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2주차 강의 후기 [실준반 50기 58조 나는 엄마다]

  • 24.01.22

사실 1주차 분임후, 조원분들과 간단히 의견을 나누는 중

저를 제외한 모든 조원분들께서는 '서울은 서울이다'라는 의견을 주시고,

저만 '돈만 있으면 여기 살고 싶다'는 다른 의견을 내놓아서

돌아오는 차 안에서 너무 답답하고 앞으로가 막막했습니다.

이제까지 헛짓거리하고 있었구나..

그렇게 내 상황, 내 기준으로 판단하지 말고! 사람들의 선호도를 파악하라고 하셨는데;;


그런데 2강에서 제 의견이 완전히 틀린 것만은 아니라는 내용이 담겨 있어서

(교통과 직장이 아닌 환경만으로도 선호도가 높을 수 있다고 저희 조의 임장지인 하남시를 예로 들어주셨습니다.)

얼마나 반갑고, '내 눈이 썩은 동태눈은 아니구나' 하고 안도감이 들던지~


그리고 수지 1등을 뽑으실 때 제가 당연하게 1등이라고 생각했던 단지와 다른 단지를 1등으로 뽑으시고

그 이유를 설명해주실 때 '아, 저렇게-저렇게 해야 하는 구나, 이렇게 오늘도 배운다!' 하는 뿌듯함과 함께

수강을 완료하면서도 또 다시 시작하는 설레임을 느꼈습니다.


세세한 강의자료로 꼼꼼하게 설명하시면서 유익한 내용으로 꽉꽉 채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나는 엄마다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