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1기 67조 율크릿]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느낀 점은,

1- 월부 선배님들의 레버리지를 잘 활용하자

처음엔 너무나도 막막했고 " 이걸 정말 다 한다고??"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아직은 몸에 익숙하지 않아 버벅대고, 손에 익지 않지만, 하나씩 머리속에 정리해가면서, 저에게 맞는 방법으로 최적화 하고자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일단은 선배들이 올리신 자료들을 잘 읽어보고 어떤 방법이 있는지 숙지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필요하겠습니다.

2- 일단 하자

실전준비반에 들어오고 나서, 이전 강의들에 비해서 해야 할 과제양과 강의 내용이 정말 많아진 것 같습니다.. 월부기초반은 마인드세팅 & 자본주의에 대한 나의 태도에 대한 것이 대부분이었고, 수익률 계산하는 것 정도야 쉽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준반 1주차에 이어서, 2주차도 내용이 정말 많기도 하고, 처음 접해보는 데이터 분석이라 많이 어렵긴 합니다 ㅠㅠ하지만 꾸준히, 일단 따라해본다는 생각으로 완수하는 것을 목표로 하겠습니다.

3- 단지임장을 실제로 진행하면서, 계속 고민했던 것은,"왜 이 단지가 이 가격에 형성되었을까" 였습니다.

단지임장을 진행하면서, 체크리스트에 따라 아파트를 분석하고, 마지막에 가격을 예측해보는 하나의 미션?같은 것을 조원분들과 함께 진행했습니다.

처음에는 가격을 예측하기가 어려웠지만, 점차 비교군이 늘어가면서 , 가령 A단지와 B단지는 컨디션과 평형수가 비슷한데, B단지 근처의 환경/상권이 조금 좋다면, B단지의 가격을 조금 올려서 예측하는 식으로 가격 비교를 계속 머리속으로 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모든 단지들이 공식처럼 가격 예측이 맞는 것은 아니었으나, 왜 사람들이 이 단지를 좋아하는지, 왜 싫어하는지, 앞으로 좋아질 여지가 있는지 등을 고민하면서 단지임장을 진행 했던 것은, 앞으로도 가져가야할 좋은 습관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