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52기 5늘도 공부해서 3년 뒤 꿈이루조 파이어파] 밥잘님 2주차 강의후기 -임장보고서의 A to Z

안녕하세요. 월부안에서 파이어를 꿈꾸는 파이어파입니다.


강의로는 처음 밥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실준전반이 임장보고서에 집중하다 보니 이번 강의 역시 임장보고서를 뽀개기 위한 내용들이 었는데요, 밥잘님이 초보, 중수, 월학/실전 등 단계에 따라 어떤 부분을 가져가야 하는지 명확하게 짚으며 말씀해 주셨습니다.


임보는 화려한 장표를 많이 넣어서 장수를 채우는것이 아닌 우리가 돈을 벌기 위한 작업인만큼 투자와 연결짓는 맥락으로 사고방식을 셋팅해야 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에 꼭 핵심부분만 넣는다는 밥잘님의 임보 가이드를 보면서 밥잘님의 사고흐름에 따라 들으며 강의내내 지루하지 않고 흥미로웠습니다. 예전엔 임보 강의라고 하면 왜 그리도 지루했는지, 아마 밥잘님께서 공부를 위한 공부가 아닌, 임장보고서를 쓰는 과정은 돈을 벌기 위한 과정이다 라고 마인셋을 바꾸라고 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리고 뼈때리는 한마디,

임장보고서 쓴 사람만이 지역과 단지 가치를 제대로 알고

같은 돈으로 더 좋은 선택을 합니다.

그것이 여러분들이 원하는 '남들보다 더 버는 투자'의 핵심입니다.


임장보고서는 매번 어려웠습니다.

허나 밥잘님께서 강의 내내 관통하시는 말씀이 :원래 어렵습니다. 하지만

점점 더 나아질 겁니다!


초보는 핵심만 쓰고, 10개 미만인 중수들은 조금 더 연장해서 큰 틀에서 보고 지역끼리 비교하는 것도 추가해 보라고 해서, 갖고 있는 앞마당과의 비교도 해 보고자 합니다.


임장보고서는 어쩜 제가 월부에 들어온지 거의 2년이 다되어가는 지난 지투기초반 때 울산을 조원들과 함께 임장하고 임보 연구하면서부터 조금씩 가깝게 다가왔던것 같습니다.

그때 강파랑님이 제게 임보 탬플릿을 공유해주셨고, 그때 그 버전으로 지금 이어가고 있는데, 뒤늦게 임보의 벽을 조금씩 깨부시고 있었더랍니다.

그러고보니 어떻게 어떻게 하다보니 밥잘님 말씀처럼 확실이 점점 나아지고는 있네요.

물론 저는 속도가 너무 드뎠는데, 그렇다고 투자를 못하는 건 아니니, 희망을 잃지 않고 임보는 계속 써내려가고자 합니다.

이번이 처음인 조원분들도 많았는데 함께 이 어려운 벽을 넘어봅시다!



적용할 점:

  1. 이번 임보를 쓰면서 작성목적을 더 명확히 한다. 그냥 쓰는게 아닌 Why?를 알면 작성하는 내용이 더 투자로 와 닿을 것임.
  2. 한번에 구 하나만 정해서 작성한다.(임보20개까지는)
  3. 1년에 최소 6개 앞마당을 만든다. 1개 앞마당을 두달이상 걸리는건 속도라 너무 느린 편이다.(밥잘님왈)
  4. 수도권에서 교통이 중요하지만 교통'만'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했다. 임장 시 그 지역의 환경도 면밀히 잘 살피자. 현재 지방을 보고 있으니 임장 시 거주환경, 분위기를 더 유심히 봐야 할 것.




모두들 임보 화이팅 입니다!!




댓글


user-avatar
윌리아user-level-chip
24. 01. 18. 15:02

파이어파님 안녕하세요^^ 부지런히 2강 수강 완료하신 것 너무 대단해요! 감사합니다^^ 다만, 올려주신 후기 이미지에 교재가 그대로 올라가 삭제처리 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남은 강의 완강도 계속해서 응원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