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907] 샤샤와함께 튜터님과 함께하는 찐하고 깊은 조장코칭 : 열중30기 5호~ 독서하니 인생 8짝 필조 슈퍼지니



들리는 만큼 적고 정리해서 조장 톡방에도 공유했지만, 월부 커뮤니티에도 함께 하고자 합니다.


오늘 여러 좋은 말씀 해주신 샤샤튜터님, 감사합니다.

오늘의 이 시간을 통해 앞으로 더 부동산 비기너로서 또 한 발자국 딛는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오늘 함께 해주신 모든 조장님들께도 감사합니다.



질문1) 열반중급반 첫 수강 중이다. 독서를 생활습관으로 잡기가 어려워하는 조원들이 많다. 처음 독서 습관 잡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독서를 꾸준히 하도록 습관을 만드는 방법?

→ 책읽는 습관은 내가 꼭 먹어야 하는 음식처럼 독서할 책을 배치해보자.

→ 무슨 책을 읽지 고민하지 말고 (읽을 책을 달초에 정한다!)

  • 책 = 매일 일용할 음식 / 단식 그만하세요!

→ 돈독모 추천합니다 (결제하면 무조건 읽게 됨 : 루팡 안하려고)

 

▪ 실행이 잘 안될 것 같으면 패널티.. 걸면.. 도움이 될수도!

▪ 내용이 새롭다, 이해가 안된다 : 그래도 뒤돌아가지 마세요.

잘 모르면 배경지식이 없어서 읽어지지 않아서 무언가 불편할 뿐.. 한글을 모르는 것은 아니다. ^^;;

책의 저자가 말하는 의도나 그런게 느껴지거나, 접점이 느껴지거나.. 무엇보다 나에게 적용할 점을 중점적으로 보자.

독서를 해서 수능보거나 경시대회 나갈 것이 아니다.

▪ 책 읽고 적용할 점 딱 1개만 가져와도 좋지 않을까요?

 

질문2) 조모임을 오프라인으로 잡기 힘들어요..

세상에서는 우리가 부자가 되거나 잘살기를 원하지 않을 수 있다. (내 주변 모든 것이 나에게 테클..)

→ 톡방에서는 이야기해보면 강의도 열심히 듣고, 과제도 잘하는 것 같지만..

→ 오프라인 몇명이라도 원하면 만나서 해보면 좋고, 오프라인 모임 만나서 하면 좋다는 것을 아는 것이 조장님들밖에 없을수도..

→ 조장은 판을 까는 사람이고 오프모임을 조성하는 사람이며, 조원들이 그 판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만드는 사람 (와봐야 오프모임 좋은지 알지!)

→ 그 과정에서 잘 안되어도 상처받지 마세요! 다 끌고가기 힘들 수 있으니, 되는 사람이라도 즐겁게 오프라인 모임을 하자.

 

질문3) 지리적, 상황적으로 함께하기 어려운 조원에 대해 어떻게 하면 좋을까?

분명 강의듣기 어려운 상황에서 조활동까지 하기 어려운 분에 대해서 조원이 의지가 있으면 언땅에 있는 씨앗(조원)을 따뜻하게 해주는(조장) 정도의 느낌으로 포근하게 안아주는 역할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씨앗이 발아하면 아마 과제도 하고, 더 활동하게 되실 수도 있고..

→ 전화 안받고 문자나 카톡 답만 하는 분도 존중하는 느낌..

→ 할수 있는 만큼 합시다!

 

질문4) 열중반인데, 독서하자고 하니 임장가고 싶고, 그래도 독서는 해야 할 것 같고.. 어떤 방향이 조운영에 옳은 것인지?

→ 한참 임장하다가 열중반에 오시면 몸이 근질근질해서 참기 함들어하시고, 불안해하시는 경우가 많다.

(투자 실력이 퇴보할까봐)

→ 해라 마라의 문제가 아닌 선택의 문제.

→ 어떤 사람들은 독강임투가 잘 되는 분이 있고, 어떤 분에게는 열중반 수업에 집중하는 것 자체가 대단할 수 있다.

(강의 6~7시간 + 조모임 + 과제)

→ 예를 들어, 페이스 조절이 안되는데 임장 갔다왔다가 열중에서 집중해야 하는 독서에 충실하지 못할 수도 있다


** 투자자로서 성과가 나는 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린다 (최소 3년이상)

→ 10년 투자생활 한다고 생각했을 때에, 독서에 집중하는 열중달 1달이 투자자로서의 씨앗이다.

