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 [세이노의 가르침]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1기 19조 온느]

  • 23.09.07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작성 과제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세이노의 가르침

2. 저자 및 출판사: 세이노 / 데이원

3. 읽은 날짜: 2023.09.05. ~ 09.07

4. 총점 (10점 만점): 10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언뜻 겉으로 책만 보면 점잖은 외국작가의 감동적인 책인줄 알았는데,

대한민국 천억대 자산가가 쓴 반전매력의 매운맛(?)조언 모음집이다.

워낙 월부안에서도 유명한 책이어서 궁금하기도 했는데,

열중반 1주차 독서후기 과제로 읽게 되었다.

이런식으로 욕하면서 조언해주는

현실감있고 날 것(?)의 언어가 마치 약이 되면서도

뼈를 때리는

(욕쟁이할매 김수미님 음성지원이 되는) 듯한 느낌이다.

하지만 조언이 꽤 끄덕여진다!

깨달음을 주는 찐한 인생조언이라

더더욱 기억에 남는 책인 것 같다.

조언에 답변을 해주신 문장을 읽다가

지하철에서 현실웃음이 튀어나올뻔할 정도로

특이한 책으로 느껴졌다.

작가님이 글을 쓴 이유는

삶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치열한 실전을 치러 온 경험자로서

구체적을 길을 알려주기 위함이라고 한다.

그래서 인세도 안받고, 책도 두꺼운것에 비해 굉장히 저렴하다.

한 20대 초 쯤에 읽어도 좋을 것 같다.

무튼, 글귀들이 너무나 기억해둬야 할 것들이 많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기억에 남는 문구 & 느낀점>

1부 - 아무것도 가진 게 없다고 느껴질 때

나는 나를 죽이고 싶을 정도로 내 삶의 주인이 되고 싶었다.

인생은 자전거와 같다.

뒷바퀴를 돌리는 것은 당신의 발이지만

앞바퀴를 돌려 방향을 잡는 것은 당신의 손이며

눈이고 의지이며 정신이다.

정작 당신의 눈은 당신 앞에 놓인길을 바라보지 않고

옆에서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 오토바이들과 스포츠카만 부러운 마음으로

바라볼지도 모른다. 때문에 비록 열심히 페달을 밟고는 있지만

당신이 탄 자전거는 제자리를 맴돌 뿐이다.

만일 당신이 말초신경이나 자극하는 것들에 현혹되어

채팅, 게임, 공짜사이트, 복권, 유명 브랜드 상품, 티비, 술, 도박, 경마 등

일확천금과 한탕주의 망상에만 몽롱하게 사로잡혀 있다면

당신이 바로 그렇게 제자리를 맴도는 사람이다.

그렇게 삶에 질질 끌려다니며 제자리를 맴도는 사람들이여.

이제는 그 삶을 정면에서 바라보아라.

비겁하게 외면하지 말아라. 그 삶이 자랑스러운가?

이제 그 삶에 대해 분노할 때가 되지 않았는가

당신의 삶이 분노할 대상임에도 분노하지 않는다면

이미 당신의 뇌는 썩어 버린 것이다.

차라리 강물에 빠져 죽어버려라.

하지만 이제라도 삶이 당신을 속인다고 생각되면

그 삶을 던져 버려라.

내동댕이쳐라.

당신이 분노하여야 할 대상은 이세상이 아니다.

당신의 현재 삶에 먼저 슬퍼하고 분노하면서 노 라고 말하라.

say no

그리고 당신의 삶을 스스로 끌고 나가라. 당신이 주인이다.

현재의 삶이 절망스럽고 괴롭고 암흑에 싸여 있는 것 같이 보이는가?

그렇다면 이제 분노하라.

자신의 삶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바꾸려고 노력해야하는데,

아무 노력조차 하지 않고,

세상탓, 남탓, 일확천금만을 기다리는 건

한심해보이기도 한다.

나도 내 환경이 마음에 들지 않을때,

굉장히 화가 났었고, 그 열정으로 더 나은

환경으로 바꿀 수 있었다. 깊이 공감한다.

-

인생역전은 당신 스스로 현재의 삶에 분노하여

그 삶을 뒤집어 버릴 때 이루어지는 것이지

수백억짜리 복권에 이번에는 내가 당첨될지도 모른다는 달콤한

상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란 말이다.

나 역시도 어릴 때부터 일확천금은 없다고 생각해서

로또도 거의 사지 않는다.

