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강의 커리큘럼
#1.
내가 가진 기준(일반적인 선택 기준)과 다른 사람들이 갖고 싶은 기준을 구별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여기에서는 역시 교통의 위대함이 얼마나 큰 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임장을 해보면 신축이나 쾌적한 환경에 마음이 확 끌려서 '같은 가격이면 여기서 사는 것이 거주만족도가 높지!' 라고 판단할 수 있지만, 실상은 대부분의 일자리가 모여있는 강남, 여의도, 종로 주변을 선호한다는 것을... 랜드마크를 사려고 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좋은 접근일 수 있으나, 분수도 모르는 투자를 하기에 좋기에 경계해야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머리로 이해되는 것들이고, 저또한 가르침에 대해 큰 이견이 없기에 이해가 됐지만, 실제 분위기, 단지 임장을 갔을 때는 진짜 혹하긴 하더라구요.ㅎㅎㅎ
#2.
여기에서도 저는 교통의 중요성을 좀 느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가 처한 현실이 뭔가 아쉽다는 마음이 강하게 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내 집 마련의 기준을 세우면서 연식, 단지 주변 환경(언덕)과 교통의 조건이 상이할 때, 어떠한 조건들로 평가를 해야하는지 배웠는데, 이 부분은 많은 내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말씀대로 자모님이랑 할 때는 쉬워보이는데 뭐가 전혀 몰랐던 후보지 2곳의 가치를 평가하고자 한다면, 여러 실수를 할 것 같은...
또한, 제가 가진 정보를 좀 더 실현가능성이 있는 정보들로만 추리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즉 말그대로 내가 가진 상황과 남들이 갖고싶어하는 것에 균형을 잘 찾아야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3.
#2를 통해 후보지들을 추렸다면, 어떤 것들이 좀 더 가치있는지에 대해 준결승을 치루는 듯한 과정을 봤습니다. 이 과정에서 특정급지에서 이정도 조건이면, 괜찮다라는 가이드라인을 주셔서 그대로 받아드리면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통, 직장, 환경, 학군에서 어떤 세부 가치들을 살펴보면서 매물들을 비교해야하는지 배우는 과정이 너무 좋았고, 이 부분은 나중에 2호기,3호기를 할 때도 적용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4
여기에서는 결승전의 과정을 배웠다고 생각하는데, 어디가 진짜 내가 가진 예산의 후보지 중에서 최고인지 정할 수 있었습니다. 이 부분을 통해 솔직히 갭투자에 대한 욕구가 샘솟았는데,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이 맞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차피 집을 살거면 1억이라도 더 오를 집을 사고 나는 좀 상황에 맞는 감사하게도 오히려 남들이 선호하지 않은 지역이 내가 선호하는 지역이 될 수도 있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부분은 좀 더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아요. 자금에 대한 계획도 치밀해야하니까..
#5
어떤 일을 시작해야하는지 가르쳐주셨고, 몇 가지 실천했습니다. 근데 아직까지는 뭐 큰 변화는 없습니다... 하지만 23년도를 살면서 느꼈던 것은 모든 일은 꾸준히 1년 정도는 해야 성장이 눈에 보인다는 것이었기에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묵묵히 습관화를 들이려고 합니다.
PS.. 닉네임을 바꿀까 고민입니다. 뭔가 너무 개성없어 보이는게 아닌가..? 나중에 나도 멘토로 인터뷰하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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