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내집마련 전 반드시 알아야 할 A-Z
자음과모음, 너나위
안녕하세요 똥그라미입니다.
어떻게 시간이 흐른 줄도 모르게 순식간에 2주 차에 돌입했습니다!
이 짧은 시간에도 월부의 강의 덕에 한층 아니 그 몇층을 더 성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ㅎㅎㅎ
2강에선 자음과 모음님의 '내 집 마련 선택기준'에 대해 전부 설명해 주셨습니다.
시작하자마자 자모님이 말씀하시는 '일반적인 선택 기준 - 내가 가진 기준'
즉, 익숙한 곳을 고르거나 연식만으로 고르거나 랜드마크만을 고른다는 말씀에
뼈를 제대로 맞았습니다,,ㅎㅎㅎ
"이 지역이 지금 많이들 떨어졌다는데 여기 좋겠다" 라던지
"이 지역은 내가 자라 온 곳이니까 내가 제일 잘 알겠다"라는 생각만으로 그 지역을 택했습니다.
지역에 대한 일반적인 선택 기준을 버리고
제대로 된 기준을 갖고 선택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내 집 거주에만 만족한다면 단순히 살고 싶은 집을 고르면 되지만
같은 '돈'으로' 더 좋은 집'을 고르는 거라면
내 기준이 아닌 타인의 시선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것!
또, 서울과 지방의 바라봐야 할 핵심 포인트의 차이도 쏙쏙 뽑아주셔
약 5시간의 2강을 앉은 자리에서
다 듣고도 모자랄 만큼 빨려 들어가는 기분이었습니다. ㅎㅎㅎ
(가격별로 예시까지 하나하나 만들어주시면서 이해시켜 주시는 자모님 열정을 존경합니다!)
수도권 및 지방에서의 가장 핵심 요소는 무엇인지,
역세권이라는 장점에 너무 빨려들어 다른 중요한 것을 보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학군에 대한 제대로 된 정리(실제로 어떻게 학군가를 봐야 하는지) 등
이렇게 많은 정보를 어떻게 정리하고 적용해야 하는지까지
너무 의미있고 가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1~2강의 강의를 들으면서 조급했던 마음이 신기하게도 사라지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조급했던 건 내가 상황을 잘 알지 못했기에 생겨난 마음인 것 같습니다.
원칙을 세우고 그 원칙을 지키고 반복한다면
조급하지 않고 실패하지 않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또, 실제로 임장을 앞두고 처음 가보는 지역에 대해 어느 곳을 돌아야 할지 감이 안 잡히는 와중
조원분이 루트를 추천해 주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임장 당시 "이래서 이곳을 추천해 주셨구나" 라며 임장을 도니 너무도 도움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 라는 말을 믿고 이번 주도 함께 가겠습니다.
진심이 담긴 강의를 해주신 자모님 감사합니다 사람합니다 !
댓글
똥그라미조장님 멋진 후기 감사합니다~! 조급해하지 말고 원칙을 가지고 꾸준히 지켜나가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