로또가 당첨된다고해도,

걱정이 많아, 나 스스로

돈을 잘 쓸줄도 모를 것 같다는 걱정도 했다.

먼저 내가 큰 돈을 만질 수 있는

큰 그릇이 되어야하지 않을까?

세상엔 공짜가 없다.

공짜, 큰 돈 좋아하다가는 사기 당한다.

사기만 안당해도 성공인 한국.

일단 열심히 노력해서 돈을 벌어야 한다.

-

종종 자기 혐오에 빠져 죽고 싶다고 말하는 독자 메일을 받는다.

고통없이 죽는 방법을 물어보는 독자들도 있다.

이런 독자들에게는 언제나 이렇게 답장하곤 하였다.

‘너 자신을 죽이고 싶다면, 그 죽이고 싶은 인간을 머릿속에서 끄집어내어 제삼자 입장에서

살펴보아라. 불쌍하고 가련한 모습이 아마 하나둘이 아닐 것이다.

길거리에서 그런 사람을 만났다고 치자.

어떻게 할 것 같은가?

칼로 찔러 죽이겠냐?

아니면 이런 사람도 있구나. 불쌍하구나 생각하면서 뭔가

이끌어 주고 도와주고 싶어질까? 아마도 후자일 것이다.

바로 그 마음을 너 자신에게 가져라.

너 자신을 불쌍히 여기고 보살펴라.

죽고싶다거나, 삶이 너무 힘들다거나,

삶의 의미를 못찾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한다.

얼마나 힘들었으면,,하는 생각도 들지만,

먼저, 자기 자신과 충분한 대화를 해본다면 어떨까?

어릴적 자신의 모습, 그동안 상처받은 것들

직접 마주해보는 '나'를

되돌아보고, 위로해주는게 맞는 것 같다.

제일 잘아는 건 자신이고,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고 마주할줄 알아야한다.

생각보다..

남들은, 가족이라할지라도

말하지 않으면

잘 모른다.

-

스트레스의 뿌리를 없애라

왜 스트레스가 생기는가?

어떤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 문제는 어디서 발생하는 것인가?

일이나 인간관계에서 발생한다.

스트레스는 일이나 인간관계에서 발생한 문제가 풀리지 않아서 생기는 것이다.

왜 문제가 안풀리는 것일까?

푸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왜 모르는가?

책도 안 읽고 공부도 안 하기 때문이다.

왜 공부를 스스로 안하는가?

게으르기 때문이며 스스로의 판단과 생각을

우물 안 개구리처럼 최고로 여기기 때문이다.

한 달에 책 한 권도 안 보고

공부는 학원이나 학교에 가야만 하는 걸로 믿는다.

자기는 성실하게 열심히 살아가는데 주변 상황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생각하며 그러면서도 수입이 적다고 투덜투덜댄다.

문제가 있으면 문제를 해결하려고 덤벼드는 것이 올바른 태도이다.

스트레스를 없애는 가장 정확한 방법 역시

스트레스를 주는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그 원인을 뿌리째 뽑아 버리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해소한답시고 빈 맥주병을 쌓아 가지 말고 문제를 정면으로 돌파하라.

절대 회피하지 말라. 책을 읽고 방법론을 찾아내라.

친구들과 상의하는 짓도 그만두어라.

당신이나 친구들이나 스트레스를 받기는 마찬가지이며

그저 당신 마음 깊은 곳에 있는 답답함에 대한 약간의 위로를 받을 수는 있겠지만

어차피 도토리 키 재기 아닌가.

작가님이 mbti 중에 T 100% 일 것 같은..^^

동의한다. 감정풀이 해봤자,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데,

당장의 문제 해결을 어떻게 할지

고민해야한다.

나는 종종 사람들에게

Life is a process of solving problems

인생은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 이라고 말하곤 했다.

인생은 자체가 행복이라기보다는

고(고통)인것 같다.

주어진 것들에서 어떻게 해결해나갈지가

궁금하지 않을까?

그것을 잘 현명하게 슬기롭게 대처해나가는

나 자신의 모습이 궁금해서

계속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들이 모인 것이

내 삶의 모습이 아닐까?

나는 내 문제들을 잘 해결해나가고 있나?

-

실패하면 제로 점으로 내려가라

왜 큰 부자들은 대부분 하나같이 가난하였던 과거를 갖고 있을까?

