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키도너츠] 읽세끼 시즌3 #5

사람은 서로 가까울수록 마음에 상처를 주는 일이 많아진다. 그래사 으리 인생은 수많은 만남과 헤어짐으로 이어지는데 나도 다른 사람도 마음리 아프지 않도록 마음의 간격을 둘 필요가 있다.

-> 예전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인데 나이가 들면서 확실히 가까운 사람과 적당한 마음의 간격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낀다. 가족들과의 관계도, 친구들과의 관계도, 남편과의 관계도 ! 상처를 많이 받는 사람일수록 그렇다고 느낀다. 처음엔 그게 힘들지만 나 자신을 위해 조금씩조금씩 간격을 두면 확실히 그 전보다는 상처를 줄일도, 받을 일도 줄어드는 것 같다. 나에게는 우리 가족이 그러했는데 화목하고 서로를 생각할 수록 남들은 아무렇지 않은 것들도 우리가족에겐 서로 상처를 주는 것들이 있었던 것 같다. 지금은 그 전보다 더 건강하게 화목한 느낌이라 앞으로 내가 꾸려나갈 내 가정도 이렇게 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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