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마반 41기 61조 체크인] 내집마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 24.01.19


안녕하세요

체크인입니다:)


2주차 자모님의 내마반 강의를 듣고

바로 후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첫 제목처럼

"한 번 배우면 평생 써먹는

내 집 마련의 원칙"을

입지분석과 함께

모든 걸 담아 알려주신 강의였던 만큼

한 호흡에 강의를 완강했던 것 같아요.




내집마련 선택 기준 왜 필요한가요?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서울에 10년 정도를 살고 있으면서도

서울 지리를 정말 모른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25개구가 어디에 위치해있는지도 몰랐던 제가

내집마련을 지금 한다면 어디에 했을까요?


당연히 지금 살고 있는 곳, 직장과 가까운 곳,

부모님이 가까이 계셔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곳?


평소에 다니던 익숙한 곳에 마련했을 것 같습니다.


또 국산 자동차를 사러 갔다가

옵션 추가하다보면 BMW 뽑아서 나온다는

그런 말처럼 비교를 하다보면

랜드마크, 신축만 눈에 아른 거렸을 것 같습니다.


어렵게 마련한 내 집에서

행복하고 안전한 가족들의 모습을 꿈꾸고

지인들을 불러 집들이 하며

내가 마련한 아파트를 자랑하는 꿈꾸면

내 상황에 맞춰 최선의 선택을 하기보다

무리한 대출을 일으켜서라도

높아진 눈에 맞춰 선택했었겠죠.


하지만 거주하는 데에만 만족하기 위해

지금 이 수업을 듣고 과제를 열심히 하는 것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같은 돈으로 더 좋은 집을 고르기 위해

나의 기준으로 고르기보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집이 무엇인지 알고

'ㅅㄱㅈ+ㅌㅈ'의 교집합이 되는 기준으로 골라

만족과 자산의 격차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비교평가는 어떻게 하는 걸까?


비교 평가 정말 어렵죠...


아직 잘하고 있는건지 확신은 없지만

이번 자모님의 비교평가 사례를 통해

프로세스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우선 비교평가를 잘하기 위해서는

변수를 최대한 줄여야 한다고 합니다.


자기의 예산을 알고

11~12억대, 8~9억대 와 같이

가격대를 고정을 시켜 놓고

같은 예산 내의 단지를 비교해야 합니다.


이후에는 단지를 지도에 올려보고

ㅅㅎㄱ을 고정하거나, ㅇㅅ을 고정해서

비교해보는 과정을 거쳐

ㅈㅍㄱ된 단지들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지난 서기반을 하고 오면서

서울 입지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고

앞마당은 아니지만 분임을 다녀온 곳이 많아

자모님의 비교평가 과정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는데

앞마당이 이래서 중요하구나 또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당장 뭘 해야 할까?


"

여러분이 지금 시장에서 내집마련 하려면

50%용기+50%실행력만 갖추면 됩니다

"


용기가 없다면

상승장에서도 하락장에서도

어떤 선택도 하지 못하고

또 날린 기회에 후회만 하게 됩니다.


저도 용기가 없었지만

강의를 듣고 뿌연 안개처럼 느껴졌던

수도권 입지와 아파트 가격이 감이 오고

어떻게 준비하고 행동해야 할지 알게 되어

용기가 생겼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실행력만 있으면 된다!!


후보 단지들이 위치한 지역 현장방문을 하고

본 내용들을 잘 정리해두고

관심 단지들을 네이버 알림설정해두고

좋은 매물이 올라왔을 때

바로 전화 걸어보고 협상해보는 것!


당장 해야 할 일들이지만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죠.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을 땐

내가 아이와 함께 10년을 살 곳이라는 점을

상기하면 더한 것도 할 수 있다라는

마음으로 바뀌게 되더라구요ㅎㅎ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조금만 부지런 떨어서 자산의 차이를 만드는

최선의 선택을 해보면 좋겠습니다!!




첫 페이지가 아직도 아른 거리는 것 같습니다.

밤 하늘 반짝이는 별...


이번 강의를 통해 원하는 별을 꼭 잡았으면 하는

자모님의 응원 가득 받아 실현시켜 보겠습니다:)


댓글


체크인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