가난을 일찍 경험한 사람들은 가난하였던 생활 수준이 출발점이었기에

그곳으로 언제라도 ‘되돌아 가는 것’을 부끄럽지 않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모두 다 날리는 실패를 당하게 되어도 제로 점으로 ‘되돌아가’ 재출발을 할 줄 안다.

중산층 이상의 가정에서 자라난 사람들은 대부분

그런 어려움이 닥칠 때

제로 점으로 가려고 하지 않는다.

제로 점에서 출발하였던 경험이 없는 그들에게 있어서

제로 점으로 가는 것은

‘되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개척하여야 하는

미지의 불안한 공포로 비치기 때문이다

그 이유 때문에 그들은 실패에서 헤어나지 못하며

실패 자체를 너무 두려워하다 보니

되는 일도 별로 없게 된다.

제로 점에서 살게 되면 모든 것이 플러스의 희망으로 쌓여만 간다.

떄로는 가난의 경험이

더 가치있는 행운의 경험이 될 수도.

분수가 달라지면

그 분순에 맞게

내려올 줄 도 알아야 할 것 같다.

한도끝도없이,

분수에 맞지않게,

라이프스타일을 높인다면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른다..

-

미래를 미리 계산하지 마라

우리는 왜 절망하는 것일까?

지금 일류대를 못 다닌다고 해서

10년후에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직므의 빚을 5년 후에도 못 갚을 것이라고.

지금의 봉급으로는 평생 남들처럼 못 살 것이라고

미리 계산하여 체념한다.

지금 가난하므로 평생 가난하게 살 것이라고

미리 계산기를 두들겨 대면서

미래의 삶에 절망적인 번호를 매기고 만다.

부자가 되려면 미래 방정식에 지금의 처지를 대입하면 절대 절대 절대 절대 안된다.

미래를 미리 계산하여 절망하는 어리석음을 버리고 그저 이 순간부터

당신의 미래 언젠가에 무슨 일인가가 새로 일어날 수 있도록

책을 읽고 지식을 축적하라.

무러 배우든지 간에 뭘 하든지 간에

미친 듯이 피를 토하는 마음으로 제대로 하여라.

그렇게 할 때에야 비로소 미래는

그 암흑의 빗장을 서서히 열어 주기 시작할 것이다

왜 사람들은 내가 이미 실제로 경험한 것을

말해 주는데도 믿지를 못할까?

정말 이러한 의심은 미래를

미리 계산하여 보아야 직성이 풀리는

가난한 자들의

공통적 특성이다.

승자는 일단 달리기 시작하면서 계산을 하지만 패자는

달리기도 전에 계산부터 먼저 하느라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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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고?

나는 부자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일과 관련된 공부를 할 때는 피를 토하는 자세로 하라고 한다.

특히 삼십 대 중반 이전에는(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적어도 2-3년 동안은 (길면 길수록 좋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지 않느냐

그 잘난 건강을 가지고 있었을 때 너는 당장 죽고 싶은 마음뿐이었지 않은가

자살하는 사람들 중 99%는 건강한 몸을 갖고 있으면서도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내가 피 토하듯 하라는 것은 어느 한 분야에 정신을 계속 집중시키면서

두뇌를 계속 사용하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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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해법은 무엇인가

1. 가시적 결과를 외부에서 찾지 말고 내부에서 찾아라.

당신 자신의 노력을 인정해주고 칭찬하여야 할 주체는 타인이나

직장이나 사회가 아니다.

왜 상을 누군가로부터 받으려고 하는가.

상은 당신이 자기 자신에게 주는 것이 진짜이다.

스스로 얻게 되는 뿌듯함, 내가 여기까지 알게 되었구나 하는 벅찬 기쁨,

이런 것들을 소중히 여길 때 스트레스는 사라진다.

2. 쉬고 싶은 이유를 생각하여 보아라.

재미를 느끼기만 한다면 스트레스는 더 이상 주어지지 않는다

3. 노력한 만큼의 대가는 반드시 주어진다는 것을 믿어라.

문제는 그 시기가 당신이 생각하는 시간보다 더 미래에 있다는 점이다.

4. 긴장감을 잃지 마라

결국 모든 것은 당신 정신 상태에 달려 있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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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학력이 초라하게 느껴질 때

- 학력은 있는데, 학벌이 떨어지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하나?

- 학벌이 약한 사람이 취직을 하려면?

