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내마기 8리 보다 멀리가 1조 모도리]



이번주도 똑같이 반복되는 야근과 주말출근까지..


연초부터 끊임없이 바쁜 회사 업무에, 퇴근후에 마냥 쉬고 싶다는 생각만 하고.. 그대로 누울까 생각했습니다.


내일은 조원들과 함께하는 온라인 모임 일정이 있어서, 내일도 칼퇴를 할수 있을지.....


걱정이 되지만 더 큰걱정은 강의를 완강하지 못하고.. 참석하기엔.......


이래저래 이미 완강인증한 조원들과 임장까지 진행하는 조장님을 보고..


어떻게든 완강은 해보자.. 그렇게 오늘 겨우 짜투리시간과 잠자느 시간까지 쪼개가며 완강을 했습니다.


부동산 강의를 관심갖게 된건, 현재 살고 있는 전세집에 베란다에.... 겨울철만 되면 곰팡이가 가득하게 변해


아무리 곰팡이 제거제를 뿌려도... 결로로 인해 천장에서 물방울이 떨어지고... 쌓아놓았던 짐도 적시고..


그렇게 곰팡이도 피고.. 매번 반복되다 보니.. 정말 온전히 내가 만족하는 집에 살고 싶다


라는 생각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자모님 이야기를 들으면서 사이드집 너무 공감이 되었던..


마냥 옆집에 사는 사람이 없으니 조용하겠구나.. 생각한 제자신이.. 한심했던 순간입니다..


서울에 입지나, 경기도,, 또는 특별광역시, 중소도시 등 각각 지역별 어느곳이 입지가 좋은곳인지


좋은 입지를 구분하기 위한 기준은 무엇인지에 대해 자세히 알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아직 제가 쭉 살고 ,성인이 되고, 직장을 다니면서


다녔던 익숙한 지역에서만 생각이 한정되어 있다보니


이 지역외 강남 접근성을 생각하고 집을 알아봐야한다는거에


1주차 강의시 뽑아낸 아파트 단지들을 전부 다시 찾아봐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군이라면, 또 해당 지역을 구분하는 학업성취도 구분까지


정말 유익한 강의 였습니다.


그져 내가 살수 없는 아파트들이네.. 생각햇던게..


더 관심을 두고. 가격을 리스트 업 해놓으면


열심히 종잣돌을 모으고, 찾고. 계속 관심을 둔다면


그게 그져 10년이 아닌 5년내에도 가능할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힘들고 바쁘고 하면.. 마냥 쉬고 싶고 무기력한 생각에만 치우칠수 있는데


자모님 2주차 강의를 완강하며, 새로운 한주는또.


부정적인 생각보다 미래지향적인 생각.. 긍정적인 생각으로 시작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하루 24시간이......너무 짧은 요즘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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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inguser-level-chip
24. 01. 22. 14:00

도리님 누구나 힘들면 쉬고 싶은 선택의 순간이 오는데 그 순간에 쉬는것 보다 목표한 일을 달성한겠다는 결정과 행동에 박수를 보냅니다.참 잘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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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시앙트user-level-chip
24. 01. 22. 15:21

바쁜 와중에 강의 듣고 과제까지 해내시는 모도리님. 원하는 바를 꼭 이루실 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