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분임을 위해 조원들과 함께 아파트 단지를 돌았다. 날씨가 매섭고 손끝이 시려웠지만 조원들의 열기만은 가득한 시간이었다
고촌지역은 내가 살았던 지역이기에 지도를 보지 않아도 그 지역이 선하였기에 조원들과 함께 고촌역을 기점으로해서 시세 TOP10에 해당되는 아파트를 돌게되었다
역과의 거리, 신축과 구축, 상권의 발달여부, 균질성, 지하주차장 상태, 주민들의 모습, 분리수거장의 모습, 아파트 관리수준, 조경의 수준, 커뮤니티 등을 조사하며 시세확인을 하였다
내가 살았던 동네는 분석이 아무래도 쉬웠지만 앞으로 내가 모르는 지역을 과연 분석 할 수 있을까
약간의 자신감과 두려움이 공존하였다. 앞으로 배워야할 것들이 많겠지만 더 열심히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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