중요한 것은 능력이다. 그것은 이 사회에서 요구하는 지식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전 과목 모두 잘하는 사람은 정작 필요한 업무에서는 능력을 보이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일류대 출신을 선호하는 회사는 이미 일류대 출신들이 자리를 잡고 있는 대기업들이 더 많다.

- 학력이 없다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대졸자들이 대학에서 보내는 4년과 동일한 기간 동안 어느 한 분야에 홀로 파고든다면

그 어떤 분야에서건 대졸자보다도 더 큰 실력을 갖추게 된다.

학력이 없는 사람들이 저지르는 잘못은 일을 배우려 하지 않고 돈을 쫓아다닌다는 것이다.

백수라면 더 좋다. 어딘가에 틀어박혀서 그 누구와도 만나지 말고

배우고자 하는 분야에 100% 미쳐라.

밥 먹는 시간도 아깝게 생각하라.

많이 먹으면 졸음이 온다.

라면 1개도 많다.

그냥 씹어 먹어라.

그리고 스스로 독립하거나

중소기업 같은 작은 조직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

극복해야하는 것은 체념과 게으름이다.

* 학벌이 좋건 나쁘건 부자가 되려면

세상 사람들이 돈을 놓고 벌이는 게임을 충분히 이해하여야 한다

하루에 3시간 이상 자기를 위한 투자에 사용하라.

학벌이나 학력이 없어 성공하지 못한다는 말은 게으른 사람들의 핑계일 뿐이다.

* 학벌 좋은 사람들이 알아야할 것

학력과 학벌이 좋은 사람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가장 큰 문제는 엘리트 의식이다.

부자가 되려면 학교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는가

공부 잘해야 훌륭한 사람이 된다 = 인격의 깊이와 지식의 양은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

선생님을 존경하라 => 운이 아주 좋아야 존경할 만한 스승을 만나게 된다.

학교 공부 자체를 잘한다고해서 또는 오래 공부하였다고해서

경제적 수입이 언제나

정비례하는 것은 전혀 아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고등학교까지 교과 과목들에 대한 나의 평가는 아래와 같다.

국어 : 논리력, 발표력, 글쓰기 능력개발에 대단히 중요

‘강남 갔다 돌아온 제비’를 무조건 ‘조국의 광복’으로 외워야 하는 교육은 거지발싸개보다도 더 못하다.

수학 : 논리력을 키워 주지만 1차 방정식과 간단한 기하 지식 정도 외에는 돈 버는 게임과 별 관련이 없다.

수학의 정석 시리즈는 삶 속에서 부딪히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작가님, 국어에 대한 평가 너무 기가막힌다 너무 공감된다. ㅎㅎㅎㅎ

국어는 정말 뭣이 중헌지 하나도 기억 안난다...

수학도 고1에 포기했는데,

사회생활하는데 전혀 문제 없더라..

제2외국어 : 영어보다는 제공하는 기회의 폭이 좁다.

교장,교감, 교육감 등등 : 이 사회가 얼마나 위선적인지를 배울 수도 있다.

나는 고교 졸업 후 몇 년도 못 가 잊어버릴 내용들은 배울 필요가 없다고 믿는 사람이다.

배운 사람이나 안배운 사람이나 1년 후에는 똑같은 상태를 보일 텐데

그걸 가르치는 이유는 도대체 무엇일까

그러나, 학교 교육을 무시한다면

사회로부터 일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확률적으로는

실업자가 될 가능성이 더 크다.

좋은 학력과 학벌을 갖고 있다는 것은

첫 출발점에서 폼 나게 설 수 있으며 가난에서 쉽게 탈출할 수 있다는 뜻이지

자동으로 부자가 되는 길이 열리지는 않는 다는 것을 말이다.

고교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

대학을 갈 것이냐 말 것이냐를

너희가 선택하여야 하는 문제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천만에.

대학에서 너를 받아들여 줄 것이냐 말 것이냐를 선택하는 것이지,

네가 선택하는 게 전혀 아니다.

실력이 안 되어서 못 가는 것을 너희 의지로

안 가는 것으로 착각하지 말아라.

대학원의 경우는 어떨까?

대학원에 가는 사람들 중에는 취직이 안되니까

경제상황이 좋아질 때까지

대학원을 도피처로 삼는 경우도 있고,

막연히 대학원을 나오면 뭔가 더 유리한 고지에 서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가는 경우도 있으며,

직장을 다니다가 뭔가 잘 안풀리기에

대학원을 탈출구로 생각하면서

진학하는 사람도 있다.