→ 투자자로서 씨앗이 잘 심어지지 않으면 상승장이나 하락장에 쉽게 흔들려서 뿌리째 뽑혀버린다.

→ 샤샤튜터님 : 처음 내가 투자를 시작하는 2019년도에, 임대사업자도 있고 취득세 중과도 없고 그러던 시기에 시작한 사람들이 지금 어디에 갔을까요?

→ 결국, 나의 투자원칙을 명확하게 세우지 않으면 쉽게 흔들리고 무너지기 쉽다.

→ 건물 지을 때에 가장 중요한 것은 기초공사 (다지기) : 그것을 잘하지 못하면 높은 건물을 올릴 수 없다.

→ 독서를 쌓지 않고 투자로 나아감은 '순살자이'와도 같다. 골조없이 건물 올리는 것이다.

그러니 이 1달을 10년을 투자자로서 견디기 위한 밑작업이라 생각하고, 독서에 집중하여 1달을 보내보자.

→ 독서모임, 힘들고 지겨울 수도 있지만, 독서를 잘 해야 잘 쌓아나기 좋다!

→ 투자하기 전에 정말 잘 알아야 하는 것은 나 자신이다. (시장 환경 등등 그것은 부수적이다.)

→ 멘탈 우습게 생각하지 마라.

나의 마음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내가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를 독서를 통해 길을 잡아나가야 한다.

→ 임장은 가도 되지만, 그것이 열중반에서 원씽이 아니다. 앞으로 실전은 질리도록 하게 될 수도 있다.

그러니 씨앗을 심는 일, 독서에 집중해라.

 

질문5) 최근 월부 강의 스케줄 변동에 대해서

월부가 이전부터 몇몇 강의 운영했는데, 강의를 새로 만들게 되면서 (작년에 지투기 개설, 올해 초에 서투기를 개설)

그러다보니 중간에 강의일정을 조절하는 것이 불가피했다. (연속적으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 종강일은 있으나, 수강기간이 1주 더 주니 강의수강을 뒤로 미루고 과제부터 하고.. 그러다보면 다음 강의는 개강이 되어있고..

→ 추석과 설날, 크리스마스 등 빨간 날짜들이 있는 것이.. 강의일정이 꼬여서 고민하게 된다.

→ 8월말에 오픈하지 않으면, 명절을 없앨 수도 없고, 10월까지 넘어가면 다른 강의들이 또 뒤로 밀리게 되고..

(추석때 강의하기 좀 그렇잖아요?)

→ 강의를 미루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 임장보고서는 원래 마음에 안드는 겁니다.. 임보 잘쓰겠다고 강의 미루지 맙시다!

(임장보고서 20개 쓸때까지는 어차피 끝까지 마음에 안든다)

→ 반복하는 행위를 하는 것을 칭찬하고, 다음 단계로 전진해주세요~

  → 임보가 어려우신 분들(극초보) 이번 케모마일 임보강의가 극초보 대상이니 특강을 추천합니다.

  → 기한을 두고 그냥 한다. 잘한다가 아니다. 마지노선 뒤에는 다음 단계로 무조건 나아간다.

 

** 시간은 있으나, 여러분의 마음이 문제입니다. 강의를 집중해서 잘 들어봅시다.

 

질문6) 조톡방에 남아는 있으나 잠수한 조원.. 조장으로서 연락은 자꾸 해보는데.. 전화하기는 좀 그렇잖아요?

→ 잠수탄 조원들에게 너무 에너지 많이 쓰지 마세요. 강의수강 의지 없고 하면 그냥 조톡방에서 내보내셔도 됩니다.

억지로 끌고가는 것은 아니다..

(할 마음 있고, 경제적 자유 달성하고 싶고, 성장하고 싶다 그런 분들이 월부에 오셔야 한다)

→ 우물가로 데려가 물을 떠줄 수는 있지만, 삼키는 것은 본인의 몫이니까요..

→ 조장이 추노꾼이 아니잖아요! 열심히 하려는 분들에게 더 집중해주세요~

→ 잠수탄 조원의 의사가 그렇다면, let him go~

 

오은영선생님 가라사데.. 아이가 학교에 간다고 그 반 아이들이랑 모두 친할 수는 없고, 정말 친해질 수 있는 친구는 몇명 뿐이다!

