


평소의 나라면, 원래 내 성격이라면

아쒸 때려쳐!!! 이거 안해!! 나 걍 편하게 살거야!!

했을텐데

지난 과제를 수정하겠다???

넌 누구니?? ㅎㅎㅎㅎ


스스로 놀라운 마음을 가지고 강의를 들었고,

이번주 과제도 만만치 않을것 같지만

밥잘님께서 초보는 이렇게 하면된다, 여기까지만 해도 충분하다고

계속 응원해주셔서

그정도는 할 수있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욕심부리지 말고 못하는게 당연하고 어설픈게 당연하니까

부끄러워하지말고 하라는대로 하나만, 두개만

그렇게 완성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내 마음을 다시 다잡은

60살의 동이가 37살 동이에게 남기는 편지.


부끄럽게 태블릿에 남겨봤지만

그렇게적으니까 꼭 해야할것 같고,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지금 안하면, 지금 포기하면 60살의 나는 힘들테니까

그리고 그때 37살 나에게 엄청 실망하고 그때를 후회했을거라 생각하니까

안할 수가 없네요.



물론 튜터님들처럼, 강사님들처럼

2년에 10억, 3년에 10억

이렇게는 못하겠지만

내 페이스대로 맞춰서 5년, 7년이라도 10억 달성하고

나도 어디선가 나의 이야기를 꼭 적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나와 함께할 동료들

잘한다 해주고, 궁금한거에 다들 발벗고 나서서 알려주고

우리 꼭 나중에 정상에서 만나자 하는 동료들.

나도 그들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동료가 되기위해

더 발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열기 62조 동료분들

그리고 지금 옆을 지켜주는 실준82조 동료분들

꼭 끝까지 같이 가시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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