과연 대학원을 졸업하는 것은 경제적으로

유망한 투자일까?

대학은 종종 학생들에게 대학원도 나오고

학위도 따 놓아야 좋다는 식으로

학력사회를 조장하는 주동자이다.

취직이 목적이라면 어중간한 대학원에는

차라리 가지 않는 것이 좋으며

그런 곳에서 학위를 받는 것은 적어도

부자가 되는 데에는 별 도움이 안된다.

경영자로서 경제적 측면만을 고려하여 볼 때 대학원은

이 사회 최고로 인정해주는 학교와 잘 팔리는 전공을 선택하여야

투자 가치가 높다. 해외 유명 경영대학원은 분명 자신의 몸값을 올리는 기회가 된다.

오... 정말 대학원갈지 고민 많이 했는데,

안가길 잘했다...

정말 말씀하신대로 똑같은 고민을 했었다..

취직이 안되니까.. 뭐라도 해볼까하는 생각..

옆 친구들이 가니까..

조급한 마음...

대학원도 결국 돈이 필요한 곳이란 점..

미대 대학원까지 갔으면

나는 아직도 종잣돈을 못모았을 것 같다......

교수가 되겠다는 희망이 아닌한.....

대학원 안가고 충분히 해낼 수 있다 친구들아!

-

공부를 많이 한 전문직 종사자들에게 공통적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

공부를 많이 하였으므로 돈을 많이 벌고 잘 살아야 한다는 생각은 절대로 갖지 말라.

이 세상에는 당신보다 가방끈이 더 긴 사람들이 부지기수이다.

게다가 당신이 갖고 있는 면허증이나 자격증을 똑같이 갖고 있는 사람들이

수없이 많다는 것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당신의 경쟁자들은 비자격자들이 아니라 바로 당신과 똑같은 자격증이나

면허증을 가진 사람들이다.

전문직 종사자들은 어떻게 하여야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는가?

약점을 스스로 알아야한다.

1. 자부심이다. 자기를 대단한 전문가로 생각한다.

고객이 볼 때는 그놈이 그놈일 수도 있다.

( 와 작가님 인사이트 대단!)

2. 직원들에 대한 대우가 일반적으로 형편없다.

자기의 면허증으로 직원을 먹여 살린다는 생각이 강하기 때문에

직원들의 교육이나 고객 서비스에 대하여 무심하다.

( 와 이것도 맞다. 실제로 봤다....)

3. 다른분야에 대해서는 정말 잘 모른다.

마케팅 경영 고객만족, 재테크 등 관하여 잘 모르는 것을

은근히 자랑으로 생각하는 풍조도 있다.

자기 수입이 적으면 그저 세상 탓만 하고 제도가 잘못되었다고 믿는다.

4. 자기가 관련된 분야에서 새로운 지식을 흡수하는 속도가 뜻밖에도 느리다.

전문직에 종사하게 된 이후부터는 더 이상 다른 공부를 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

수많은 면허증 소지자들 중에서 당신을 고를 수 있는 선택권은

고객에게 있음을 잊지 말라. 모든 고객에게 성심성의껏 최대한 잘하라.

5. 전문직 종사자들은 갑자기 떼돈을 벌 기회가 거의 없다.

면허증 하나 믿고 섣불리 빚을 지지 말라는 말이다.

그러므로 재테크에 관심을 갖고 경제신문을 반드시 읽어라.

특히 부동산에 대하여 많이 배워 두어라. 생명보험도 반드시 들어라.

당신이 갑자기 죽으면 당신 가족은 정말 살기 힘들어진다.

-

* 허드렛일부터 제대로 해라

허드렛일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자존심을 내세운다.

내가 이런 일 하려고 취직한 건 아니라고 하면서 말이다.

자존심?뭔 자존심?

대학물 먹었다는 자존심?

꼴값 떨지들 말고 주변을 살펴보아라.

자존심 센 사람을 우린는 다른 말로

콧대가 높다고 한다.

콧대 높은 사람을 당신은 좋아하는가?

별로 좋아하지 않을 것이다.

정말 자존심이 세다면

낮은 곳으로 내려가라.

낮은 곳에서 걸레를 누구보다

먼저 잡고 하찮아 보이는 일들을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하면서

실수 없이 완벽하게 해치울 때 비로소

사람들은 당신을 인정할 것이다.