 

질문7) MBTI 에서 조원들이 T가 많다보니 공감이 쉽지가 않다..

→ 티든 에프든 MBTI에 스스로를 가두지 마세요. MBTI는 메타인지용이다.

→ 결국, 참고로 하여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MBTI를 잘 활용하면 좋겠다.

 

* 나 홀로의 독서는 1인분이지만, 독서모임을 통해 8명과 함께 한다면 x8 로 얻을 것이 있고, 진실된 소통을 통해 공감하고 공감받을 때, 나를 독서를 통해 풀어나갈 수 있을 때, 독서모임을 차분하게 이끌어가면 좋을 것 같다. 잠시의 침묵을 통해 생각을 해볼 수 있도록 여백을 주는 것도 좋습니다.

 

* 지금 조에서 모든 것을 다 얻지 못할 수 있으나, 이것이 월부에서 하는 조경험의 전부는 아니다. 일희일비 하지 말자.

 

* 독서모임이 발제문에 대해 지식자랑하는 시간이 아니라,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를 하는 시간이 되는 것이 좋다.

 

* 조장으로서 열심히 하는 사람들과 잘 지내보자~ 다른 좋은 조장님들을 벤치마킹해보자~ 남의 것을 자기의 것으로 잘 만드는 사람들이 부자가 되는 것 같다!

 

* 받아들이자~ 라고 생각하면서 '질투'를 느끼지 않고, 다른 분들의 장점을 배우기 위해 물어보기~ 내가 할 수 있는 장점은 배워보자. 그러면 내 장점이 점차 늘어나게 된다.

 

* 오래전, 열반스쿨 기초반 – 열반스쿨 실전반이던 시절, 그 사이의 갭이 너~무 커서 바로 임장 20번(열심히 하는 분들) & 1달만에 임장보고서 풀로 완성.. 이게 잘 안되어서 체력과 멘탈이 너덜너덜해지고 떨어져나갔다. 그래서 실전준비반이 만들어졌다.

 

질문8) 커리큘럼을 따라가는게 힘들어하는 조원.. 지치기도 하고 의욕 떨어질 때에 그것을 극복해가는 방법?

→ 의욕 저하를 극복하는 방법은 없다. 의욕이 넘쳐서 하는 것은 돈을 쓰는 소비, 혹은 재미있는 것뿐이다.

→ 의욕이 떨어지는 날도 있고, 올라가는 날도 있다. 결국 그냥 하는 것이다.

→ 기분나쁘고, 힘들면 안할건가요? 여러분은 지금 직장 + 월부 투잡을 뛰고 있는 것이다.

→ 기분 좋은 날은 감사한 날이고, 이런게 아니어도 할 수 있어야 한다.

→ '별로에요' '텐션 떨어져요’

→ 그래서 내 의욕이 바닥으로 가? 그럼 나를 다시 점검해봐야해요.

주변이 나를 뒤로 끌어당겨도 내가 뒤로 가는 것을 용납하지 마세요.

→ 건강이나 가족은 지켜야 하지만, 나머지는 나를 해할 수 없어야해요.

→ 극복이 아니라 그냥 한다. 그럴 때엔 목표를 되짚어보세요.

 

8번 추가 : 내가 마이너스가 될 때에 (몸이 안좋을 때..) 잘 먹고 고기를 먹으면 다시 플러스로 찾아갈 수 있다. 혹은 조용한 장소에서 노트나 그런 데에 내가 왜 힘든지를 써보면 도움이 되고, 내가 개선할 수 없는 것들은 놓아주고, 내가 개선할 수 있는 것은 바꿔보고~

→ 나라는 자원을 내가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투자를 공부해나가는 과정에서 더욱 잘 배워나가는 것 같다.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배워보자.

 

질문9) 목실감을 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 그리고 지속하는 방법을 알고싶다.

→ 습관을 만들기 위해 중요한 것은 목실감을 왜 하는지 알아야 한다.

→ 샤샤튜터님은 목실감은, '너바나님'이 하니까 해야지 생각하셨고, 투자자로서 어떠한 하루를 보내야 하는지 확인하는 방법이라 말씀하심.

→ 가장 적은 인풋을 사용하여, '목실감'은 내가 투자자임을 실감나게 해주는 것이었다.

→ 목실감을 눈뜨자마자 하자. 그 행동 습관 하나에 집착하자.

* 하루 안한다면? 아, 나 사라질 수 있겠다.

* 이틀 안하면? 아, 너 투자자 맞니? 경고장..

