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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5늘도 내8자는 내 손으로 만든다의 Woody입니다. 밥잘님께서 이번 2주차 강의를 진행해주셨고 마지막에 해야하지 말아야 될 이유는 산더미지만 내가 해야만 하는 단 한가지 이유로 꾸준히 반복하고 이어나가야 한다는 말씀이 조금은 지쳐있던 저에게 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임장보고서를 매번 쓰면서 요즘 드는 생각이 내용은 점점 많아지는데 뭔가 중구난방이고 의미도 잘 생각안하고 형식적으로 하는게 많았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다시 한번 의미를 되새기고 임장보고서에 넣을 필요가 있는 내용들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3번째 듣는데도 새롭고 배울점이 많은 강의네요!
처음에 임장보고서를 써야하는 이유를 설명해주시면서 2호선과 5호선 역세권 중에 뭘 투자해야하냐고 물어봤을때, 혼자 집에서 당당히 2호선 역세권을 사야한다고 대답을 했습니다. 서울에 앞마당이 동대문구 밖에 없던 저는 당연히 강남으로 가는 2호선이 무조건 좋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기분이었습니다. 어느 지역 사람이 어디에 수요를 가지는 지를 파악하지 못하고 그냥 대답을 한 것이었는데요 아 이렇게 단편적으로 생각하면 이제 안되겠다는 반성도 하게되었습니다.
저처럼 이렇게 대충 알고서 투자를 하면 같은 돈으로 더 벌 수 있는 기회를 놓칠뿐더러 좋은 것을 사더라도 확신을 가지고 기다리지 못하고 여기는 이런 이유로 오르지 않아 하며 바로 매도해버릴 것이기 때문에 이런 우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 임장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이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즉, 가치와 선호도를 알아서 같은 돈으로 더 좋은 곳을 선택하고 선호도를 파악해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확신을 가지고 기다릴 수 있게 하며 잃지 않고 더 버는 투자를 반복해나갈 수 있게 하는것이 임장보고서라는 걸 알려주셨습니다.
이렇게 목적을 분명히 해주신 상태에서 임장보고서의 큰 틀을 알려주시고 이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우선순위이며 이제 각각의 목차에 대한 세부 내용을 설명해주셨습니다.
여러번 들은만큼 기본적인 내용들은 잘 쓰고 있었지만 추가로 BM해야될 내용도 있었고 요번 강의를 통해 현 시장 주택 구매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뭔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자모님때부터 강조해오진 바로 신축 아파트가 모인 느낌인데요 이를 수지와 미사강변도시쪽을 비교하여 알려주셨습니다. 여기서 배울 수 있는건 입지적 약점을 상쇄할 만한 실거주 선호 가치가 있는지 확인해봐야한다는 것이며 교통이 항상 제일이라는 편견을 깨버려야 한다는 점도 일깨워주었습니다.
그리고 BM 해야될 내용으로는 생활권별 입지 평가를 정리하는것과 여기로 오는 첫번째 이유가 뭔지 즉, 선호 우선 요소가 뭔지를 명확하게 정리하는것을 뽑았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시세 지도에서 가격을 보고 투자생각을 적는걸 임보에 녹여보는것도 당장은 아니지만 추후 BM해야될 내용으로 남겨야겠습니다.
BM
생활권별 입지 평가 정리
선호 우선 요소 (가격 결정 요소)
시세지도에 투자 생각 남기기
1등 뽑기는 투자의사결정 과정 중 나에게 맞는 최선의 선택을 하는 과정입니다. 저환수원리가 모두 맞았을 때, 투자를 결정할 수 있으며 시세 조사에서 러프하게 투자금 범위에 들어온 단지를 선별하고 이 중 내가 살 수 있는 제일 좋은것을 고르는 방식으로 1등을 뽑으면 됩니다.
일단 러프하게 몇몇 단지를 뽑아놓고 비슷한 가격대를 묶어서 비교하고 좋은 것을 남기고 나서 남는 최종 후보를 두고 과거 시세 차이를 비교하고 현재 가격 차이라면 어떤 선택을 내가 해야될 지를 검토해보는 과정으로 최종 1등을 뽑습니다. 항상 가치와 가격이 모두 다를때 비교가 어려웠었는데 이 부분을 명확히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저환수원리에 따라 1등 선정 과정을 명확히 기술하는 점도 요번 임장보고서에 녹여야 되겠다고 생각했으며 마지막에 최종 결론에서 가치, 가격, 투자 우선순위, 투자 계획등을 한페이지 정리하시는 점도 꼭 나중에 임장 보고서 열어보기 싫은 경우가 있어 깔끔하게 정리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BM
과거 시세 차이 비교를 통해 현재 가격 차이 수준 검토
1등을 선정한 과정과 이유를 꼼꼼히 기록
최종 결론 한페이지
할 수 없는 이유는 수만가지인데 그런 내가 만든 벽에 두려워하고 있지만 말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해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라는 현실적인 조언이 요번에 저에게 많이 와닿았습니다. 계속 이런저런 핑계를 많이 대며 지속적인 앞마당 만들기에 약간은 지쳐가는 시점이라 더 그런거 같습니다. 비전보드에 쓴 목표금액처럼 해야만 하는 단 한가지의 이유를 품고 앞으로는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나가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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