당신의 자존심은 그렇게 주변 사람들이

당신을 스스로 낮출 줄 아는 사람으로 인정할 때

저절로 지켜지게 되는 것이다.

정말 감탄이 나온다!

허드렛일 잘하기!!!

회사에서 아래 팀원을 가르쳐야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신입으로 들어온 경력있는(?) 나보나 나이는 또 많은.. 팀원이

기본적인 일을 시킨다고 혼자 꿍해 있는 것이다.

그래서 미팅하면서 니가 원하는

무슨 멋지고 대단한 일을 물어봐도

제대로 답도 못할 뿐더러.

문제는.

아주 아주 기본적인 일도 못하면서

실수가 없을 때까지 시켜보는 건데..

왜 잡무를 시키냐며

화가 나 있는 상태인 것이다.

그 정도 실수는 할 수 있지 않냐는 식의 투정.

때릴 수도 없고

답답해 돌아버리는 줄 알았다. ^-^

이때부터 인류애가 떨어지는 트라우마로

리더 역할을 좋아하지 않는다,..

기본적인 것을 계속 실수하면,

윗 사람이 검토를 여러번 해야하는 리소스가 들고,

이 팀원한테 무엇을 맡기기가 두렵다.

아주 간단한 문서 1개 작성하는데

5-6가지 이상이 막 틀리고,

게다가 메모도 안하고...

오히려 윗사람도 틀린 사람꺼 보다가 더 헷갈린다.

아주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주어진 일에 하나씩 하나씩

완벽하게 숙지하여,

다음 스텝을 밟아나가면,

꽤 빠른 시일내에 많은 것을 할 수 있고, 저절로

난이도 높은 일들을 시킬 수가 있는 것이다.

잡무만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 일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부터

스스로 생각해보았으면 좋겠다.

메일 하나라도 잘 쓰고 있나?

복사라도 잘 하고 있나?

커피 하나라도 제대로 탈 줄 아는가?

팩스라도 제대로 보낼 줄 아는가?

주변에서 일 잘한다는 소리를 듣는가?

고객이 못마땅해하고 답답해 하는가?

회사는 스스로를

일을 잘하는지 / 못하는지

판단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기도 하다.

-

* 주5일제 근무 좋아하지마라

자기 계발은 일찍 하면 일찍 할수록 유리하다는 것이다.

어느 나라에서건 그 제도가 시작되고 난 뒤

중산층과 상류층의 소득격차는 제도 시행

이전보다 훨씬 더 커지는 양상을 보여왔고,

돈과 시간을 펑펑쓰다 보니

중산층에서 하류 쪽으로 내려가는 사람들이 늘어났으니까 말이다.

당신의 수입은 당신이 만들어내는 부가가치에 의해 결정되어야 한다.

부가가치의 창출 없이는 당신이 제아무리 성실하게 노력한다 하여도

당신의 수입이 올라가야 할 근거가 없다.

-

돈 주머니를 쥔 올바른 사장을 골라라

당신이 회사에서 희생적으로 일을 하여 왔고

능력 배양에도 최선을 다하여 왔음에도 불구하고

받는 대가가 오르지 않는다면 원인은

1. 미련하게 일을 하거나 생산성이 낮거나 육체로만 일하거나 시키는 일만 하기 때문.

언제라도 다른 사람으로 손쉽게 대체될 수 있다.

2. 사장의 눈에 당신이 당신의 상사들에 가려 보이지 않거나, 사장이 월급쟁이이기 때문

3. 돈주머니를 쥔 사장을 만나기는 했지만, 이용만 당하기 때문이다.

어떤 사장을 만나야 하나

돈주머니 + 인사권도 가진 오너 사장과 가깝게 일하는게 현명하다.

* 사장을 고르는 법

1. 오너인지 아닌지 살피기.

2. 사장이 오너라고 할지라도 그 오너를 직접 대면하지 못하는 곳 피하기

부자가 되려면 사장의 마음을 배워야 하는데 사장과 거리가 너무 먼 조직 내에서는

사장의 눈높이를 배울 수가 없다.

3. 전문직 종사자들 밑에서 일하는 경우는 심사숙고해라

전문직 종사자들은 ‘나 때문에 네가 먹고산다’는 생각을 가진 경우들이 더 많다

4. 찢어지게 가난한 환경에서 태어나 자수성가한 중소기업 사장 밑에서 일할때는 조심해라.

