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50기 6채 투자하고 탕수6 먹을조 해니닝]2주차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매일 한걸음씩 성장하고 싶은 해니닝 입니다

밥잘님의 2주차 강의!

임보를 A-Z까지 모두 자세히 설명해주는 강의라

실제 임보를 작성할때 매우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첫 수강부터 재수강 삼수강 까지

그때그때 듣는 느낌이 매번 다른것 같아

집중하면서 강의를 들었던것 같습니다

강의 후 느낀점 정리 시작해 보겠습니다:)

실준반 3수강인 지금 나는?

23년 3월 열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강의를 듣고 임보를 쓰는 초보 투자자입니다

실준을 처음 들었을때는

무슨 이야기인지 하나도 몰랐었죠

그때 임보를 조금 작성하고 들었는데도

저거는 어떻게 하는건지

왜하는건지 몰랐던것 같아요

강의를 들었는데도 정말 이해가 하나도

안됐던것 같습니다

재수강을 할때는

방법은 알고 시작하니

조금씩 이걸 '왜' 해야하는지

내용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계속되는 실전반 탈락

기초강의만 수강을 지속해 오다보니

재수강을 해도 의미가 있는걸까?

생각했었지만 강의를 들으니

제가 소화를 못한 내용이 너무나도

많다고 생각하고 씹어먹지 못했구나

싶었습니다

책을 읽는것과 비슷한 느낌인것 같습니다

책의 내용은 변하지 않았는데

제 상황이나 생각이 변하니 다가오는바가 다른것처럼

강의내용의 본질은 달라지지 않았지만

내가 놓치고 있던 부분이라던지

강의 때마다 시장 상황이나

수강생의 가장 큰 고민들을 업데이트 해주면서

내용이 더 업그레이드가 되어가고 있는 느낌이 들었죠

하지만 재수강때 까지도

터널쏙에 빛이 하나도 보이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삼수강인 지금

비로서 터널에 작은 빛하나가 들어오는 느낌이었습니다

임보와 임장을 연결하고

투자적인 내 생각을 작성하는 내용이

조금씩 조금씩 확장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내가 왜 1등뽑기가 어려울까 생각했는데

1등뽑기 보다 중요한 가치를 알지 못했기 때문이라는걸

마음 깊히 느꼈던것 같습니다

그전에는 한국말로 해주셨지만

영어로 들리는 기분이었던것 같아요

말은 알아 듣겠는데 의미를 전혀 모르겠는 그런느낌?

조금더 가치를 알려고 노력하고

손품과 발품을 계속 생각하고 연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계적인 반복

저는 회사에서 주 40시간 이상을 사용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사실 집에오면 거의 녹초가 되었고

월부를 시작하고 투자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지만

매일 매일 퇴근후 돌아오면 사투의 연속입니다

너무 졸리고 피곤해서 하기 싫은 마음이

가득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강의에서 밥잘님이 해주신 말은

"업무가 나와 잘 맞아서 재미있어서 하는 사람은 많지 않아요

그보다 더 큰 상위 목표가 있기때문에 필요한 일을 하는겁니다"

이 말이 맞았던것 같아요

취미 생활이라면 내가 여유 되는 시간에

내가 하고싶은 시간에 해도 되고 안해도 어쩔수 없는것인데

제가 마치 투자 시간을 쓰는걸

그런 마음으로 생각하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회사 업무는 하기 싫어도 했는데

투자 시간은 하기 싫으면 안하고 미루게 되는 제 자신

투자를 하기로 마음 먹은 이유는

미래의 내 시간을 온전히 나에게 쓰고 싶고

노후 준비를 하고 싶은 생각을 했는데 말이죠

그래서 회사 업무처럼

필요한 일을 기계적으로 습관처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인턴기간 처럼 처음에는 어렵고 힘들지만

지독한 반복을 통하면

어느정도 계획이 세워지고

그 계획대로 반복하다 보면

하는일이 전혀 어렵지 않았거든요

투자도 일 처럼 생각하고

기계적으로 지독하게 반복해서

관리의 영역으로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목표 -> 방법 -> 실행 -> 반복

꼭 실행해 보겠습니다!

BM : 필요한일 리스트 작성 / 계획 작성 / 90일 습관 만들기

나의 벽을 스스로 만들지 말고

할수 있다고 생각하고

할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지

해야 하는 이유 하나만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자

이말을 마지막에 듣는데 정말 기운이 났습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15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 그 나이면 사실 엄청 아줌마라고 생각했는데 그리고 부자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직 아니네?

학생인 나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모습 보기 좋아! 아직 젊어 보이니 더욱 노력해보는거 좋을것 같다!

60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 너의 지금의 선택이 나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었어 그리고 주변 사람들 한테도 좋은 영향과 귀감이 되었다

지금은 불안하고 의심스럽고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크겠지만 너의 선택을 믿어 그건 옳아

시간이 흐르면 지금 힘든 상황들이 아무것도 아니라는것을 알게 될거야. 너의 노력을 나는 참 감사하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