* 이걸 3~7일 몰아서 한다?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다.

→ 내가 이걸 안하면 투자자로서 성공하는 내가 없다고 생각했다.

 

참고칼럼 링크 : 초보 투자자, 사라지지 않기 위해 해야 할 단 하나 [샤샤와함께]

https://cafe.naver.com/wecando7/3360841

 

질문10) 강의를 듣고 어떻게 잘 내용을 정리할 수 있는지?

→ 바인더를 사서 바인더 하나당 강의 1개씩 : 복습 많이 하고, 프린트 모으고..

→ 기초강의를 들을 때에 그렇게 하고, 실전단계에 넘어갈 때에는 잘 정리하기 힘들기는 했다.

→ 임장 빡세가 안가는 강의 (열기 + 열중 + 내마기 + 실전준비반) : 이론을 잘 모르니까 복습하는 것도 중요

→ 재수강, 삼수강, 지투기 & 서투기.. 이 단계가 되면 점점 이론이 줄어가고, 실전이 점점 늘어나게 된다.

→ 뇌에 새겨야 하니까 처음에는 강의를 필사해보자. 이 부동산 판의 룰을 익히자.

→ 레벨에 따라 요구되는 사항이 다르다. 내 단계에 맞는, 올바른 학습을 하자.

 

** 여러분들은 (나부터 믿어서) 한계를 긋지 말고 할 수 있다! 고 생각해야 합니다.

 

월부 오면 왜 나 주변은 다 돈을 잘 버는 것 같고, 돈을 왜 다 잘 모으고.. 왜 주변은 나보다 다 훌륭하고..

(갑자기 수입이 늘어나는 것은 안되잖아요?)

→ 나에게는 돈 대신에 시간과 노~~~력이 있다!

→ 내가 곱셈으로 2~3배 노력해서 같은 결과를 만들고 싶다!

→ 조금더 일찍 일어나고, 조금더 임장가고, 조금더 임보쓰자!

→ 어쩔 수 없는 것에 좌절하지 말고, 할 수 있는 것보터 해보자!

 

질문11) 교대근무를 하는 중 가장 걸리는 것은 같이 할 수 있는 동료 찾기가 힘들다 (임장시간대가 안맞아서 혼자 앞마당 만들고..)

→ 교대근무가 1일근무 1일 쉬기 / 2교대 / 3교대.. 다양한 교대근무 형태..

→ 월부학교 시절, 너바나님 :

"동료가 있으면 좋다. 그런데 동료가 있으면 보너스이고, 혼자 하는 것은 디폴트이다."

→ 나는 혼자였다. 해야해서 했다.

→ 동료의 고마움, 감사함 / 그럼에도 동료가 없어도 임장 해야한다. 그것이 디폴트니까.

 

투자를 배우는 과정에서 혼자 해서 늘어나는 지점도 있다. 동료와 같이 못해서 속상할 때도 있지만, 재미있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니까, 그냥 했다.

 

내 직장을 원망하지 말고, 직장에서 주는 월급으로 투자하니까, 직장에 있을 때에는 충실히 직장에 임하고, 다른 사람들과 가끔 함께 가는 임장도 맛난 것 함께하는 마음으로 즐기고~

 

질문12) 열중이 처음인 조원들에게 샤샤튜터님이 해주고 싶으신 말?

“세이노의 가르침 : 기본적인 것도 할 줄 모르면서 네가 다른데 가서 뭘 제대로 할수있니?”

→ 아너스때문에 수강하는 것도 당연하고, 조장으로서 조원들을 생각하는 마음 & 좋은 사람이라는 것이 중요

→ 투자자로서 직장과 투자를 같이 하는 것이 어려움. 직장다니면서 이걸 어떻게 하나 싶은 분이 많음.

→ 가족, 나의 미래를 위해 다른 사람들을 챙겨가면서 하는 것은 대단한 일이고, 우리가 잘 될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 밸런스 못잡는 것도 같고, 월부 열심히 하다보면 직장이 빵꾸가 나고, 직장을 열심히 하다보면 월부가 빵꾸가 나고..

이게 계속 반복된다.

→ 다 잘될 거에요 라고 말하지 않아야 하고, '있는 현실 그대로를' 말해주지 않음은 옳지 않다고 생각했다.

→ 나의 성장에 물음표를 갖지 마세요.