일은 제대로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사장들 중 일부는 직원들의 삶의 질을 자신이 고생하던 시절의 눈으로

판단하기에 직원이 아무리 노력하여도 고마워하지 않으며 대우가 형편없다.

사업에서 이득이 발생하여도 자신의 몫만 챙길 뿐 직원들에게는 야박하며

스쿠루지 영감처럼 본인 자신은 그것을 느끼지 못한다.

5. 일에 미치지 않은 사장은 피해라.

6. 권위주의적 사장은 피하라.

아부가 승진의 지름길, 폼을 잡는 것이 아니라 일의 방향을 제시하고 일을 할 때

발생하는 문제들을 궁극적으로 해결하는 것이다.

7. 품질과 가격 및 서비스를 통한 수익 이외의 것으로 돈을 벌려는 사장은 피하라.

8. 사장이 새로 사업을 시작하거나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가운데

당신이 함께 일하자는 제안을 받았다면 심사숙고하라.

( 좋은 사장님 좀 추천해주세요....이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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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대가는 질로 따져라

- 남들이 하지 않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

- 절대 오늘의 이득에 눈이 멀면 안된다는 것

- 부자들은 끼리끼리 산다는 것

- 한 명의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받게 되면 시간은 좀 걸리지만

그 주변의 모든 부자들도 언젠가는 내 고객이 된다는 것

자기 몸값은 그렇게 높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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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일을 잘하지 못하면 부자가 되지 못한다

일을 못하면 직장 밖으로 나가도 절대 성공할 수 없기 때문이다.

결국 직장 생활을 잘 하여야 부자가 될 수 있는 법이다.

부자는 자기 분야의 전문가이고,

중산층은 자기 분야를 어느 정도는 알고 있고,

가난한 사람들은 자기 분야를 잘 모른다.

일의 종류에 따라 부자 되는 길이 다르다

1. 같은 일을 반복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봉급이 인상되는 일이 있다.

공무원, 교사, 군인 등

재테크 일찍 눈뜨기, 절약하기.

종잣돈이 마련되면 재테크하기.

공격적인 투자보다는 세월이 흐르기를 기다리는 투자가 더 좋다,

주식보다는 부동산 투자를 권한다.

2. 같은 일을 반복하는 일이지만 일에 대한 대가가 사회적으로 거의 언제나 고정

경비, 운전기사, 건설 노동자, 농부, 식당 종업원, 급사, 말단사원 등

여러 사람의 몫을 할 줄 알아야한다. 주어진 것만 하면 절대 안된다.

3. 같은 일을 반복하기는 하지만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수입이 늘어날 수도 있는 일

의사, 변호사, 학원강사, 건축사, 영업사원 등

수입이 고객의 숫자에 비례하여 늘어나므로

무엇보다도 고객에게서 신뢰감을 받아야 한다.

때로는 언론플레이도 필요하고, 책 출간도 필요하고,

포트폴리오(현금 동산 주식에 골고루 투자)에 따라 재산증식을 꾀하는 것이 좋다.

4. 같은일을 반복하고 있으면 곧 경쟁자에 의하여 잡아먹히게 되는 일이 있다.

사업가, 장사꾼

돈의 흐름이나 속성에 대하여서는 물론,

시대적 변화에 민감하여야 한다.

한창 잘 나가던 사람이 갑자기 알거지가 되는 경우 역시 이 부류에서 제일 많다.

특히 가장 잘될 때가 가장 망하기 쉬운 때라는 것도 잊지 마라.

5. 같은 일을 반복하지만 그 영역이 조금씩 더 넓혀지거나

하던 일이 다른 일로 바뀌는 일이 있다.

대부분의 봉급생활자들.

신입 사원 당시에 갖고 있던 지식 수준을

계속 유지하기만 한다면 퇴출대상 1호가 된다.

우서은 자기가 하고 있는 일에

귀신이 되면서

상급자가 하는 일들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사장과 눈높이를 맞추고 시야를 넓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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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할 때 알아야 할 것들

1) 폼 잡으려고 하지 말라

2) 준비가 철저하여야 한다.

3) 공부는 하되, 경영 관련 서적들을의 내용을 섣불리 받아들이지는 말아라.

4) 사람 관리

당신이 모르는 일을 다른 사람을 고용하여 시키려고 하면

그 인건비는 생각보다는 비싸게 책정될 수 밖에 없다.

