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2기 6조]

  • 24.01.21

강의를 들을수록 내집마련의 기준이 점점 더 어렵게 느껴지는 것 같네요.

 

1주차 강의를 듣고, 내 예산확인 및 예산에 맞는 집을 조사 했을 때에는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여 종잣돈을 더 모으면서 좋은 단지를 찾기로 마음을 먹었는데요..

2주차 강의를 들어보니 종잣돈을 모으면서 5~6년 기다리게 되면

10년 기준으로 봤을 때 언제 매수 할 수 있을지도 모르고 시간도 낭비되기 때문에

현재 예산에 맞춰 투자를 하고 갈아타기 하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이란 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서울 외곽 위주로 예산에 맞는 곳

또는 예산보다 높지만 가치 있는 위치에 저렴한 집(구축)을 찾아봤는데

사람들이 선호하고 거래가 많이 되는 곳은

주로 3인세대 이상이 사는.. 예를들어 초등학교를 끼고 있거나 약간 아이들 양육 위주의 인프라가 형성 된 아파트인 것 같았습니다.. 

 

저는 1~ 2인 거주라 최대 24평 이하 방2개 화장실 1개 거실이 넓은 집인데 

제가 살고 싶은 집이 아니라 모두가 살고 싶은 집의 기준으로 바꿔야 하는게 너무 어렵네요 ..

평수가 클수록 금액대도 높아져서 투자를 결정하기도 쉽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3인 이상이 살기 좋은 단지 위주로 볼 필요가 있을지.. 고민이 됩니다.

 

1~ 2인 가구 수요도 서울이라면 앞으로 계속 증가 할 것 같은데

초소형 가구가 선호하는.. 학군 위주보다는 교통, 근무지/강남 근접, 상권이 발달한 곳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내가 진짜 살고 싶은 기준으로도 다시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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