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2기 125조 라떼러버]

24.01.18

내마기 수강 시작 2주차이다. 자음과 모음님의 담백하고 명쾌한 강의 ^^

지방 사람인 나로서는 넘사벽이었던 서울의 5급지와 강남 접근성 등 서울의 지도가 내머릿속에 떠오르면서 점점 내게 부동산의 기초가 쌓이고 있다.


아침부터 조원들의 모닝톡이 오면 하루가 시작된다.

내마기 강의를 보고 노션이라는 강의앱에 동시에 정리도 하고 중요한 내용은 내카톡 서랍에 정리한다.

마침 겨울방학이라 늦잠도 자고 싶은데 잘 수가 없다. 두 아이의 엄마인 나는 아이들 공부와 밥상 케어로 끝없는 육아와 투자공부를 병행하는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다.


인스타에서 남들처럼 까페나 여행 인증샷을 올리지 않아도 지금 나는 행복하다.

과거에 어떻게 살았더라도 지금부터 미래를 바꾸고 싶은 내 의지대로 한 걸음씩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끔은 천당과 지옥에 왔다갔다하는 것처럼 걱정이 밀려오곤 한다. 너무 피곤한데 내가 계속 버틸 수 있을까라는 걱정,,,


이번 주차의 자음과 모음님의 강의는 내맘속에 들어와 본건가 할 만큼 하려는 나와 일상에서 붙잡고 무너지는 나 사이에서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지금 나는 달라지고 바뀌고 있다. 매일 강의도 보고 독서도 하고 월부 스터디 유튜브도 보고 여태까지 하지 않았던 부동산 관련 행동을 하고 있다. 옆에서 아이들이 엄마 왜 그래? 혼자서 강의를 보면서 빵 터져서 웃고 난리 부르스기에...


조모임을 챙겨야 하는 조장의 책임감이 플러스 되었지만 동력자가 있어서 참 든든하다.


24년의 나의 새해 기도 제목에 내 집 마련과 투자의 원칙을 세우고 지키고 반복하여 일상과 투자를 병행하여 끝까지 가기가 추가되었다. 아자아자~ 할 수 있다!!



적용할 점: 지금부터 나는 주 1회 고른 단지를 실제로 가보고 단지가 속한 동네를 돌아보고 주변 환경과 분위기를 보고 온다. 다녀오고 나면 현장에서 본 내용을 바로 꼭 정리한다. 어떤 아파트를 살 지 다시 고민하여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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