그 사람이 일을 잘하는지 못하는지도 전혀 판단이 어려우며

그저 그 사람이 보고하는 말에 의존하게 된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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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택한 삶은 소유의 삶이었으나 명심하라,

사업과 투자의 종잣돈을 마련하기 위하여 불필요한 소비는

최대한 억제하였다.

즉 소유를 지향하면서도 절약을 미덕으로 삼고

‘행복하게 돈을 모으며’ 살았다.

그리고 그렇게 하여 모은 돈들은 점점 더 불어나더니

나를 부자로 더욱더 만들어주었고

그때부터 비로소 소비를 하기 시작했다. 기억해라.

소유를 더 하려면 무소유에 가까운 절약부터 하여야 한다는 진리를 말이다.

대학교대 때 통장잔고 0원을 기록하고,

그 이후에 5천만원 이상을 모아봤다.

실제로 돈이 없어도

먼저 절약해서

저축금액 / 비상금 / 생활비 / 고정비 / 문화여가비 등등을 나누면

금액이 적더라도 돈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고,

급하게 경조사가 있더라도

기본예의는 맘편하게 지킬 수 있다.

월급이 월1천만원이어도

돈을 못모으고 다 써버리는 사람이 있고,

월 백만원만 벌어도

월에 50-70만원씩 모아서

더 크게 불리는 사람이 있다.

오히려 저축할때

적시적소에 필요할때

돈을 잘 쓸 수가 있다고 생각하고

마음도 더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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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1. 최대한 쉽게 되어 있는 책부터 읽어라

2. 실전을 다룬 책들을 먼저 읽어라

3. 같은 부류의 비슷한 책을 여러권 읽어라

4. 아는 내용은 넘어가라

5. 외우려고 하지 말라

6. 책을 깨끗하게 다루지 말라

7. 반드시 의자에 앉아서 읽어라

8. 짧은 기간에 한 분야에 대한 책들을 몰아서 읽어라

9. 틈나는 대로 읽어라

10. 경제적 성공을 원한다면 정치인들에 대해서는 관심을 끊어라

11. 일 잘하는 법에 대한 책들을 최우선적으로 찾아내 반드시 읽어라

12. 고전을 너무 믿지는 말라 (효율을 중시)

13. 청소년이 아니라면 역사 속 인물들의 위인전은 나중에 봐라

14. 화끈한 책은 멀리하라 (만화 무협지 소설 등)

15. 서평을 읽을 때 주의하라

16. 출판사의 농간에 속지 말라

17. 자주 책방에 들러라

18. 때로는 돈 버는 데 도움이 전혀 안 되는 책들도 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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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는 길은 재테크를 잘 하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선은 타인이 가진 문제들에 섬세하게 대처할 줄 아는 능력에 있기 때문이다.

회사에서는 고객의 니즈를 잘 파악하고, 해결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

어찌보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서비스제공자 입장에서

고객만족도를 어떻게 더 높일지.

고객서비스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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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싸게 구입하기

1. 직접 할 수 있는 것들을 늘려 나가기

2. 구매시점 파악하라

3. 가격 구조를 파악하라

4. 유통구조를 파악하라

5. 판매자의 입장을 살펴라

6. 현금을 지불하라

7. 마케팅 기법에 속지마라

8. 판매자의 말을 그대로 믿지는 말아라.

9. 상품내용을 파악하라.

10. 기본 기능에 충실한 상품을 찾아라

11. 평상시에 가격정보에 민감하라

12. 협상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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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마음가짐부터 잡자.

그 어떤 재테크보다도

먼저 자신의 삶과 세상을 직시해야

성공할 수 있고, 돈도 벌 수 있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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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벤치마킹할점>

무슨일이든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보는 것

(지금 상황이 더 좋지 않다면 더더더욱)

종잣돈의 중요성.

일단 부자가 되는 첫단추는 절약해서 모아서 종잣돈을 만드는 것!

부자가 되는 게임에서는 종잣돈을 누가 먼저 많이 모으느냐는 것이다.

(가난하다면, 돈이 1도 없다면, 일단 입다물고 자존심내려놓고 일단 모아라.)

허드렛일도 제대로.

일 잘하는 사람이 될 것.

자기계발 일찍 시작하기.

일잘하는 법 책도 읽어봐야겠다.

9월에 주어진 열중반 과제 열정을 다해 완료하기!!



댓글


예산역
23. 09. 08. 22:58

와....강의를 듣고 보는 느낌이에요. 온느님...! 정말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