여러분의 성장은 나의 투자 1호기 혹은 누군가에게 내가 배운 것을 알려줄 때에 느끼게 된다.


** 월부학교 수강 후 3개월.. 그 때에도 '내가 다음에 뭘해요?' 하고 튜터님에게 묻는 사람이 많다.

1~2년 열심히 했어도 비교평가 잘 못하는 것 같고, 나만 못하는것 같고, 가족에게 미얀하고.. 그래서 우는 사람이 많다.

→ 단계단계마다의 과정이 무언가 다 막막하고 어려울 수 있는데, 결국은.. 이런 것들이 내가 치루게 될 고통..

'완벽하지 않은 결과물'

'마음에 들지 못하는 결과물'

'가족에게 좋은 구성원이 아님'

'내 친구가 없어짐'

'직장에서 완벽하지 못한 나'

→ 내가 통제하지 못하는 삶이 내가 치뤄야 할 대가일 수 있는데, 그것을 견디기 쉽지 않을 수도 있다.

(나 꽤 괜찮은 사람이었는데.. )

→ 아무도 나를 이해하지 않고, 응원하지 않아도 그냥 하는 것이다. 나의 목표는 어디에 있지?

→ 월부학교까지 끝나가는데 나아진게 없는것 같아요..

  • 당신이 목적지/목표에 다 이루었나요?
  • 거기에 갈만큼 노력을 했나요?

→ 평가는 나중에 내가 목적지에 갔을 때에 하는 거에요. 과정에서 잘했냐 못했냐는 중요하지 않아요. 그냥 하는 거에요.

→ 복습하고 싶은데? 강의를 멈춰봤어요. 나의 루틴이 원래로 안좋게 회귀하는데 딱 3일 걸려요. 너무나 쉽게.

 

샤샤튜터님 월부학교 1년 후기) https://cafe.naver.com/wecando7/1598233

 

→ 초반이 제일 힘드니 잘 버텨보시고, 우는 날도 필요하고, 동료들과 공감과 응원을 함께 해주는 조장이 되어주세요.

  나를 끌어내리는 동료를 멀리하시고, 나부터 좋은 동료가 되어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어보자.

 

→ 내가 마음에 드는 내 자신을 찾아서, 부캐가 본캐로 되어보자. 롤모델을 닮아가보고, 갭을 줄여보자.

 

질문13) 열기와 열중을 같이 듣는 것은?

무리무리. 하나 환불하고 하나에 집중해주세요.

 

질문14) 내 현재 상황상 실질적으로 투자를 하기 어렵다보니 의욕이 떨어지고.. 지금 바로 투자할 것이 아니니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지 고민이 되었다. 마음가짐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성과를 어떻게 내야 하는지?

→ 여분의 돈을 모으지 못하면 투자를 모으지 못합니다. 더 하급지로 가더라도 거주지를 옮겨서 여윳돈을 만들어서 투자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 아직 투자에 대해 명확히 모르는 상태에서 돈이 생기면 더 안좋을 수 있어서, 자산재배치는 내가 투자를 몇번 해보고, 저평가가 무엇인지 알고, 1억이상 수익을 남길 수 있고, 그럴 때에 자산재배치를 고려하되 분명 그 때에 내 마인드 컨트롤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자산재배치는 매우 신중해야 합니다.

→ 무엇보다 투자를 오래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야 합니다.

1) 종잣돈을 월급을 잘 모아서 만든다. 안정적인 수입구조를 만든다. 이것은 월부에서 해줄 수 없는 영역.

2) 쌓인 종잣돈으로 내가 집어넣어서 최대한 수익낼 수 있는 것을 산다.

→ 건강, 가정의 안정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주세요. 직장도 잘 다녀야 합니다.

 

투자는 행복으로 가는 방법중 하나이고, 만능 치트키가 아닙니다! 건강과 가족이 0순위입니다!!

 

질문15) 주 20시간? 목표에 따른 인풋 적정시간?

→ 무언가를 하는데 있어서 수준을 결정하는 것은 내가 아니다. (나의 상태, 나의 지식..)

→ 나의 자산 목표와 나의 은퇴 예정 시기를 보아 역산으로..

내가 1년에 집을 몇채 사야 하는지, 투자금이 얼마나 필요한지, 그러면 시간이 얼마가 걸리는지 계산할 수 있다.

→ 목표가 높을 수록, 시간을 적게 들일수록 "수단에 따라" 걸리는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 목표에 도달하는 속도는 중요하지 않다. 목표에 도달하면 되고, 도달할 수 있다는 믿음이 중요하다.

