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1기 99조 찌0킴]

밥잘님의 2주차 강의를 듣던 중에 저는 머리를 한대 맞은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통상적으로 보통 2호선, 7호선은 '입지깡패'라는 생각을 전제로 갖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주 강의는 저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일단 part 1 에서 투자자에게 왜 임장보고서가 필요한지를 설명해주셨는데, 투자할 단지 그리고 소중한 종잣돈을 지키며 더 버는 투자를 하기 위한 과정을 통해 결과론적으로 투자에 의미있는 결론 도출을 해야 한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5호선 vs 2 호선 역세권을 비교해주셨습니다.

보통 조는 2호선 역세권이 당연 훨씬 가격이 많이 상승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여의도나 광화문으로 출/퇴근을 많이 하는 사람이 직거주 하는 경우 공덕 삼성(5호선) > 북아현 두산(2호선) 의 가격이 훨씬 높았고, 강남으로 출근하는 사람이 많은 경우 왕십리 텐즈힐(2호선)>답십리 래미안위브(5호선) 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여기서 Point!

이 지역의 사람들이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파악해야하는 중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임장보고서를 쓴 사람만이 지역과 단지의 가치를 정확히 알고 입지분석, 선호도 파악, 시세 분석을 통해 같은 돈이면 더 좋은 선택을 할수 있다!


Part2 1억 더버는 임장보고서 작성법에서는 사실 가장 key point는 우선순위가 같은 값이면 무엇을 살까 라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임장보고서는 크게 지역분석(사전임장) + 투자단지 선정 (최종임장) 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지역분석의 경우 지역정보 (지도와 특징, 인구현황, 가구소득), 입지(직장,교통, 학군), 시세(평단가, 랜드마크시세, 시세 지도) 를 통해 사람들이 살고 싶어하는 곳인지 그리고 내가 살수 있는 금액인지 확인해야 하고, 사실 임장 보고서의 마지막 결론은 투자 의사를 결정해야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마지막 결론이 나지 않으면 임장보고서를 안쓴것이나 다름이 없다.

투자 결론은 단지 분석의 이유(안목 키우기 step, 단지 가치 확인)-> 가치선호도가 있는지(현시세 파악)->단지별 투자계획을 구체화(과거 최고가 확인)


추가적으로 하락장에 꼭 알아야 할 것은 교통, 일자리, 환경 개선의 것들이다.

입지 개선 시킬 요서 찾아보고 판단하는 연습, 그리고 하락장에서 심리위칙되어 호재가격 반영되기 전에 투자를 해야 한다.


이번 강의에서 가장 크게 결론을 짓자면..

사실 분임때도 느낀 부분이지만 모두가 좋게 느끼는 단지는 비슷한 것 같다. 평촌의 경우에도 평촌동(학원가 근처)의 선호도가 높거나 역근처에 있는 아파트의 선호도가 높다. 하지만 해당 단지들은 내가 갖고 있는 금액으로는 살 수 없는 매물들이며, 모두의 1등은 동일하겠지만, 정답이 아닌 나의 투자가능한 법위에서 자신에게 맞는 투자를 결정하는 연습과정이 필요하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이전에 셀프로 스터디 하며 혼자 뿌듯함을 느끼고 했다면, 이번 실준 과정을 들으며 뭔가 교과서적으로 수치화된 Back data 가 하나씩 쌓이는 느낌이다.

단기 레이스가 아닌 장기레이스를 뛰기 위해 하루하루 또 노력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밑받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함께하는 월부인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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