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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월부 강의를 들으면서 항상 드는 생각은 정말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게 내가 월부의 강의를 믿고 수강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내가 투자한 시간 만큼을 돈으로 환산 받는 것.
내가 생각하는 투자의 본질이다.
하지만 머리로는 알아도 실행하는 것은 어려운 게 사람이다.
그리고 실행이 어려운 이유는 크게 두 가지라 생각한다.
월부 강의를 들으면 1번의 핑계를 댈수가 없다.
이번 강의도 마찬가지로 정말 초보자가 어떻게 해야 되는지
그냥 떠 먹여주는 수준의 강의라고 느꼈다.
하나 하나 예시를 들어주는 내용들을 들어보면
몇 없는 나의 경험 속에서도 나름의 생각 정리가 진행된다.
그렇다면 이제 남은 건 나의 의지 뿐이다.
그러나 언제나 그렇듯 내가 깨닫게 되는 건 나의 나약함이다.
그래도 자신의 수준에 따라서 다른 목표치를 설정해주셨기에
조급해하지 말고 시키는 대로 내가 할 수있는만큼
천천히 나아간다면 내가 원하는 목표까지 도달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강의 마지막에 60살의 내가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무엇일까?
라는 질문의 내용이 있었는데 왠지 모르게 울컥했다.
내가 60살의 나는 지금의 나에게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너가 보낸 모든 시간들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그 시간들이 쌓여서 지금의 내가 됐고 나는 지금의 내가 너무 좋다.
그러니 너도 지금의 너를 의심말고 사랑하면 좋겠다."
밥잘님의 말씀 중 자신의 임보들 중에서 가치를 증명한 임보도 있으며
아직까지 가치를 증명하지 못 한 임보들도 있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그러면서 그렇다고 그 임보들이 정말 가치가 없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아니라고 말씀하시면서 언젠가는 이 임보들도 나에게 가치를 줄 것이라며
현재 내가 쓰는 임보들도 1억의 가치가 있다고 말씀해주셨다.
내가 보낸 시간들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그것이 유형이든 무형이든 어떠한 형태로든 나에게 돌아온다.
나는 그걸 믿기에 오늘도 나의 시간을 쌓아가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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