→ 내 목표가 선명한가? (1년마다 열반스쿨 다시 듣고, 비전보드도 다시 쓰고) 가겠다는 의지가 분명한가?

→ 주당 20시간은 최소 마지노선이고 (놓지 마세요. 제 2의 직업으로 여기고 부업처럼 시간을 꾸준히 투입) 무조건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투입하자! 얇고 오래 하는 사람들이 있다.

→ 내가 가는 곳은 내가 정하는 것이다.

 

질문16) 1등뽑기 혹은 내가 잘하고 있는지 점검받는 목표로 매물코칭? 혹은 임보코칭?

→ 임보코칭을 받아 튜터님과 대면해서 피드백 받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 날것 그대로를 보여주어야, 내가 무엇을 잘했고 잘못했는지를 점검받을 수 있다.

→ 모면하기 위한 잘하는척, 아는척을 하지 말자.

→ 내가 '이 부분'이 궁금하다! 이것에 대한 튜터님과의 피드백을 받으면 좋다.

→ 동료와의 피드백은 한계가 있습니다. '도토리 키재기'

 

참고 : 매물코칭은 전화로 당일 연락오고 짧게 하게 되기 때문에.. 면대면으로 하는게 좋을 수 있어서..

 

▪ 수익률분석은 왜 하지요? 그때그때 하는 이유가 다릅니다. 왜 하는지 모르면 하지 마세요.

선생님들이 시키는 것은 따라해보시고~ 시간을 들였을 때 인사이트를 얻지 못하면 소용없으니,

부족한 것을 연습하는 것을 우선으로 해보세요. 예를 들어 생활권 순위를 못뽑으면 분임을 해보세요~


* 내가 배워야 아는 것이 '학' 이고 내가 습득하는 과정이 '습'이니까..

투자를 공부하는 과정이 뒤로 갈수록 습이 늘어나게 됩니다.

→ 나는 이렇게 생각했는데, 튜터님은 이렇게 생각했네?

→ 튜터링을 미룰수록 내 실력이 늘어나는 시기가 뒤로 갑니다. 결국은 도제식이다.


▪ 튜터링은 지방투자실전반을 가면 하는데, 그럼에도 튜터 코칭이 생긴 것은 튜터님을 약 40분동안 독점할 수 있는 기회!

 

질문17) 자극과 반응 사이의 공간을 어떻게 두나요?

→ 내가 어떤 자극에 민감한지, 나의 특성을 잘 알고 있는 것이 우선 중요합니다.

→ 자극에 대해 기록해보자. ex.. 내가 이럴 때에 힘들구나..

→ 내가 취약한 상황에 대해 알아가는 것도 좋다. 그 때 어떻게 내가 대응할지 반응을 미리 생각해보자.

ex.. 내 주변 가족/친구가 나를 긁을 때, 왜 내가 기분이 나쁘지?

내가 잘 못해주니까 그래서 마음이 불편한데 그럼에도 이상하게 나를 긁으니 속상하네..

(싸우자고 말하지 말고, 조곤조곤 나를 담백하게 말해서 상대방과 부드럽게 풀어보자.)

→ 나에게 지속적으로 부정적인 시그널을 주는 사람은 끊어내자.

 

질문18) 임보 작성을 투자로 연결하는 노하우는?

→ 우선 1년 안에 투자를 해보세요. 투자를 한 뒤에야 2D가 3D, 4D로 보이게 됩니다.

단순한 매물 계약이 끝이 아닌, 전세를 빼는 데에 힘들수도.. 결국 겪어봐야 합니다.

→ 이론을 알아도 실전이 다를 수 있고, 내가 이론만 알아서는 헛똑똑이일 수 있다.

마치 운전면허 이론만 알고 실제 운전은 또 다르듯..


뒤의 세 질문은 요약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user-avatar
김작심user-level-chip
23. 09. 07. 23:29

와,,, 슈퍼지니님 엄청 대단하세요. 요약해주신 덕분에 질문을 한번 더 곱씹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

user-avatar
플로터user-level-chip
23. 09. 07. 23:56

👍🏻👍🏻👍🏻👍🏻

user-avatar
진파씨user-level-chip
23. 09. 08. 00:08

진짜 우리 슈퍼지니 조장님 대박이셔요. 항상 깜짝깜짝 놀라게 만드시는 슈퍼지니조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